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내가 쓸 템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차없이 뽀각해버리는 분들이 은근히 있으셔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자신이 안쓰더라도, 용병에게 들려주면 좋은 탬들입니다.
1. 막시무스.
요술이 들려주면 요술이가 악마 소환합니다.
이번 패치로 악마 체력 더 올라갑니다.
법사로 플레이시 길막에 유용합니다.
요술이와 악마사이에 체인 연결되서 적들에게 댐지 주긴하는데, 그걸로 댐딜 기대는 마세요.
2. 바람살.
건달에게 들려주고, 활 세방짜리로 세팅하면,
계속 튕깁니다.
튕기고 튕기고 또 튕기고. 손목 아이탬중에 '튕긴 후 5초간 23% 데미지추가' 같은 옵션이 붙은게 있는데
활용할 수 있겠죠? 뭐 굳이 그게 아니더라도, cc 추가는 무척 유용합니다.
본인은 디아3 오리지날때 경매장에서 100만골짜리 하나 사서 지금까지 잘 쓰는중입니다.
3. 푸른 서슬.
원래 얼보법사용 탬인데, 안쓰면 기사단장 들려주세요.
지가 얼리고 다닙니다.
그리고 기사용 악마 소환 무기가 하나 또 있었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이름이 뭐였지 -_-
그거 끼면 근접 용병이 둘이라 매우 유용.
아시는 분 덧글로 소개좀 부탁합니다.
4. 요한의 정수.
기사단장 들려주면, 기사단장이 수도사 됩니다. 단, 용병무적탬 이 없을 경우
고행 3 단계 이상에선 기사단장이 저거 발동하자마자 순삭입니다.
저걸 건달 들려줘도 좋습니다.
몹을 건달 위치까지 끌어오지는 않지만, 화살이 밖힌 몹을 중심으로 그 몹 주변의 몹을 건달 방향으로
쏙 모아 줍니다.
만약 용병 무적 탬이 없다면, 요한의 정수는 건달에게 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난전에서 건달이 근접한 몹에게 화살을 쏴서, 몹들이 건달 둘러싸으면 역시 순삭은 마찬가지.
(요술이는 안 들려줘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건달이랑 같을것 같네요.)
뻘팁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