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일지를 시작하기에 앞서 ㈜코카콜라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단순한 콜라에 중독된 훼인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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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첫날
................... 서버 오픈시작 2시....
덕분에 5시에 잠에 들고 3시에 기상하는 나의 규칙정인 생활을 무시하고
1시에 잠에서 깨어나는 기염을 토해내었습니다.
나의 몸은 부작용으로 맛이 가버렸지만 -_-
몸뚱아리 : 존내 부작용이라 오늘따라 맛좀 싱거우삼, 좀 더 자면 간이 딱 맞을거 같으삼
애절한 몸부림마저 무시하며
아침밥을 먹고 목욕재개를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본능에 충실히 야구동영상에 열중.. -_- 하려 했지만...
역시 게임을 시작하기전엔 게임의 정보가 필요하다는 이성의 생각에
야구 동영상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_-
남자분들은 아시겠지만 남자의 본능은 이성보다 강합디다 -_-
간혹 여성분들...
술취해 여관방 들어가서 손만잡고 잘께... 라는 남자분들...
본능에 충실합니다 *-_-* 믿지 마세요.
그렇게 열심히 야구동영상을 보며 청춘을 불태우고 있는 도중
시간은 두시가 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나만의 여인에게 작별을 고하고 -_-
?? : 야메떼~ 야메떼
콜라 : 오빠도 가슴이 아프지만... 오늘은 여기까지구나 ㅠ_ㅠ
테스트 시간은 두시!
하지만 야구동영상에 열중한 나머지 시간은 이미 두시 반이고 -_-
부랴부랴 홈페이지에있는 Start 버튼을 클릭하였지만...
컴퓨터의 상콤한 에러를 알려주는 사운드와 함께
[로그인을 하시오]
-_-
다시 로그인 하고 Start 버튼을 클릭하니
이번에도 상콤한 에러를 알려주는 사운드와 함께
[죄송합니다. 지금은 테스트 시작시간이 아닙니다.]
-_-....
콜라 : 우리 넷마블이 나의 욕구 해소를 위해 서비스 시작시간을 연장해 주는구나 ^^*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를 하며 자유게시판에 들렀고
???군 : 첫날 서비스 시작시간은 3시입니다~ 오늘은 3시에 시작되요~~~
위와 같은 글을 봐버렸죠.
젝일... 3시라면 상콤하게 한시에 일어나서 대구인들의 놀이공원인
우방타워랜드까지 갔다 부메랑을 한바퀴 돌고왔어도 될 시간이였습니다 -_-
그렇습니다... 사실 조금 과장이긴 합니다... -_-
할짓도없고 대항해시대 게시판에서 운영자 뒷담화좀 즐기다
3시 정각에 대항해시대에 접속하였습니다.
아이디를 할만한게 없어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눈에 마주친 물건하나
코카콜라 : 흠칫 -_-
바로 케릭을 만들고 게임에 접속한뒤
기본 퀘스트정도야 쉽게쉽게 넘어가고
콜라 : .... 음 이게임은 기본 퀘스트만 깨는데도 한시간이나 걸리는군 -_-
그날 접속 시작후 한시간동안 마을만 빙글빙글돌며 영어로 채팅하던 케릭터가 접니다... -_-
사실.. 집 컴퓨터가 미쳐서 영타밖에 사용이 안됐었죠. -_-
한글의 소중함을 알게된 계기랄까... -_-
퀘스트 : 항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서 해적한마리 잡아와
퀘스트 설명을 일일이 읽는게 귀찮았던 나는
콜라 : wjrldy znptmxm djEjgrp dhksfygkskdy?^^ (번역 : 저기요 퀘스트 어떻게 완료하나요?^^)
지나가는 행인 1 : -_-?
콜라 : what's the quest complete?^^ (번역 : 저기요 퀘스트 어떻게 완료하나요?^^)
지나가는 행인 2 : 중국인이셈? 중국인 즐이셈 凸凸凸
콜라 : hey~ quest quest quest -_- (번역 : 저기요 항구가 어디죠?^^)
지나가는 행인 3 : ... 솰라솰라솰라솰라솰라솰라솰라솰라
콜라 : -_-...
그렇게 한시간동안 질문만하다
결국은 혼자서 퀘스트 봐가며 깼습니다 -_-
항해하러 밖으로 나오자마자 나를 반겨주는
토박이 해적 A -_-
그냥 토박이 해적도 아니고 쎈스있는 A...
대항해시대 한글 번역팀의 작명센스에 감동하며
대포를 발사하려는 순간 !
콜라 : 어? 왜 대포 발사가 안되지? -_-
콜라 : wjrldy eovh qkftkrk dksehldy `m`
-_-
키보드가 미쳤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하고,
스스로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론을 내렸죠.
대포를 사용하기위해선 폭탄이 필요한것을 말이죠. -_-
너무나 당연스러운것을 안 자신이 자랑스러워 져서
주위사람들에게 외쳤더랬죠.
(/shouts)콜라 : eovhfmf tkdydgkrl dnlgotjs vhrxksdl vlfdygody~~~
-_-
그렇게 항구로 돌아가 폭탄을 만땅으로 채우고
다시 토박이 해적 A 군과의 전투를 승리로 마친뒤
자랑스럽게 귀환한 "펩쉬반틈자른돗단배" 호는 -_-
퀘스트 : 이번에는 포르투에 좀 갔다오센
콜라 : 니가가라 포르투 -_-
유행 지난 개그로 한번 웃겨보려 했던 콜라 -_-
그냥 진행이나 계속 하렵니다.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 덜덜덜...
보급을 마치고 항해를 하는 순간 -_-
속도가 나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_-
그와함께 올라가는 게이마스터씨의 한마디
[GM가우디] : 출항을 한뒤 속도가 나기위해선 돛을 올려야 합니다.
(/shout) 콜라 : ehcdmf djEjgrp dhfflwy?
자신의 키보드에 저주를 퍼부으며 -_- 다시한번 홈페이지 메뉴얼의 도움을 받아
돛을 달고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쉽게 퀘스트를 완료하고 리스본으로 귀향하던 도중
선원 : 선장님 선채에 쥐가 들끓습니다.
콜라 : 비상식량이다 모아놔 -_-
선원 : 선장님 식량이 고갈입니다.
콜라 : 쥐먹어 -_-
선원 : 선장님 쥐가 전염병을 가지고 왔습니다.
콜라 : 진짜로 쥐 먹은거냐...? -_-
선원 : (칼을 갈며)-_-... 부들부들
선원2 : 선장님 선원들이 싸움을 합니다.
콜라&선원 : 투닥 퍽 퍽 투닥 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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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첫날은 게임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리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없었네요 ㅡㅡㅋ
앞으로 하나씩 써 나갈께요 잼께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