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힐만 하면 나오는 그놈의 용전 떡밥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곤은 사제(치유) 1순위 장비임은 맞다. 하지만 예외로 용전은 격수(수호/호법)가 우선 순위이다>
다만 위의 명제에 대한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반드시 영혼각인해서 강화 및 마석작하여 유용하게 사용하여야 할 것이라는게 조건입니다. 이 전제조건은 1순위를 주장하는 치유성도 비켜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무기의 1순위로 적용된 불문율은 착용하여 사용한다는게 전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치유성이 용전을 1순위 주장하기 위해서는 영혼각인하여 강화/마석작해서 사냥이건 쌈이건 유용하게 써야만 1순위 주장을 할 수 있으며 뽀각용/외판용으로 1순위를 주장해봐야 설득력이 없습니다.
만일 팟내에서 치유가 용전을 저렇게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한다면 당연히 그 때는 치유의 1순위가 맞습니다.
위의 명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도 실제로 유저들간에 불문율로 확정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장검은 수호 1순위 장비임은 맞다. 하지만 예외로 역린검/비늘검은 검성/살성이 우선 순위이다>
위의 용전과 아래 역린/비늘검은 서로 같은이치이지만 용전이 자꾸 논란이 되는 까닭은 외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외판이 가능하다고 해서 유저들의 불문율인 주력으로 착용하여 사용하는자가 1순위라는 전제조건은 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유성이 용전 1순위를 주장할 수 있는 경우는 반드시 착용해서 사용을 해야만 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므로 흔히 치유성이 내세우는 어차피 내가 먹는다면 뽀찌도 못 받을텐데라는 식의 논리는 애초에 잘못된 것입니다. 그냥 사용할려면 하는 것이지 어차피 내가 먹는다면 어떻다는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혹자는 이야길 합니다.
그럼 도대체 치유는 뭐할려고 상층을 가는가?
이 질문에 저는 되물어 보고 싶습니다. 그럼 도대체 상층은 무슨이유로 가는가?
유저들은 상층인던을 유물과 훈장 때문에 가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황금방에서 나오는 장비는 일종의 보너스지 그게 주목적은 아닐것입니다.
만일 황금방에서 보너스가 없다한들 유물만으로도 상층을 갈 충분한 이유가 있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