넥슨 메이플스토리M, 텐센트-세기천성이 중국 서비스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11개 |



넥슨 일본법인(대표 오웬 마호니)이 '메이플스토리M' 중국 서비스를 세기천성이 맡고 텐센트게임즈가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28일 중국 당국으로부터 '메이플스토리M' 외자판호를 받았다. 당시에는 세기천성이 판호를 신청했단 정보만 알려졌다.

메이플스토리M 중국 서비스 버전 명칭은 '메이플스토리: 더 레전드 오브 메이플(The Legends of Maple)'이다.

넥슨은 중국 특화 서비스를 위해 맞춤형 개발을 진행 중이며, 친숙하고 신선한 모바일 경험을 위해 세심하게 최적화를 연마 중이라 소개했다.

메이플스토리 IP는 2003년 출시 이후 1.8억 명 이상 플레이어를 모집했으며, 40억 달러(약 5.2조 원) 이상 수익을 거뒀다.

넥슨은 중국 '메이플스토리: 더 레전드 오브 메이플' 출시 일정을 나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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