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중금속중독자 문제로 골치
[함부르크 - 모니카 특파원]
최근 함부르크에서 납중독, 청동중독 환자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부들로 디글디글한 함부르크는 전세계 주조장인들의 집합소인데 주조장인들이 가슴통증을 호소하면서 광석을 까다가 구토하고 심지어는 혼절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금속 중독 환자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함부르크 시 당국에서는 병원 하나, 보건소 하나 운영 안하면서 주점 하나로 모든걸 때우려 하고 있고, 그 주점도 행동력 무한으로 채워지지도 못하게 비싼 음식만 팔고 있어 수많은 광부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궁극의 검 프로토스리버 뜨다
[암스테르담 - 모니카 특파원]
현재까지 궁극검으로 알려져 있는 엑스컬리버를 능가하는 검 프로토스리버가 나왔다는 소식에 많은 유저분들이 흥분하고 있는 가운데 이 검의 제원을 소개해달라 문의가 들어왔기에 공개합니다. 검술 + 10, 돌격 + 10, 수탈 + 10 에 공격력은 100이고 내구는 무한입니다. 그리고 백병시 검을 사용할때 스캐럽이 발사되어 선원들을 대량학살합니다.
이 검을 구하는 퀘스트는 암스테르담 모험가 조합에서 "k-1을 평정하라" 퀘스트를 받아야 하는데 100만번에 한번 뜰까말까하다는 희귀퀘입니다. 필요레벨은 군렙 55, 필요스킬은 스타학 15, 검술 15, 보물감정 15, 자물쇠따기 15이고 퀘스트를 받으면 암스테르담 교외로 나가서 관찰 스킬을 사용하며 목적지까지 갑니다. 하지만 목적지 근처에 레벨 99짜리 네덜란드 몹들이 있는데 이름은 피터 아츠, 레미 본야스키, 세미 슐트 입니다. 과연...이들을 물리치고 궁극검을 얻을 사람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수에즈운하 개통식 열려
[수에즈 - 모니카 특파원]
인도를 왕복하는 교역상인분들 이젠 한층 돈벌기 쉬워졌습니다. 지금까지 부당하게 관세를 받아오던 희망봉을 돌아야만 인도로 갈수 있던 항로길이 동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수에즈운하의 개통으로 한결 좋아지게 됐다며 상인들은 감격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나세르 수에즈 도시관리는 전격적으로 국유화를 추진하고 있고 그동안 인적이 뜸했던 홍해지역에 상인들이 바글바글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값 폭등
[리스본 - 모니카 특파원]
유럽 전 지역에서 물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항해 중에 물자를 절약하려고 운용 스킬을 쓰면 '선장, 또 싸구려 건빵과 맥주인가요?' 라고 선원들이 불만을 나타냅니다. 그런데...도대체 왜? 왜?? 분명히 식량과 물을 절약하기 위한 스킬인데, 이런 메세지가 뜰까요? 결론은...물은 맥주보다 비싸다! 입니다...함부르크표 맥주가 200 두캇 정도하고 밀 4개로 맥주를 만들어도 200 두캇 약간 못미치는데, 도대체 물값이 얼마나 올랐길래 선장이 선원들에게 물 대신 맥주를 줄까요? 아무리 싸구려 맥주라도 물보다 비쌀 수가 있는 걸까요? 아무튼 선원들은 매일 물대신 싸구려 맥주를 먹고 있는통에 맥주를 파는 교역소 주인만 신났습니다.
헤르메스섭 낭만적개그학파 신입 모니카 델루치였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