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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리뷰] ASUS DUAL GTX1060 3G 개봉기

어른아이11
조회: 830
2018-03-18 01:21:37


게이머들의 필수아이템은 그래픽카드입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하면 ASUS(이하 에이수스)를 빼놓을 수 없겠죠.


게이머들이 가장 가지고 싶은 그래픽카드를 만드는 제조사, 에이수스의 메인스트림 가성비 제품인 ASUS DUAL GTX1060 3G를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박스에는 백호가 그려져있습니다. 눈이 푸른게 매우 사납게 생겼네요.


사실 DUAL 그래픽카드는 수많은 에이수스의 그래픽카드 중에서 특이하게 쿨러를 흰색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그래서 백호가 그려져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좀 생소할텐데 wtfast 6개월 라이센스를 준다고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wtfast는 핑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렉걸려서 죽지말라는 에이수스의 배려네요.



어디에 적어놔도 멋지게 보이는 'ASUS'브랜드로고 아래로 'In Search Of Incredible'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짧은 영어로 의미를 보자면 에이수스는 (믿기 힘들 정도로) 멋진 것들을 찾는다는건데,


결국, 에이수스가 만든 것들은 '정말 멋진 것'들이라는 의미같네요.



제품 포장 뒷면에는 ASUS DUAL GTX1060 3G의 제품 특징이 적혀있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제품 박스 앞쪽에 제품 사진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뒷면에 작게 그려져있네요. 에이수스가 자랑하는 완전 자동화 공정도 설명해놓았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과 달리 기계들이 하기 때문에 품질 관리가 잘 되고 신뢰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아래 쪽에는 포트 설명이 그려져있는데 HDMI 와 DP 포트가 각각 2개, 그리고 DVI 포트가 1개 구성되어 있습니다. VR 기기를 연결할 때는 HDMI 포트를 이용하라고 하는군요.



새로산 제품의 봉인을 뜯는건 신이 납니다. 심지어 이건 제 물건이 아닌데도 신이 나네요.



검은 박스에 금색으로 에이수스 로고가 찍혀 있네요. 아~ 에이수스에 취한다. 주모~!



내부 스티로폼 완충제 사이에 정전기방지 비닐포장된 그래픽카드가 있습니다.



사용설명서와 드라이버 CD는 스티로폼을 완전히 걷어내면 박스 안쪽에 숨어 있습니다.


없다고 당황하시지 말고 침착하게 찾으면 됩니다.



비닐 포장도 거침없이 뜯어내면,



검/흰 컨셉이 경쾌한 그래픽카드, ASUS DUAL GTX1060 3G 입니다.


쿨러의 흰색 플라스틱은 유광 재질이고 매끈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에 꽤 공을 들인 느낌인데 속도감이 느껴지는 캐릭터라인이 적절하게 그려져있어서 단조롭거나 지루하지 않습니다. 


다만 색 자체가 밝은 색이라 색상의 무게감이 모자라 약간 가벼운 느낌과 함께 멋진 장난감같은 느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어릴 때 가지고 놀던 건담이 생각났습니다.



쿨러의 커버로 방열판이 잘 안 보이도록 잘 숨겨놓았는데,



우측면도 방열판이 잘 안 보이고,



상부 측면도 마찬가지로 방열판이 잘 안 보입니다. 심지어 히트파이프까지 커버로 꽁꽁 숨겼습니다.  


방열판이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게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쿨링의 효율이 어떤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이런식의 쿨러 디자인은 보기 좋네요.


LED로 화려하게 멋을 내지 않아도 충분히 멋집니다.



포트는 총 5개로, HDMI 2개, DP 2개 및 DVI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분한 수의 포트 구성이네요.


출력포트부의 금속판을 만져봤는데 만듦새가 좋았습니다. 사용자가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게 잘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콜라캔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90mm 듀얼팬이 구성된 그래픽카드의 가로 길이는 242mm입니다.


대부분의 케이스에 호환가능한 길이입니다.



두께는 약간 두꺼운 편인데, PCI 2슬롯을 살짝 넘는 43mm 두께입니다.



후면에 백플레이트는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백플레이트를 크게 중요시하지는 않지만 외부로부터 불시의 충격이 기판에 가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보호용도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심미적인 요소로 백플레이트를 선호하는 유저가 많은 것은 사실인데, 그런 분들은 조금 아쉽게 여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쿨러 고정 나사 중 하나에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임의로 쿨러를 분해하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저 스티커가 훼손되었을 때, 쿨러 개조로 인한 고장이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AS 거부를 당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ASUS DUAL GTX1060 3G를 개봉하고 가볍게 외관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래픽 성능, 쿨링 솔루션, 오버클럭 등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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