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한 유저라
그 전부터 오래하신 분들에 비하면 늅늅 수준이지만..
중간중간 서로 자기 편한대로 자료를 해석하시는 분들에 의해 주문도적 논쟁이 커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객관적인 팩트 나열 위주로 가봅니다(아시아섭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글이 정말 길어질거 같은데 시간이 여유되시는 분들만 읽기를 권합니다
3월
돌냥 전성시대 (댓글의 은때까치님께서 작성하신 내용을 추가로 보시는게 더 정확합니다^^)
용카츄가 최단기간 전설 달성하면서 돌냥이 전염병처럼 번짐
2단검곡예사를 기용한 돌냥덱으로 레이나드까지 무차별하게 잡아먹고 존엄의 자리에 위치
리로이 하나만 있으면 될정도로 저렴해서 그리고 진입장벽 또한 낮아서 돌냥 비율이 정말 높았음
(레이나드덱과 마찬가지로 파일럿 수준에 따라서 덱 활용도는 많이 차이가 나는 덱이 돌냥이긴 함)
체감상 지금 주문도적 수준정도로 널렸음..
이 때 돌냥에게 상성이 좋은 방밀 전사가 꽤 반사이익을 보고 있었고 (물론 고코위주로 핸드잡히면 발리는건 마찬가지)
방밀 전사를 잡아먹는 주수리가 가위바위보 싸움하다가 돌냥만나면 영혼이 튕겨져 나갈 정도로 고통을 받음
흑마는 여전히 위니흑마 꾸준히 있었고 거흑도 간간히 보이나 돌냥에게 머리채 잡히고 끌어내려짐
드루는 고감 미드레인지 드루로 그냥 저냥 욕도 안먹고 대세도 안타고 있었음 (땜장이 너프로 고통받기 시작)
법사 사제 기사는 그냥 매니아 몇몇이 돌리는 수준 30판하면 세 직업중 한 명 볼까 말까 했음..
이 무렵 도적은 네트페이글 너프와 맞물려서 드로우 카드 기용에 고민을 시작함
풋내기냐 전리품이냐 아니면 수행사제냐 시린빛이냐 서로 의견이 분분함
몇몇은 비룡을 기용하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비룡은 무거워서 기용을 안함
한가지 더 분분했던 문제는 은폐를 쓰냐 마냐 가지고도 서로 의견이 달랐음
이 무렵 고블린컵에서 홍차님이 주문도적으로 거인흑마를 잡으면서 그리고 탈진으로 본인이 죽으면서 유명세를 탔고
그가 기용한 시린빛 점쟁이와 은폐에 대해서 도적유저끼리 논쟁이 더 과열됨
그러면서 드로우는 시린빛으로 통일되가는 분위기...
은폐를 2장쓰는 덱은 쓰레기다 은폐 2장 연속 초반에 들어와서 핸드 말리는거 당해보고 정신차릴거냐는 사람부터
써보니까 좋은거 같다는 사람이나 1장만 쓰는게 좋다는 사람까지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음
실제로 이때는 그냥 가젯잔이 얼굴내밀고 필드에 있던 적이 더 많았던 거로 기억함
돌냥을 상대로 승률은 2:8정도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었으며 이 당시 hihi라는 홍콩유저는
가젯잔이나 벤클에 징표를 박고 눈속임을 시전해주시는 악랄함과 호랑이의 기용으로 많은 도적에게 눈물을 안겨줌
한마디로 3월에는 도적이 진짜 법사 성기사 사제 바로 윗수준 정도...
밥먹듯이 징징대는 방밀도 이때는 주문도적 만나면 호구왔다고 반가워 할 정도였음..
4월
비슷한 흐름으로 가고 있었는데 드루들이 땜장이 너프영향으로 더 이상 미드싸움이 불리하다고 느낀건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아는 분은 말씀 해주시면 감사)
portia라는 분이 만든 토큰드루가 휘몰아침
종자와 허수아비골렘처럼 필드 유지력 좋은 놈들에다가
보라빛여교사 2장 기용에 야생의 힘으로 최대한 버프를 주면서
필드 올려놓고 야포 두장으로 어느 때나 뻥뻥 내지르는식으로
순식간에 엄청난 딜을 뿜어냄..
드루 자체가 돌냥에게는 크게 불리하지 않았고
방밀조차 때려부시면서 랭크게임은 토큰드루 돌냥 방밀 3대장에 여전히 건재한 레이나드가 주류였고
거흑 주수리 도적은 약간은 마이너한 취향이었음 여전히 사제 성기사 법사는 5급 위로는 존재자체가 희박했음
토큰드루가 돌냥이랑 방밀을 동시에 씹어먹으면서 존엄의 자리에 근접해갈 무렵에
라이프코치식 선샤인 냥꾼 흔히들 야수냥꾼이라고 말하는 운영냥꾼이 다시 등장함
(코렌토와는 섬광 갯수랑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궤는 기본적으로 같다고 봄 코렌토가 더 드로우를 많이 넣음)
악어 야벗(무클라) 조련사 코도 사바나로 이어지는 숨막히는 필드에 하이에나 알피지와
너프전 2코 개풀을 동반한 드로우는 너무 강력했기에
너도 나도 야수냥꾼 시작함 (본인도 이때 이 야수냥꾼으로 처음 전설 찍어봄)
야수냥꾼이 토큰드루도 잡고 방밀도 때려잡고 간혹 만나는 돌냥에게만 고통받음
적절하게 수리 개풀만 잡히면 레이나드도 필드 클린이 5턴에 가능해져버림 그리고 겜 비벼짐
이 무렵 도적은 정말 열심히 하는 분들은 계속하고 대부분은 나처럼 하다가 다른 직업 드루나 냥꾼으로 옮긴 분들이
많았음 그리고 이무렵에 은폐는 최소 1장은 쓰는거로 도적덱이 정립이 됨 (대부분은 2장씀)
돌진냥꾼보다 야수냥꾼이 많아지면서 초반 명치 압박감에서 벗어난 도적들이
4월 중순이후부터 스믈스믈 기어나오기 시작함 (대형잡채가 주문도적으로 이무렵 서버 1위를 달성한거로 기억)
(도발이 발드 2마리뿐인 토큰드루에게도 주문도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함)
(은폐를 2장 기용하면서 실바 셀프 방밀이나 난투를 제외하곤 가젯잔을 잡을 길이 없는 전사도 이제 할만해 짐)
그리구 야수냥꾼 템포에 맞춰 템포를 극단적으로 늦춘 말리고스 도적이란 덱이 해외의 atak이란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짐
이 덱은 지금도 몇몇 분들은 애용하시고 전설도 다는 좋은 덱이지만..
