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스] [twitch바갱찬] 시즌4 레녹스는 달라져야합니다.

서문 

시즌3 막바지 레녹스는 황금기였습니다. 이터니티 200명 중 9명이 레녹스일 정도로 좋은 캐릭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대적인 체력템의 너프와 체력 숙작의 부재로 인해 순식간에 레녹스의 위상이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한 덕에 12월 2일 이터니티에 레녹스 최초로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어떠한 방식으로 레녹스를 운영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트

시즌3 핫했던 (그리고 지금도 레녹스 정석루트로 쓰이고 있는) 공-숲-모 레녹스는 더이상 힘을 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져온 것이 병-모-양 레녹스입니다.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 병원 - 병원에서는 고철하나와 붕대하나를 제외하면 필수입니다. (세상이 억까하지 않는이상 다 드실수 있습니다.)

시트러스 케이크와 얼음물을 만드시고 최대한 빠르게 모래사장으로 가셔야합니다.

2. 모래사장 - 제일 중요한 곳입니다. 필요한 모든 재료들을 다 모아줍니다. 루트 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셔서 2분대에 고급 주택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3. 고급 주택가 - 고급 주택가에 들어가면서 나오는 상자가 있을겁니다. 4~5개만 털어보고 바람막이와 만년필을 주우실 수 있다면 베스트입니다. 그리고 텔 뒤쪽에 있는 닭(없으면 양궁장에서), 돌맹이, 나뭇가지를 다 줍고 양궁장으로 출발합니다. 평균적으로 1분36초쯤에는 텔타고 있기 시작합니다.

-만약 만년필을 못구했는데 시간이 충분히 남는다고 하면 양궁장에서 학교를 들러 구해주시면 됩니다.

4. 양궁장 - 양궁장에서는 있는 템들을 다 줍고 달걀을 구해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줍니다. 만약 가죽을 못주우셨다면 늑대를 잡아서 구하시면 됩니다.(운좋게 하위템이 나올수도 있음)

5. 호텔 - 호텔에서는 전에 줍지 못한 바람막이, 고철, 철광석을 주어 풀템을 완성시켜줍니다.

이렇게 다 돌게 되면 정말 딱맞게 생나를 먹을 수 있게 됩니다.

****주의점 : 생나에 목숨을 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 템밸류가 별로인 상태에서 상대가 나보다 밸류가 좋다 싶으면 깔끔하게 포기하셔도 됩니다. 

2. 후반 운영

호텔에서 대부분 파밍을 마치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생나보다 템 빌드업이 더 중요합니다.

템 빌드업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 : 오토바이 헬멧 ----> 제국왕관

팔(생나를 먹었다면) : 샤자한의 검집 ------>스카디의 팔찌

장식 : 월왕구천 -----> 능동위장

특히 제국왕관, 능동위장 이 두 템은 반드시 맞추어 주셔야합니다.

제국왕관은 레녹스한테 필요한 모든 하위요소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스증, 체력, 방어력)

능동위장은 기공추 캐릭터들에게 카운터가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템입니다.(체력도 포함)

방식은 간단합니다.

---호텔에서 고철과 바람막이를 하나 더 주워줍니다.

---연못으로 텔을 타서 상자와 망치 ------> 능동위장 완성

    원석 2개와 곡괭이, 모자 ---- 병원에서 가위 하나 -----> 제국왕관 완성

이렇게 빌드업이 되면 그 누가 와도 꿀리지 않고 싸우셔도 됩니다. 싸움은 계속 해보셔야 느는 것입니다!!!!!

이렇게 빌드업을 마치면 그 다음에는 헤르메스의 신발, 혈화구전편 빌드업입니다.

2번째 밤 생나는 캐실 수 있다면 캐시고 다른거 절대 만들지 마시고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만약 오메가가 금지구역이나 사람들이 많게 된다면 운석을 주워서 포스코어를 만들고 헤르메스 신발을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채찍 업글을 미리 하여 위클라인 싸움에 반드시 참여하여야 합니다.

3. 최종템

최종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채찍 : 혈화구전편>>>>> 글레이프니르 ,뇌룡편

머리 : 미스릴 투구> 황실 부르고넷 = 제국 왕관

옷 : 미스릴 갑옷 > 카바나 = 성법의 = 퀸 오브 하트 

팔찌 : 스카디의 팔찌 = 텔루리안 타임피스 

다리 : 헤르메스의 신발 

장식 : 파초선 = 쿤달라 > 능동 위장 

혹시나 치감이 없어서 불안하신 분들은 장식에 백우선 or 슈뢰딩거 상자를 구해봅시다.

4. 마치며..

친구에게 추천받아서 한 레녹스를 이렇게 까지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비록 지금 힘든 시기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저는 극복하고 이터를 달성했기에 이렇게 공략을 쓰게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 루트 조언을 주신 술마시면 서브계, 새우과장, 로봇돌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트위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녹스 플레이가 궁금하시거나 재밌게 보고 싶으신분들은 자주 놀러와 주세요!!!

트위치 주소 : https://www.twitch.tv/pyc3732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