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쟁이들의 팟플을 위한 지침서. 깃팟용 파괴 악사 1.0.5ver
[이 동영상은 불지옥 5단계 및 디피 16만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영상 끝에 스팩 공개 있습니다. 영상 화질을 최대치로 올리고 전체 화면으로 텍스트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 악사 들이 파플에서 많이들 소외 되고 있습니다.
20만, 30만 디피를 앞세워도 거부당하기 일수인 상황이죠.
이런 악사들의 총체적난국 상황에서 유도악사이자 난사쟁이 성향도 있던 전 유도악사로는 파티플레이를 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우버는 제외).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파괴악사 트리를 다시 꺼내놓게 되었습니다.
이 트리는 유도 악사에서 스킬 몇개만 휙휙 바꾸면 간단하게 변신이 가능하다는 유용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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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탄 - 정의구현]
예
나 지금이나 정의 구현을 고집하는 이유는 감속 효과와 증오 생성 6의 메리트 ㅤㄸㅒㅤ문입니다. 서리 법이 있다면 증생 기술로서의 효과만
크겠지만 만일 서리 법이 없다면 아마 파티내에서 유일하게 적의 이동속도를 크게 줄이는 역할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도망가는 고블린이나 그외 몬스터 들에게 매우 효과가 큽니다.
난사질로 소모된 증오도 정의 구현 몇번만 써주면 절반 이상이 쉽게 차기 때문에 곧바로 난사를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속박탄 - 무빙 - 난사 - 속박탄으로 이어지는 무빙콤을 써도 무관합니다.
[난사 - 파괴]
퉁퉁 튀는 수류탄 하나의 공격 범위는 9미터. 획득 반경 7미터 보다 2미터가 추가된 공격 범위 입니다.
공속이 낮음에도 충분한 연사가 나온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장점 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점은 무빙과 공격이 일체가 된 악마 사냥꾼의 유일한 공격 기술이란 점이겠죠.
난
사 - 파괴 룬의 유일한 단점은 움직이는 빠른 적에 대한 명중률이 매우 낮아 솔플로는 부적합 하다는 점이었지만 다른 아군을 노리고
서서때리는 적이라면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난사 - 파괴 룬은 처음부터 파티 플레이에 기초한 기술이었는 지도
모릅니다.
악사들의 파플에서 타클래스가 지적하는 잦은 사망이나 딜로스를 난사 - 파괴 룬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적
중 계수 50%의 난사 - 파괴 룬과 어둠 추적자 패시브. 그리고 높은 극확이 만나 전투 중 절제에 허덕일 일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필요할 때마다 차 있는 절제로 연막을 자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둠의 힘을 사용한 뒤 사용한 난사는
어둠의 힘이 끝나도 피흡이 계속 유지되는 특성으로 인해 더더욱 연막에 절제를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적이 많으면 많을 수록 이
장점은 더더욱 빛을 발휘 합니다.
난사쟁이들의 연적인 가두기, 소용돌이, 밀치기, 악몽 등등의 상황에서도 넘치는
절제로 연막과 어둠의 힘을 입맛대로 상황에 맞게 마음 껏 쓸 수 있습니다. 엄청난 상황 극복력인거죠. 거기다 광역 공격 능력까지.
누가 난사를 파티플레이서 쓴다고 욕할 수 있겠습니까?
[복수의 비 - 편대 폭격]
이 스킬 창엔 많은 것들이 테스트 되었습니다.
하지만 증오 소모가 없으며 광역형 공격이라는 장점이 파괴 악사의 스킬이 되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또한 깃팟의 특성과 편대 폭격의 공격 형태도 맞아 떨어졌구요.
편대 폭격은 악마 사냥꾼 자신이 사용한 지점을 중심 주변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그
렇기에 어찌보면 운전 수도의 깃을 타는 것보다 서리 법사가 깃을 타고 간 뒤에 서리 법사의 깃을 타고 가는게 편대 폭격을 더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꼭 서리 법사의 깃을 탈 필요는 없습니다. 적 한가운데서 싸우는 입장인 플레이어의
깃을 약간의 간격을 두고 따라가서 편대 폭격을 쓰면 됩니다.
깃팟에서 편대 폭격의 사용 방법은 어둠의 힘을 쓰고
깃으로 전투 현장으로 이동한 뒤 곧바로 연막을 펼쳐 자신을 보호 하고 그 동안 편대 폭격을 사용한 후 유유히 난사로 외곽
지역쪽으로 빠져나와 지속적으로 난사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면 된다는 것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거기다 편대 폭격을 쓴
시점에 이미 어둠의 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편대 폭격을 통한 피흡은 기본 사양으로 들어갑니다. 가끔 운 나쁘게 죽을 지경에
처하더라도 편대 폭격에 의해 곧바로 풀피가 유지되어 죽음을 면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동료 - 까마귀]
달리 없습니다. 난사를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한 패시브 아닌 패시브 스킬입니다.
