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광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회계 근거리교역 등 패치에 대한 생각

아이콘 캡틴사키
댓글: 11 개
조회: 1025
추천: 2
2006-11-14 22:22:18
일단 바르셀 패치는 찬성입니다. 아직 보석거래도 없고 돈은 오로지 바르셀 팔마로만 벌었지만 타국적 캐릭으로도 해보니 바르셀 팔마 구간이 사기는 사기가 맞더군요. 시세가 구입 100%이하 판매가 120%정도 상태인데도 시간당 500만 겨우 벌었습니다. 물론 랭도 낮고 회계도 낮아서 그렇긴 하지만 부담없이 바르셀 팔마 도는것과 비슷하거나 못한 액수라니 사기구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무작정 근거리교역이 패치되니 너무 교역이 편중화 될까봐 걱정입니다.
현재 거래랭 회계랭등이 뒷받침 되지 않는한 가장 큰 돈을 벌수 있는것은 보석이나 귀금입니다. (물론 공유 받을수 있다는 전제가 따름니다만 근거리 교역이나 영지교역은 장기간 공유받기도 해주기도 힘들지만 보석이나 귀금은 짧은 시간에 발주서로 사오기때문에 왠만하면 공유해주는게 대항의 인심이죠...)
영지교역은 랭이 되는 사람만 합니다. 실제로 카리브 무역도 결코 나쁜것은 아니지만 귀금 만큼 큰 이득보기가 힘들기에 결국 가장 효율 좋은 (랭되는 근거리 빼구) 보석이나 귀금으로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신대륙이 나오면 염료가 새로운 대안이 될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이역시 보석이나 귀금보다 이득이 보장된다면 그쪽으로 루트가 바뀔 뿐입니다.

원거리가 꼭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순익이 크다면 그쪽으로 대부분 몰리게 되어있습니다. 랭 그자체에 만족을 느낀다면 상관없겠지만 돈을 버는것이 목적이라면 루트는 한정화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차라리 여러가지 명산품을 가져간다면 더큰 수익을 보도록 하는것은 어떨까요? 명산품이 여러가지라면 경치뿐만이 아니라 보너스 순익도 기대한다면 새로운 교역품의 구매가 활성화 될것이고 판매시 지금처럼 보석만이 최고의 가격이 아니라
(항상 일정하다면 결국에 이것역시 다품목 몇개씩 결정될테니까요) 판매시 랜덤하게 어떨때는 후추에 보너스 순익을 어떨때는 인도편사에 어떨때는 페르시아 융단에 어떨때는 카카오나 데낄라 이런식으로 보나슨 명산 순익을 준다면 이번에는 어떤 물품이 보너스를 받을까 하는 기대심리도 생길것이고 루트도 다각화 될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근거리 패치되면서 가장 위치가 애매해진것은 공예품과 미술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향료야 향료 온라인 섬유는 벨벳이라도 하고 총포류는 패치되지만 영지교역이었으며 최소한 대포재료입니다. 식료품이나 광석등은 돈보다는 기초 생산용 교역품으로 쓰임새가 크지요. 기호나 주류역시 공예 랭업에도 쓰이고 카리브교역으로도 쓰입니다. 하지만 공예품과 미술품은 그 쓰임새가 애매합니다. 단가도 비싸지만 인도간다고 가격 비싸서 들고가는것도 아니요. 대부분 명산도 아닙니다. 은세공이나 금세공이 있긴 하지만 은세공을 제외하고 금세공은 거의 세공온라인으로 만드는 것이요 고급의류등은 근거리가 아닌이상 장거리로 갈수록 오히려 효율이 감소되죠 거기다가 기본 단가도 비싸서 많이 사지도 못합니다. 공예품과 미술품에 대한 어떤 패치가 있다면 좋겠네요 명산 판정을 추가해주거나 근거리는 못해도 카리브라던가 서아프리카 정도로 중거리용 물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이상태로는 공예품과 미술품은 회계 패치와 근거리 무역 효과 감소로 상당히 애매한 물건이 된듯 싶네요..., 그렇다고 신대륙에서 공예품과 미술품을 날라오는것도 아니니까 말이죠

Lv78 캡틴사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