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도로주행 두번실격한 병신의 히오스 운전팁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그냥 스스로 반성해보려는 차원의 제목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본론들어갈게요

보통 빠대를 주로하지만 운전만 하면 이기는 기묘한 승률을 보여주는 저입니다.
기묘하게도 공포 승률이 70퍼더군요
그래서...라기보단, 그냥 공포와 용기사 운전에 미숙하신 분들을 위한 팁을 적어봅니다.

1.공포 운전법
기본적으로 공포든 용기사든 혼자는 싸워선 안됩니다. 하지만 공포는 변이스킬과 질주스킬이 있어 1대2,3 정도는 가능한데 컨트롤이 꽤 필요하죠.
그런데 공포가 좋은점이 있다면, 타는 타이밍을 선택할 수 있다는겁니다. 공포는 소환후 1분내에만 타면 되요. 씨앗싸움후 공포는 소환했으나 나만살고 아군이 다 죽었다. 이땐 혼자 타고 싸우러 가는게 아니라, 적당히 기다리고 아군들과 함께 싸우러 가는게 좋습니다.
공포와 용기사는 초반엔 아주 약해요. 데미지는 좋지만 몸이 쿠쿠다스입니다. 그리고 초반엔 리스폰이 빠르니 최대한 아군과 함께가세요. 안그럼 그냥 트롤에 가깝습니다.
특히 첫 공포 혼자 적직에 달려가서 포탑하나 깨고 죽었다. 욕먹어도 싸요. 첫공포를 아군과 함께 타워를 못밀어도 탑봇미드 식물로 좀씩 갈아두면, 다음 공포때 적어도 두라인 성채가 날아가게 됩니다. 이 스노우볼을 놓치는거죠.
공포는 기동성도 좋고 식물덕에 공성짤짤이가 좋아요. 최대한 돌려깍아요. 시간 다될때까지 터지지 않고 돌려깍으면, 이미 엄청난 이득을 취했을겁니다.
그리구 공포는 단지 공성만 하는게 아닙니다. 변이덕에 한타도 좋아요. '그깟 변이 피하면 그만이지?' 한타 그 난전새에 대강 변이 뿌려둠 알아서 걸려줘요. 그리고 씨앗도 챙기세요. 씨앗골렘 죽이고도 라인하난 밀정도로 시간이 남고, 그렇게 다음공포 바로타면 상대 정신 다날립니다.

2.용기사 운전하기
간단해요. 아군과 싸웁니다.
혼자 개돌하는 용기사는 정말 머키 똥보다 못한놈이에요. 하지만 공포와는 다르게 아군을 기다렷다 탈 수가 없죠. 그래도 최대한 아군과 붙어다니고, 적당히 라인클리어를 해가며 돌격병과 같이가세요.
용기사는 스킬을 잘 써야해요. 불쏘시갠 쿨마다 돌리고, 홍런은 캐릭따라 방향이 달라요. 탱커는 적 뒤쪽이나 아군과 떨어지게, 딜러는 아무데나 보내고, 힐러는 아군쪽으로 차서 잡아줍니다. ''무작정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요!!!''

그리고 공통 팁 드리자면
공성갈때 돌격병과 함께 가세요.
급한게 아니라면
특히 성채 부실때 성채딜을 내가 맞으면 안되요.
이속 공속 감소가 아주 큽니다.
스킬딜 아무리 해봐야 공속감소 안걸린 평타질보다 약해요.

히오스는 팀웍게임이에요.
혼자가는 용기사는 용기사지만
아군과 함께하는 용기사는 전설급 용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