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는 조합을 엄청타는데
조합별로 영웅 성능이 전혀 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특히 탱or힐이 없는 빠대에서는 제기능을 못하는 영웅이 많습니다.
빠대를 하면서 내 인생영웅을 찾았다거나, 이 영웅은 너무 후지네라는 속단은 안했으면 합니다
같은 딜러라도
딜러를 견제하는 딜러가 있고, 탱을 주로 공격하는 딜러가 있습니다.
리밍은 한타때 적 탱커보다 뒷라인에 스킬을 맞춰주는 딜러라
빠대에서도 제성능을 발휘합니다
반면에 적2탱+근딜을 구워삶는 캘타스는
노탱 빠대에서는 포킹 특성을 찍어야되고 캘타스의 강함을 느끼기는 힘들것입니다.
발라는 사거리가 짧은 딜러로 주로 탱을 위주로 때리고
W발라는 탱을 때리면서 증오를 쌓은 후 가급적 많은 적에 W를 뿌립니다.
그런데 탱없는 빠대에서는 라인전 돌격병이 없는한 증오 쌓을 일이 없죠
어떤 특성을 찍든 빠대에서는 패시브를 살릴 수 없고 성능을 발휘할수 없습니다
빠대에서는 노바가 강력하다고 생각되는데
사실 조합이 갖춰지면 뚜벅이나 가장 약한 딜러 옆에는 항상 서폿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5인이 항상 몰려다녀서 할게 없어집니다.
또 조합을 갖출 경우 한타를 이기거나 운영할때 건물철거를 쉽게 하지만
(빠대와 달리 건물철거가 많이 나옴)
노바가 끼면 한타를 대승하지 않는 이상 건물철거를 못하고 운영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빠대의 왕자인 도살자와 패치전 머키가 있는데
서폿이 없으면 정화가 없고 얘네들이 왕노릇을 하게 됩니다.
(서폿은 사실 힐노예보다는 적 스킬에 대한 카운터 포지션입니다)
도살자한테 잡혀서 무기력하게 죽으면서 얘는 사기 아닌가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실 극 카운터로 우서나 티리엘이 있다면
도살자 E로 들어온 후 어린양궁을 사용했을때 > 무적 카운터 > 도살자는 E, 궁이 다빠진채 죽게됩니다.
물론 도살자한테만 무적을 줄 수 있으면 한타의 지배자가 될수 있겟죠
이런식으로 솔로 빠대는
영웅의 성능이 발휘 안되고 실력과 거의 무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빠대도 재미있다고 봅니다
전혀 다른 특성이 나오고 생존기를 잔뜩 갖춘 딜러들이 보입니다.
크로미의 다음에 봐요, 굴단의 악마의 마법진으로 살아나가는 재미가 있고
실바나스의 정신지배, 그습제라툴도 나올수 있겠네요
반면에 너무 고통받는 판도 있을 텐데 그냥 넘어가시면 됩니다. ㅠ
Yeshis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