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와 척살령?

얼마전 우연히 어떤 사건을 보았고, 거기서 척살령이라는 말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 사건과 아무 관련도없고, 깊이 알지도 못하므로 그 사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부분은 바로 척살령입니다
대항해시대에서 척살령이 정당화 될 수 있는가

저는 온라인게임이 활성화되기 이전부터 콘솔로 즐기는RPG를 좋아했고, MMORPG가 활성화 되고 나서부터는 시간나는대로 여러가지 게임을 즐겨왔습니다

울티마부터 시작해서 리니지 다옥,와우 마비노기 그밖의 여러 MMORPG를 즐겨왔구요, 지금은 대항해시대를 즐기고있죠
상당히 많은 게임을 즐겼지만, 대항해시대처럼 PK에 폐쇄적인 게임은 처음 봤습니다

그 이유는 대항게임의 특성상 조용히 모험,교역을 즐기고 싶은분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계시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대항해시대를 하고있지요, 전투를 원했으면 차라리 와우를 계속 했겠지요

그런 게임에서 큰길드가 척살령이라는, 당신을 위험해역에서 보기만하면 무조건 죽이겠다는 선포를 한것이 정당화 될 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저의 의견은 대항해시대란 게임에선 척살령이라는 것을 수행하는 길드도 유해와 마찬가지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밖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