4월 말주부터해서 한 2주일 정도 반짝 유행하고 사라져버렸다고 보는게 더 객관적임
이 덱에서 특이한 점은 선견자를 2장기용해서 필드 하수인도 보강하고 본체에 힐을 주면서
말리고스가 나오는 9턴이후까지 최대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는 점인데..
이게 기존의 주문도적으로 오면서 완전체(?)가 되어버림
(거품,이세라를 배제하고 알렉 피니쉬를 가져가면서 코르크론을 기용한 kitkatz방밀덱도 이 무렵에 나옴)
5월
4월의 파워랭킹 자료상으로 북미 1-20위 대부분이 주문도적이라는 통계자료와 함께
주문도적이 대세를 타기 시작함 너도 나도 리로이~ 젠킨스!! 리로이~ 리로이~ 그밟질을 시작함
코렌토가 그 원형인지 대형잡채가 원형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둘다 덱이 똑같음 ;)
기존의 주문도적의 드로우 하수인을 모두 제외하고 선견자2장 비룡2장을 기용한 주문도적덱이 등장함
(대형잡채가 이 덱으로 엄청 빠른 시간내에 아시아 섭에서 전설을 달성함)
도적 유저들 사이에서 거의 완전체의 덱이란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희소식이 있었으니
개풀이 2코에서 3코로 너프되면서 냥꾼이 없어짐 (특히 야수냥꾼이 직격탄을 맞고 사라짐)
돌냥도 그 비율이 현저하게 줄어듬
이제 악의 축 도적을 막을자는 꾸준한 레이나드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방밀과 대부분의 컨트롤덱 유저들의 가젯잔을 향한 원성이 하늘을 찌르기 시작하고
대부분의 상위권 유저들이 도적을 돌리기 시작함..
하 이 친구 풋내기군! 숨통을 끊어주지!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의 징징글이 게시판을 뒤엎음
이 무렵 드루는 전시즌 아시아서버 8위 冴月麟 이 유저가 제일 먼저 시작한거로 보이는데
2 야징 2센진 2 발드 2 소누나 2 전쟁전령 2배후자 1세나를 기용한 램프 도발드루가 잠깐 등장함
또 세비즈가 인비에서 우승하면서 보여준 덱도 잠깐 등장함...
(코렌토식 템포 주술사도 이때 등장하면서 발암군주가 다시 쓸만한 전설 취급을 받게됨)
주문도적이 존엄의 위치에 오르니까 5월말쯤 그 카운터덱의 개념으로
영레형이 짠 콘돔비트 성기사덱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위니및 어그로 덱이 확 늘어남
콘돔덱의 신의 은총이 레이나드 상대로는 무쓸모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레이나드 비율도 다시 높아짐 (방패병을 제외하고 템포가 더욱 빨라짐)
사라져버린 제이나가 돌아와서 겨울왕국을 보여주기도 하고
뀨에엥 요정용들이 필드에서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자주 연출됨
6월 현재
도적은 여전히 오피스러우며 1냉혈 1은폐 1혼절 식의 갯수를 조절하는 개인취향의 튜닝이 많고
0비룡 1비룡 2비룡으로 나눠짐에 따라 칼부와 폭칼 갯수가 달라지는 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0비룡 1비룡 덱은 보통 1폭칼 1칼부 또는 2폭칼이 대세이며
2비룡 기용덱은 주문력 상승을 이용하며 드로우까지 챙기는 2칼부를 기용하기도 한다
즉발드로우를 중시해서 풋내기는 꾸준히 기용중이고 4체력의 우월함을 바탕으로 하는 노움발명가도
기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냉혈바르고 은폐하는 날빌을 써먹기에 유용하다)
또 현재 대부분 고랭 특히 전설 상위권은 도적대 도적 미러전이 난무함
이에 중국의 한 유저가 6턴안에 숨통을 끊어버린다는 극단적인 명치덱 t6덱을 만듬
(backspace가 그 덱의 핸드 마름 현상을 좀 더 보완한 덱을 내놓은 상황까지 진행중)
가젯잔이고 나발이고 꺼내면 이미 명치는 실피 남아버려서 나와봐야 무의미한 경우가 허다함
드루는 급성과 정자를 모두 기용하면서 노스랜드 두장을 넣은 strifecro덱이 현재 유행중이며
방밀은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알렉 얼방 법사 or 어그로 안토니 법사가 늘어났으며
주술사는 둠해머를 기용하면서 도적에 맞서기 시작했고 성기사 비트덱 위니흑마등의 어그로 덱도 꾸준한 상황
그리고 도적상대로 반반보다 조금은 유리한 거흑도 꽤나 많이 보이는 추세이다
사제는 낙스라마스 신카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이다 냥꾼은 카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조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내용이 중간에 잘못되거나 그런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