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이전, 화염 임프는 1코 악마 삼총사중 가장 우수한 가성비를 자랑했었습니다.
하지만 패치로 데미지가 2에서 3으로 조정된 지금, 화임의 가치는 꽤 바뀌었습니다.
두마리를 쓴다고 봅시다. 이것과 능력치 상으로 일치하는 공용카드로는
얘가 있습니다.
그럼 흑마는 랩터 2장을 화임 2장으로 대체하는 대신 2마나의 이득을 얻습니다. 그 대가로
상대에게 무료 화염구를 쥐어주는 셈입니다. 6데미지의 자비심이 없는 불이 흑마를 때립니다.
여기까지는 단순한 비교입니다. 1코와 2코의 차이는 훨씬 많은 기회비용을 포함하고 있으니까요.
Q : 악마 속성 보너스는 왜 고려하지 않는가?
A : 범용성이 부족함.
이거라든가
아니면 이건 보진 못했습니다. 언젠가 자락서스가 필카가 되면 나오려나요?
그나마 쓰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화임을 채택해야할 필수적인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악마 속성의 가치는 현재로써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Q : 첫턴에 화임이 튀어나오고 필드를 장악하는 것은 흑마의 기본이다. 랩터와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A :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화임의 존재가치입니다.
코스트로 봤을때 화염임프를 대체할 수 있는 카드는
이 정도가 될 것입니다. 상대에게 피해를 강요하고 2/1이라는 점에서 공용카드 중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역시 화염임프의 3/2라는 능력치는 첫턴에 상대방에게 당혹감을 줍니다.
하지만 화염임프가 첫턴에 잡히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4마나, 5마나쯤 되어서 그제서야 화염임프가 손에 잡힌다면?
이미 그때쯤 체력을 드로우로 전환하는 흑마의 특성상 체력은 20 언저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하일 수도 있고요.
만약 2장 중 한장을 1턴, 2턴째에 잡았다고 해도 다른 한장이 후반에 나온다면 체력 수급의 여의치않은 흑마의 특성상 화임은 계륵입니다.
현재 메타가 체력관리로 흐르고 있고, 흑마의 체력은 고스란히 드로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체력 -6은 3장의 카드를 드로할 기회를 상실한다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따라서 흑마 유저분들은 체력 6의 가치를 저울질하여 화염임프를 덱에 투입할지 여부를 고민해야 할것입니다. 제 경우는 전부 뺐습니다.
ps. 화임을 쓰더라도 일단 황금 카드는 갈고 봅시다. 장당 400가루 꿀맛 ^오^ 황금 노쓰렌드 800가루 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