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관점에서 이번 패치를 바라보면,

건조증이 있어야 2강 이상이었던가요,
배 강화가 가능한데요..
일부 분들은 "배 한번 사면 오래 쓰는데다가, 대항해시대 하면서 배를 얼마나 바꾼다고 호들갑이냐"라고들 하시는데..
전 이 의견에 대해서는 반대구요..(전 배 자주 바꿔타거든요.ㄷㄷ 총렙이 낮으면 상황에따라 여러 배를 옮겨타는..)

어쨌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서 생각해보자면..
현재 건조증을 어떻게 얻어야 하느냐입니다.
첫번째가 '논란'의 주범이 되고있는 '캐쉬템'입니다.
얻기 쉬운 방법이자, 게임을 현금으로 차단시켜버린 주범이기도 하죠.
하지만 일단 이것은 묻어두고..

두번째가 '전투'로써 얻는겁니다.
일부 NPC를 잡으면 건조증이 (드랍률이 낮을것으로 예상)일정 드랍률로 드랍.

전 문득 논쟁 글들을 보다보니까 '군렙'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같은 허접 유저라던가 다클유저들 등.
군렙은 '전직용' '행동력 늘리기용' '스킬창 늘리기용'으로만 사용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군렙'은 올리나 안올리나 한 존재지요.
그리고 이번 패치는 군렙을 올리거나 현질을 하거나 둘 중 한 방법으로 해야하구요.

즉, (이런 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CJ의 의도는

1. 군렙의 비중을 늘린다.
2. '돈'이면 배를 맘대로 건조하기보다는 '노력'도 가미되는 배를 타기를 원한다
3. 현재까지 배를 만드는게 사실상 쉬웠던것은 사실이다.-조선공에게 부탁. 물론 조선공이 되는건 힘들지만.
4. 고강배는 사냥도 하고 모험도 할 수 있는 후반에 타라.
5. 앞으로는 캐쉬포정도 수준의 캐시템이 나올것이니, 이정도 개편으로 일단 놀란 수위를 높혀놔라.(나중에 덜 떨리게. 이건 장난으로 쓴 이유ㅋㅋ)

쩝..모두들 의견 써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