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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비극시인 5일차! 변화를 꿈꾸다.

아이콘 Amii
댓글: 1 개
조회: 3185
2011-05-29 01:54:08

벌써 5일 차, 내일이면 아키에이지의 마지막 CBT 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닷새 동안 꽤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첫날의 어색함을 뒤로하고, 많은 콘텐츠를 체험해 보고야 말겠다는 의지 하나로

퀘스트를 시작했지만, 앞을 가로막는 한가지 악독한 퀘스트가 있었으니!

바로 모험퀘스트였습니다

 

 

 

 

 

 

땅, 불, 바람, 흙, 마음 다섯 가지 기운을 하나로 모아 캡틴 플래닛을 불러내듯이

네 가지 기운을 모아, 콘프XX트 호랑이 기운을 얻을 수 있는 모험 퀘스트!

 

아무도 약속하지 않았지만, 가구가 기필코 나올 것이라는 믿음을 배신당했기에

남몰래 눈물지으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루는 파티 사냥과 던전을 체험해 보고자, 바랑돌 평원의 '침묵의 거상' 던전에 도전했으나

페레와 적대 관계인 누이안과 엘프 종족에게는 체력을 보강해 주는 스킬을 쓰더라도

공격이 들어갔기 때문에 던전 공략에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결국, 죽으면 누이 여신에게 몸을 맡겨가며 공략을 하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기자의 앞발 컨트롤의 미숙함을 한탄해 본 하루가 되었습니다.

 

 

사실 마법 공격 위주의 기술을 구사하면서도 양손단검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사냥을 할 때는 공격속도고 빨라, 적이 가까이 붙었을 때

한대라도 더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었죠.

그래서 마법 공격 위주의 사냥을 하면서도 근거리 공격력이 더 높은 애매한 상태였습니다.

 

 

부족한 공격력을 채우기 위해 무기와 강화를 했으나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퀘스트로 나온 지팡이를 모두 돈으로 전환한데다가 그나마 모아둔 돈도 다 쓴 상태라

저렴한 가격의 무기를 장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근거리 공격력이 40~50 정도 였다가, 무기의 교체로 뚝 떨어졌습니다.

 

 

 

아껴두었던 보름돌을 대거 투입했더니 변화가 있었습니다. 공격력이 조금이나마 상승한거죠 :)

여기에 아껴두었던 기술 포인트를 '극한의 피해랑''신명'에 투자를 하고 나니

무기가 별로 좋지 않았음에도 그 차이는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 마법 치명타가 적중 했으니, 신명이 나는 것이 자명한 이치!!

 

 

 

1일차에서 비극시인의 칼의 화음매혹의 노래에 빠져들었다면,

스킬 초기화를 통해서 죽음에 눈뜨게 되었습니다.

 

 

작은 칼날 두 개가 연타로 들어가는 활력의 칼날을 사용하다가,

지옥의 창까마귀 소환으로 연계 기술로 사용한 후, 다시 활력의 칼날로 마무리 짓는 패턴입니다.

 

 

 

 

 

 

 

이렇게 사냥하다 보면, 적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활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를 대비한 스킬이 바로 생명력 흡수활력 추출입니다.

이 두 스킬을 잘 활용하면 끊이지 않고 사냥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활력의 소모가 커서 '활력 추출'에 기술포인를 투자했지만,

PvP 콘텐츠를 즐기고자 한다면 생명력 흡수와 활력추출은 쓸모없어집니다.

 

 

적에게 상태이상을 주는 기술 자체가 적은데다가,

상태이상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고작 2~3초 정도이기 때문에,

자리에서 이동하면 스킬이 사라지는 이 두 스킬의 경우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사냥에서는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스킬 시전에 말이 필요한가요?

무기를 바꾸고 스킬을 추가하기 전의 동영상과

그 후의 동영상만 보더라도 차이를 확연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 무기를 변경하기 전.

 

 

 

 

▲ 무기를 변경한 후, 신명과 극한의 피해를 추가한 후.

 

 

 

레벨이 올라 캐릭터가 더 강해진 것도 있지만, 증강의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극한의 피해량'은 마법 치명타가 적중할 때, 피해량이 2배로 증가합니다.

여기에 신명은 마법치명타가 적중한 후 잠시동안 마법치명타의 확률이 3배 증가하고,

마법치명타에 의한 피해량이 3배 증가합니다.

 

 

즉, 몬스터를 잡을 때, 치명타가 한 번이라도 뜨면

말 그대로 몬스터가 '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무기를 바꾸기 전.

 

 

한 번 강함을 느끼게 되면 더욱 더 욕심이 생기는 법!

어렵게 재료를 구해다가 무기를 만드니 기존의 지팡이에서 모습도 변화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햇빛에 반사되어 빛이 비출 때면 영롱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변화된 모습으로 오늘도 NPC의 부탁을 못이겨 그들을 도와주고 다녔던 기자.

CBT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또 어떠한 모험을 떠나게 될까요?     :)

 

 

▲ 무기를 바꾼 후. 더불어 상의도 아이템을 교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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