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아블로3 유저 수 급감+유저들 장비 질의 향상 등으로 인하여
아이템 매물 수가 현저히 줄었으며, 쓸만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성능의 장비는 잘 안팔리고
괜찮은 성능의 장비는 오히려 금화 시세가 오르는 동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석값도 복사 파동 이 후 200~300만원대 비교적 안정된 금화 값을 유지하게 되었다가
다시금 40~50만원대로 폭락했는데요. (원인은 아마 또 다른 복사파동 유력)
전체적으로 점진적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디아블로3만의 아이템 득템, 금화 거래 등의 재미요소가 급감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현재 현금거래사이트에 금화시세도 1억당 8000원대로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일부 순수한 목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제외한
본인캐릭터의 스펙업을 위해서 거래사이트에서 금화를 한번이라도 구입했었던
대다수 유저들에게는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닌 듯 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첫번째로 다가올 1.07패치가 그나마 활력을 불어줄 듯 싶지만
그 활력이 그렇게 오래가진 않을거라는 것이 잠정적인 결론입니다.
복구로 인한 복사등이 엄격히 제한되고, 확장팩이 나와야...
또 그 것이 현재 오리지날팩과 연동이 되어야만
금화시세, 아이템 시세의 안정화가 본격적으로 잘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어느 세월에... 유저들이 이때까지 목놓아 기다려야만 할까요??
어찌됬건 이 내용에 공감못하는 유저분들도 계시겠지만
공감하는 유저분들도 계실꺼라고 봅니다.
적어도 저는 하루종일 경매장을 이용하는 재미로 게임을 즐기는 편이니까요.
올해 2013 블리즈컨 행사 진행 때 디아블로3 확장팩 떡밥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하루 빨리 공개되었으면하며,
현재 공홈에서 진행중인 1.07패치 관련하여 질문을 받고 있는 사항이
본섭에 적용 될 1.07패치 때.. 유저들의 좋은 의견을 한데모아서 잘 이행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1000만금화 자력으로 모으는데
득템을 하지 않는한 하루종일 쉬지않고 플레이해도 500만 모으는 것도 힘들지 싶은데
1000만 금화 시세가 800원대라면 게임할맛이 나겠습니까..?
1.07패치, 앞으로 있을 패치로 인하여 하루빨리 디아블로3 내에서 해킹, 오토봇 등이 근절되어
아이템 가격의 안정화, 매물의 활성화, 금화 시세의 안정화 등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부여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