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에서는 주무기칸과 반대편에 보조장비칸이 있습니다.
보통 보조장비칸에는 무기를 한개 더 들어서 쌍수무기를 쓰는분들과
보조장비류들을 장착해서 쓰시는분들로 나뉘죠.
그런데 여기서 보조장비류(방패,마력원,화살통,엑막이 등등)는 1.0.4버전부터
보조장비에 붙는 옵션이 상향 되었습니다.
붙을수 있는 극확은 8.5%에서 10%로 상향됐고 스탯도 단일200스탯에서 패치후에는
300스탯 이상도 흔하게 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말은
유저분들이 보조장비를 고를때 보통 너무 뎀지에만 치중하셔서 공격스탯(힘,민첩,지능)만 챙기시고
활력스탯은 등한시 하는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디아3를 해본 유저들이시라면 대부분 장비 마출때 부위별로 주로 챙겨야하는 옵션이 있는걸 아실겁니다.
예를들어 갑옷상의나 하의에는 가장 활력스탯이 많이 붙는 부위라서 여기서 최대한 활력스탯을
챙기셔야 하고 장갑이나 악세에서는 극확,극피,공속 같은 공격옵션을 최대한 챙기셔야하고
어깨나 허리띠 부분에선 최대한 모저,방어를 챙기셔야하고 화살통 같은 경우 극확과 절제를 챙겨야
하듯이 말이죠.
그런데 패치후 보조장비류에 엄청난 스탯이 붙습니다(특히 활력스탯).
그렇기 때문에 보조장비류를 구입하실때는 이 부위에서 최대한 활력스탯을 챙기시는게 이득입니다.
예를들어 마력원 같은걸 구입하실때 너무 지능이나 피해 높은거만 골라서 활력 안붙는걸 사면 손해입니다.
보조장비에서 활력 250~300이상 쉽게 챙길수 있는 부위인데 이걸 놓치면 그 부족한 활력을 다른부위에서
챙기려면 다른템 마추기가 어려워지고, 만약 이 부위에서 활력을 250~300이상 챙겨놓으면
나머지 다른 부위 세팅하는데 엄청 쉬워지고 돈이 절약이 되는것이죠.
그렇듯 패치후에 변경된 보조장비류의 상향된 옵션을 잘 이용하시면 나머지템 세팅하기가 쉬워집니다.
그 엄청난 활력스탯 붙는 부위를 놓치는건 상,하의에서 활력 포기하는것과 화살통에서 극확,절제를 포기하는것과
마찬가지 행동이라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는것은 반드시 보조장비류 구입하실때는
엄청난 활력이 붙는 부위기 때문에 꼭 챙기시라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