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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규맵 영원의 전장터에 대해서

데쟈뷰
댓글: 6 개
조회: 3934
추천: 10
비공감: 1
2015-07-17 05:33:44

기존 팁게에 올라온 신규맵 영원의 전장터 팁에서

초반에 방어가 유리하다는 글때문에 인지.. 요즘 영원의

전장터에서 대부분은 방어에 치중하자는 팀메세지를 자주 받습니다.

 

물론 팁게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초반에 불멸자의 스킬을 이용해 수비진형이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상황이 연출될수 있는건 동감하나.

꼭 수비가 유리하다고 단언하기는 힘든것이

조합과 영웅상성 또한 상대팀의 대응에 따라 공수전환이

유동적으로 이루어 져야되는맵이라 생각하기에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공수올인 또는 공수분할을 선택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영원의 전장터에서 수비 or 공격을 두고 특화된 영웅들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가즈로> - 가즈로는 수비진형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영웅입니다.

                 수비진형 곳곳에 포탑을 설치하고 뒤쪽에서 긴사거리의 레이저로

                 공격오는 적팀을 공격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격을 갔을시에는 불멸자의 스킬때문에,

                 포탑을 유지하기 어려움으로 수비에서 조금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이런플레이는 교착상태를 오래유지하는것이 목적이라

                 적당히 공격조가 공격을 겸비해며 정비->수비->공격을 반복하는게 좋습니다.

 

                

 

 

<나지보>- 공/수 전부 무난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는데, 공격에 조금더 좋은영웅입니다.

               우선, 시체거미와 두꺼비는 불멸자의 스킬에 영향받지 않으며 고정된 자리에서

               시체거미의 풀딜을 맞아주는 불멸자의 경우 시체거미 쿨마다 시체거미만

               투척해주며 빼는 플레이만 해도 상당히 많은데미지를 받습니다.

              

               초반 4렙만 되어도 시체거미 6마리는

               10초마다 약 400의 데미지를 주는데요. 시체거미자체가 영웅/불멸자 가리지

               않고 가까운 타겟에게만 공격이 집중되기때문에 첫 시체거미 병만 불멸자 자리에

               떤져주면.. 4렙에 약 400의 데미지가 고스란히 들어갑니다.

            

               4렙에 400데미지란?

               제이나4렙때  냉기돌풍+눈보라+얼음화살 다먹인 데미지와 차이가 거의없습니다.

               시체거미 한번 떤져주고 나오는걸로 이정도의 데미지를 줄수있는건 나지보가

               유일하기때문에 나지보가 팀에있다면 나지보 위주로 보호하면서 적당한 거리에서

               공격에 집중할수 있게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해머상사> - 공수 어느곳에서도 좋습니다. 팀에게 충분히 보호받을수 있거나

                    상대가 해머상사에게 다수 파고들기 힘든위치라면 붉은원 위치에서

                    공성모드로 불멸자를 타격할수 있습니다.

                    초반엔 상대팀의 부활도 잦아서 지속적으로 노려질수 있으니

                    수비진형으로 활동하시는게 좋고, 어느정도 팀파이트에 승기가 기울시기부터는

                    팀원들과 적 불멸자를 공격하는 쪽으로 활동하는게 좋습니다.

                    단, 보시는것 처럼 쫍은 통로이기때문에 아눕/티리엘등 다수 난입하여

                    길막 당하면 도망가는것도 힘들어지니 아군이 시야확보및 상대의 포커싱을

                    잡아줄때 잘이용하시는게 좋겠죠.

 

 

< 

                 

<일리단>

<소나>  - 일리단과 소나의 경우는 초반에 특별하게 활동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투사지역은 첫 불멸자 보다 늦게 활성화 댑니다.

              즉, 불멸자가 시작되고 팀과함께 수비진형에서 방어하다가 첫투사캠프 시기에

              솔로로 투사지역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이시기에 솔투사가 원활하게 가능한

              영웅은 소나/일리단/실바나스 정도입니다.

              실바나스를 제외하고 소나/일리단의 경우는 근접형이기 때문에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초반에 파고들기 껄그러운면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차라리 투사지역을 점령함으로써 불멸자를 두고 지속적인 싸움을 하는동안

              투사의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상대가 투사를 막으로 간다면 그만큼 불멸자에 참여하는 상대인원수를 줄여줘서

              이득을 취할수 있고, 상대가 투사를 막으로 가지 않는다면 지속이 오래될수록

              투사가 공성을 해줌으로 이득을 챙겨갈수 있습니다.

 

 

              소나또는 일리단이 투사캠을 먹으로 갈때

              팀은 수비진형에서 4명이 버텨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물론 팀 전체가 살아있을 경우이고, 4명이서도 충분히 수비상태를

              원활하게 유지할수 있을때입니다.

 

 

 

이외

 

평타기반 원거리딜러가 주측일때 - 수비진형 또는 중립지형에서 상대팀을 압도한뒤

                                                공격으로 전환하고 상대가 부활하기전에 다시 정비한다음

                                                수비->공격으로 전환하는게 유리합니다.

                                                평타기반인 만큼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줘야대는데

                                                맵 특성상 전사형 영웅들 역시 너무 파고들어 견재해주기

                                                힘들기때문에 상대영웅들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원활한 공격을 하기 힘듭니다.

 

스킬기반 원거리딜러가 주측일때 - 딱히 공격과 수비중 어느것이 유리하다고 말할수는 없으나

                                               스킬기반에 마나코스트가 존재하기때문에 수비진형에서

                                               오래 대치할수록 점점 힘을 잃습니다.

                                               수비진형에서 마나코스트가 바닥이 나기전에 쇼부를 볼수있는조합이 아닌이상

                                               공격진형쪽에서 팀원들과 치고빠지길 반복하며 정비할때만 팀에게 수비진형

                                               전환을 요구하는게 좋습니다.

 

 

근접암살자+(기동력좋은 전사)일때 - 역시 수비형으로 가서 팀파이트에서 승기를 잡은다음 공격으로

                                                  전환하는게 좋습니다.

 

 

 

지원가 다수조합일때 - 영웅리그에선 이런일이 없겠지만 빠른대전에 매칭이 뭐같이 이뤄질 경우에

                                지원가 다수 조합이라서 상대팀에 비해서 불멸자를 공격하기도 방어하기도 힘들다면

                                매수플레이를 권합니다.

                                라인클리어가 좋은 영웅이나 매수가 존재하는 영웅2명이서 매수스택을 쌓은뒤

                                용병을 가져가고 적당히 경험치를 챙겨주면서 나머지 인원들이

                                유동성있게 불멸자수비와 라인지원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어쨋던 경험치라도 조금더 챙기고 교착상태를 오래유지해주며 불멸자전투시기에

                                용병도움을 받는것  말고는 힘들지 않나 해봅니다.

                                이럴때 올수비 해봐야... 경험치는 경험치대로 손해보고

                                초반부터 3렙차 이상 나버리는 답없는 상황이 연출될수도 있음으로.

 

 

 

 

이외에.. 운영적인면에서 

투사 / 공성 캠프의 경우 가능한 불멸자가 활성화 되기직전에 먹어주시는게 좋습니다.

불멸자에서 전투하는시간동안 용병의 이점을 볼수있음으로..

신규맵 역시 초반 스노우볼이 굴러가면 참 뒤집기 힘든맵입니다.

 

 

팁글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제가 생각하는 견해정도 이기에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근래 영원의 전장에서 무작정 수비만 고집하다가 끌려다니는 경기를

이따끔 하면서.. 어떤상황이든 수비를 통한 한타각을 잡는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개인적인 견해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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