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651

 

저는 DPS 및 데미지 미터기(측정기)에서 온다고 생각 합니다.

 

선판정 후모션으로 인해 단순 키보드 숫자 1,2,3,4에서 벗어날수 없는 아이온 시스템의 태생적 문제점도 그렇지만

 

미터기 없이 그냥 라면 먹으면서 한손 마우스로만 스킬 천천히 누르는 허접한 딜러나

 

키보드 숫자를 무슨 피아노 건반 두드리듯이 연주하면서 자기 캐릭터 스킬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딜을 향상

 

시키는 유저나 똑같은데 이러한 아이온의 시스템적 구조에서 딜을 높여 해당 보스를 잡기 위한 

 

또 동클래스 보다 높은 DPS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경쟁하는 이러한 마음가짐이 생겨날수 있을까요?

 

위에 올려놓은 와우 서버별 사건 사고 게시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미터기가 있음으로 인해 해당 딜러가 열심히 했는지

 

아닌지를 가려낼수 있어서 딜러가 잘했니 못했니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열심히 안하는 딜러들은 좀더 집중을 하여

 

파티에 피해가 되지 않기위해 좀더 성의를 다하는 이러한 구조가 기본이 되는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자들 입니다.

 

수준 차이가 안날수가 없는거겠지요 이러한 면에서 와우가 더 어렵다는 말도 나오는거구요 하지만 이 어려움은

 

즐거운 어려움이고 파티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 방향으로 흐르는것이라고 생각 되네요

 

우연히 아이온 인벤 들렸다가 이번에 미터기가 생겼다는 글을 보고 다행이다 싶어 글 한번 써봅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네요 딜러들의 DPS 뿐만 아니라 힐러들의 HPS 탱커들의 TPS도 생겨나야 기본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