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아 동아시아 패치가 될것입니다.
코에이는 상업적 이유로 고객인 중국과 한국의 심기를 건들지 않는 방향으로 게임설정을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도 사전에 충분한 공론화를 통해 게임에 반영이 될수 있도록 의견을 내보는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제 생각을 대충 적어보면
1. 한반도에 구현될 도시
- 일본섬에는 나가사키, 오사카 에 +1,2정도가 예상됩니다. 중국도 제법 많이 생길듯 하구요, 근데 우리만 도시하나 생기면 서운 할 것같은데, 한양, 부산에 +1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욕심일까요.....?
- 의뢰중개인이 있는 중심도시가 한국,일본,중국에 각각 생길지 아니면, 일본에서 한국모험관련 서적을 읽어야 할지, 이것도 큰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 패키지 겜 대항3에선 한양에 가면 중국옷을 입은 중국사람이 나와서 황당했습니다. - 물론 대항 4에선 개선되었지만
도시내 경관도 잘 구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한반도 적용 언어
- 동아시아 토착어, 중국어의 두개로 압출될수도 있고,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위굴어 등등이 잔득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스킬 압박!! 그래도 한국어는....
3. 구현 선박
- 정크, 안택선 등등 다양한 선박의 구현이 예상되는데, 조선의 선박 거북선, 판옥선의 구현은 정말 기대가 되는 군요
(일단 조선의 도시에 조선소가 꼭 있어야 될텐데..;; ) 대항2처럼 일본서 철갑선 나오면 gg
4. 모험 관련
- 임나일본부설, 낙랑군의 위치 등 고고학과 관련된 역사인식에 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은 아예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예상을 해봅니다. (일본의 국보이자, 백제왕이 선물했다는 칠지도가 구현된다면, 일본섭 설명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 독도를 발견하는 지리학 퀘가 있을지...한편 해역명칭는 일본서는 일본해, 한국서는 동해가 될 것같습니다.
5. 동맹항 설정
- 당시 해금 정책을 폈던, 조선과 명에 자유로운 입항과 동맹항 투자가 가능할지는 참 궁금한 대목입니다.
6. 기타
- 동시대의 역사적인 인물 중 상당수가 NPC로 구현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순신 장군의 NPC(16세기 후반)도 구현될 확율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 이순신 장군 팟에선 레어템이 제발 안 나왔으면, 득템하겠다고, 리젠 지점에서 꾸준히 학살당할 운명이라면 ㅠㅜ - 이순신 장군이 북유럽형 갤리를 타고 나오면 gg)
우리가 꾸준히 적극적으로 의견을 정리해서 개발자에 요구하면 반영이 될 수 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