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게의 "아돌님" 글에서 발췌
물론 표본이 많지 않기때문에 표에서처럼 평균 3~4장이 나온다고 잘라말하긴 힘들지만, 최소한 현재 지도가 뽑히는 확률에비해 60%정도 향상된다는 내용에는 어느정도 부합하는 결과라고는 결론지을 수 있을거같습니다.
또한 아돌님의 글에서도 이미 거론됐지만, 현재 베네치아 "교회 종교화의 지도"의 경우 한장당.
모험경험치 127/자물쇠따기숙련도 24 정도를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라프론테라 업데이트 후에는 해당 경험치들이 1.6배 향상되므로.
모험경험치 203/자물쇠따기숙련도 38 정도로 상향되는군요.
현재 지도 한판 즉, 66장을 모두 캤을때 기대할 수 있는 총 경험치는.
모험경험치 8382->13398
자물쇠따기 1584->2508
로 상향되는군요.
현재 지도를 한번 뽑을때 타이틀화면에서 로그인해서 머리가 아프다는 메세지가 뜨고 로그아웃하는 시간까지를 한타임으로 가정한다면.
대략 2분에서 4분정도가 걸립니다.
이시간은 지도가 한장 뽑히거나, 한장도 안뽑힐때는 2분 안팍정도지만, 3~5장정도씩 왕창 뽑힐땐 또 옮기는 시간때문에 지연되는것으로 탐당 2장씩 뽑히는걸 가정한다면 3분~3분30초정도 걸리는게 평균이 된다고 보면 될듯하네요.
즉 빠르면 1시간 40~50분정도.. 평균적으로 2시간정도면 66장을 뽑는다고 보면 됩니다(물론 중간에 딴짓하지 않고 쉬지않고 지도뽑기를 했을경우의 수리적인 소모시간임.. 실제로도 대략 2시간 안팎이면 한판이 완성되더군요.)
그렇다면 업데이트뒤에 한타임당 지도가 뽑히는 확률이 1.6배증가했다는걸 가만해서 평균 3장이 뽑힌다고 가정하고,
부메랑하는 시간 4분을 추가하면... 지도 한판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3시간이 채 넘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실제로 부메랑 도는건 상당한 고역이기에 저렇게 기계적으로 딱딱 4분안에 들어온다는게 쉬운일도아니고.. 폭풍과 같은 변수도 얼마든지 존재하지만..
기타 상황을 고려한다해도, 한타임에 지도를 66장 뽑는 시간이 두배로 늘지는 않는다는걸 알 수 있을듯하네요.
(물론 피로도는 더 증가하겠지만 말이죠..)
여기에 지도한장당 효율의 증가로인해 얻게되는 총경험치양이 1.6배인걸 가만하면..
패치이전(최소시간) : 지도복사소요시간 2시간+이동및나폴리에서 한판뺑뺑이 1시간30분= 3시간30분
획득경험치 8382
시간당 경험치 획득률 2395
패치이후(최소시간) : 지도복사소요시간 3시간+이동및나폴리에서 한판뺑뺑이 1시간30분=4시간30분
획득경험치 13398
시간당 경험치 획득률 2977
오히려 지도복사의 효율이 더 증가되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만약 나폴리에 앉아서 지도만 사서 뺑뺑이만 돌경우에는... 시간당 8932 를 먹게되는군요.. -_-
저정도라면.... 저같으면... 패치후에 느긋하게 하루에 한판정도는 돌고 싶은정도군요 -_-
(현재 30렙초반인데.. 한판만 돌아도 1.2업씩하네요 -_-)
현재 베네치아 지도가격이 이상기류때문에 30~40만까지 치솟고있긴하지만, 원래 베네치아 종교화지도는 25만정도에 거래되었던걸 가정하면..
올라간 효율과, 생각보다 증가되지 않은 시간, 그리고 부메랑의 피로도를 고려했을때 지도의 가격은 아마도 현재 오른 가격인 30~40만선에서 거래되던가, 오히려 조금더 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또한 지도복사의 피로도와 증가된 효율때문에.. 낱장의 가격은 떨어지고, 66장 한판의 가격은 좀더 오를거란 생각도 들구요.
뭐 결론적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테섭의 경우를 보건데..
패치뒤에도 아마 지도복사는 꾸준히 이루어질듯합니다. 변화될 모습이라면 부메랑을 해야하기때문에 서고에서 상주하는 분들은 아마 적을지도 모르겠네요 ..
그리고 또하나 .. 아마 지도 알바생들은 오히려 증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