[연막 - 자욱한 연무]
파괴 악사의 생존력의 근원 입니다.
빙결이 사방에서 터지든 지천에 비전 구슬이 깔려 서서히 다가오든 파괴 악사에겐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ㅤㅉㅗㅈ아오는 적도 연막 하나면 다른 아군에게 눈길을 돌립니다.
공격 시 차오르는 넘치는 절제로 어떤 스킬 트리의 악마 사냥꾼들 보다도 더욱 자주 연막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1.5초의 자욱한 연무 외에 다른 룬은 생존율을 확 떨어트립니다. 특히 시간차를 두고 막 터지는 빙결 같은 상황에서 더더욱 자욱한 연무는 빛을 발휘 합니다.
[어둠의 힘 - 그림자 ㅤㅂㅏㅀ기]
이동 속도가 원동력인 난사쟁이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궁합의 룬인 그림자 ㅤㅂㅏㅀ기 입니다.
어스름 따윈 '맞지 않고 피한다'를 몸소 실행에 옮기게 하는 난사쟁이 들에겐 그저 사치입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이 이동속도 증가 룬은 깃팟과도 찰떡 궁합입니다.
편
대 폭격을 쓰고 피하는 동안 유지되고 있는 그림자 ㅤㅂㅏㅀ기는 신속히 외곽 지역으로 몸을 피할 수 있게 일조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연막으로 버티는 것보다 빠른 이동 속도가 필요한 경우 그림자 ㅤㅂㅏㅀ기를 쓰고 있기에 언제든지 추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항상 어둠의 힘이 발휘 되는 가운데 난사를 쓰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난사를 쓴 뒤에 어둠의 힘의 효과가 끝나도 피흡이 유지 되기 때문이죠.
[복수]
최대 증오량 증가와 생명의 구슬을 통해 증오와 절제를 회복하게 합니다.
이 장점은 깃팟에서도 크게 발휘 됩니다. 항상 움직일 수 있는 파괴 악사는 외곽에 생긴 생명의 구슬들을 수거 하며 자신과 파티의 체력 회복과 자신의 증오와 절제도 회복하게 해주기 때문이죠.
증오 최대치 증가와 증오 회복으로 난사를 더욱 오랫동안 쓰게 해주기 때문에 필수 불가결한 스킬입니다.
[어둠 추적자]
파괴 악사 생존의 근원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스킬 적중 계수를 확률로 삼아 절제를 회복케 합니다.
역시나 필수 불가결인 스킬입니다.
[궁술]
침착한 조준이 좋지 않느냐? 라고 할지 모르나 난사 스킬은 멀리서 거리를 두는 것 보다 가까이서 싸우는 경우가 훨씬 많은
스킬입니다. 양손 쇠뇌를 착용하고 난사의 지속 시간을 늘리는 편이기 때문에 궁술로 인한 극피 50% 증가가 훨씬 어울립니다.
거기다 파괴 악사는 극확이 높기에 극피를 올리는 것이 더욱 딜링 상승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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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악사 필수 요소]
극확 50% 이상 (아이템에 붙는 스킬 극확 추가로 난사 의 극확을 최대 15% 까지 더 추가할 수 있음.)
절제 50 이상
이동 속도 24% 이상
아이템에 의한 증오 회복 +1 이상
한 두대의 공격을 버티기 위한 최소 3.5/3.5/3.5 의 방어 조건.
그 외 딜을 올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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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서리 법이 없는 깃팟에서 찍었지만 서리 법과 해보신 분들이라면 파괴 악사를 하였을때 궁합이 어떤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거의 극단적인 상황과 파괴 악사의 특징이 잘 드러난 부분만 편집하였습니다.
영상의 저는 아직 템이 저급하여 16만 디피 뿐이 못내지만 더 템이 우수한 이들이라면 좀더 높은 데미지를 줄수 있을 겁니다.
파괴 악사는 유사시 질휠 바바 급의 운전수로 변모가 가능합니다. 편대 폭격 대신 전투 준비 - 처벌을 넣으면 말이죠.
또한 악사=푹찍 이라는 주박에서 파괴 악사는 꽤 자유로운 편이기 때문에 이 영상을 통해 악사들이 파플에서 소외 받을 일이 적어지길 바래어 작성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