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을 새로 시작한다면 당신은 어떤나라에서 어떤직업으로??

가끔 혼자서 하는 생각인데요.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 궁금하네요.

일단 저는 처음 대항을 에스파냐에서 상인이라는 직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아쉬움도 있고 그렇네요. ^^

클베부터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만약 새로 플레이를 시작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느나라에서 어느직업으로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물론 모든 도시의 발전도는 리셋되어 있으며, 동맹항 역시 서버 처음 오픈시점으로 돌아갑니다.
패치시점은 내일 있을 부관패치 시점이 스타트 시점이라고 가정해보죠. ^^
즉, 풍경화, 보험사기 패치등등은 이미 완료된 시점입니다.
발전도가 리셋되어 있기에 항구에서 판매되는 물품의 종류는 상당히 적을것이며,
발바리 해적이 그 무엇보다 무섭고, 폭풍 한번 치고나면 흰색깃발이 수두룩해지는 시기.

자! 당신은 어느나라에서 어떤직업으로 스타트 하시겠습니까?

네? 그동안 랭작하느라 토할것 같으셨다구요?

잠시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은 전부 잊어버리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