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워크래프트 캠페인을 흥미롭게 했으며, 와우도 했으며, 와우소설도 봐왔다면 동감할것이다.
워크래프트3의 나이트엘프캠페인에서 티란데는 첫등장을한다.
그 멋진 첫 등장이 썩은뿌리자르기(악마의힘에타락한 나무정령같은것들제거)였지만.
티란데는 이것들을보고 오크나 다른쩌리들이랑 싸워야한다고 자기 남편(아직은남자친구)를 깨우러 간다
그 이후로,말퓨리온이 죽어라싸울때 일리단힘도포함시키면더좋겟지? 해서 일리단을 풀어준다.
나중에 일리단이 더 강한힘이면 티란데를 잘 지킬수있어 하고 굴단의해골을 털어버린다.
그래서 변신한모습보고 일리단 그켬ㅡㅡ 하고 티란데는 /차단 을 하고 일리단을 차버린다.
여기에서 티란데가 보여주는 면모는 무엇인가?
바로 수동적인캐릭터라는점이다.
만약에 당신이 와우를했다면, 하지않았더라도 스토리에 관심이있다면 와우세계관에선 능동적이고 멋진영웅,악당들이 수두룩하단것정돈 알것이다. 하지만 티란데를 보라
그녀는 고대의전쟁이후로 만년을 살아왔다.
하지만 군인으로살아와서그런지 뭔지, 일만년의 관록이나 패기 이해심 그런것은 전혀 보이지않고 그냥 제멋대로하는 17살 여고생으로밖에 보이지않는 품성을 자랑한다.
그럼 여기서 레인오브카오스 이후의 이야기를 보자
프로즌쓰론에서의 티란데는 하이잘산의전투이후 일리단이 노스렌드 부수려는거 막으려다가 물에떠내려가는것정도밖에 활약하지않는다.
와우에서는 어떤가.
오리지널, 티란데는 판드랄과 내분을나누는역할로 나온다. 그걸로끝
불타는성전과 리치왕의 분노때도 활약은없고 대격변때는 모델링만 개선된다. 그전에 무슨소설인가에서 활약을하던가...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가 걷혔다.
판다리아에서는 얼라이언스군으로서 주학사를 개돌로 점거하려고하지만 바리안이 꾀를내어서 적은손실로 해결한다,
그리고 오그리마공성전이 끝난후, 가로쉬의 재판에선 고소인으로서 굉장히 치졸한모습을 보인다.
아래는 그 예시이다.
티란데:가로쉬는 참 쓰레기같은짓들을 저질렀죠
바인(변호인):재판장님! 고소인은 지금 두루뭉실한말을하고있습니다!
티란데:그럼 제발언을 취소하죠
그냥 얍삽하게 말장난하는 변호사로밖에 보이지않는다.
결국 이 글의 논제가 무엇이냐?
티란데는 스토리의 부산물이며 절대 어떤이야기의 주인공은 될수없는 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