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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1장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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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
조회: 1171
추천: 9
2013-03-09 21:43:43
처음쓰는 인터넷 소설에다가 머리로는 구상이풍부한데 필력이딸리는 에이레네섭 값대위입니다.
제목추천좀 해주세요 제가 제목을 못정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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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프랑스,어느날 밤]
 모두가 잠든 조용한밤, 젊은 남성 한명이 바삐 걸음을 옮긴다. 그의 손에는 옷 서너벌이 들어갈만한 값비싸보이는 가죽가방이 들려있었다.
그의이름은 '리드 데 로이아드' 로이아드가문은 예전부터 프랑스 왕족과 절찬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런 부유하고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리드는 지금 바삐 걸음을 옮기고 있다. 파리를 출발한지 1주일이 지났을까 프랑스의 대 항구도시 마르세이유에 도착했다. 명성대로 마르세이유는 복잡한 도시였다. 

 지중해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산히 부서지는 태양빛을 자랑하듯 시원한파도소라와 바람을 주었다
"좋아! 여기서 내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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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는 예전부터 격식을 차리는것을 싫어하였다. 어려서부터 또래와 놀지못하고 집에서 공부와 예절교육을 받아온그는 어느날 머리를 식히려 집근처 공원에 가서 걸었다.
"여어 로드 오랜만이야."
인사를 건넨 사람은 필립. 필립은 로드의 유일한친구이다.아니 유일한 친구일수밖에없었다. 내성적인 그에게 인사를건넨 사람은 필립이 유일했다. 필립은 아버지가 무역으로 성공하여 파리에 왔다고 한다. 필립은 아버지의 무역 이야기를 마치 자신이 겪은거처럼 말하였다. 로드는 필립이 하는말을 들으며 자신도 무역을하고싶다는 꿈을 꾸고있었다. 필립은 언제나 로드를만나는 날이면 같이 술집에 가자곤했다. 로드는 그곳에서 퇴역한 늙은 선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항해에 관심이 생기고(무역과 항해는 당시 리드에게 별개였다.)  측량술과 항해관련 서적을 읽었다.
 
로득 18세 되던해, 필립이ㅡ베네치아로 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버지가 기존으있던 갈드를 탈퇴하고 새로운길드를 만들여 여러 국가들을 조사한결과 베네치아가 가장 경쟁력아 좋다는것을알았다.(유럽과 오스만이 만나는 경계지역 바로아래에 반도가 형성되어 분쟁이 잘 발생하지 않으며,중계무역-이슬람 상인들이 심심치 않게 중국 비단을 들여왔다-에 유리한 위치임을 이용하려 한것이다.
그렇게 필립은 홀연히 떠났다.
다시 로드는 혼자가 되었다.
커갈수록 무도회나 아카대미,늘어나는 아버지의 잔소리,쓸데없는격식 등등에 로드는 지쳐가기 시작했다.
날이 갈수록 로드가 술에 의지하는 시간도 늘어났다. 아버지와의 다툼도 늘어났다. 그렇게 22살이 되던해 로드는 문득 거울을 보았다......
분명 피부가 뽀얗고 조각미남같던 로드는 없어지고 머리가 떡지고 술냄새가 풍기는 산적이 한명 서있었다.
'이렇게는 안되. 이렇게는 살수없어' 
로드는 갑자기 짐을 싸기 시작했다 가죽가방에 옷을 챙기고 가죽주머니를 열어보았다. 금화10개 남짓......아버지가 돈을 안준지가 3개월돤거같다.
로드는 그래도 떠나기로했다. 돈은 벌면 되는것아다. 그렇게 모두가 잠든 어느날 로드는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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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는 뭘해야할지 막막했다. 무작정 계획없시온 그였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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