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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돌진+고대의영혼or구원(부활) = ?

나이클레드
댓글: 7 개
조회: 1776
추천: 2
2013-10-21 03:42:58

모든캐릭 10렙까지 찍는 퀘를 완료하고

갖가지 실험을 하는중입니다.

 

그중 흥미를 가진게 부활계열.

 

 

성기사 전용 주문 - 비밀

1 구원 - 비밀: 내 하수인이 죽으면, 1의 생명력과 함께 부활시킵니다.

 

주술사 전용 주문

2 고대의영혼 -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이 죽으면 다시 전장으로 돌려보냅니다.

 

 

일단 저는 주술사를 주 영웅으로 사용하는편이고.

 

지금부터 적는것들은 주술사를 토대로 실험한것들이며.

 

성기사도 적용이 가능한 부분이 많고. '성기사-구원'으로도 실험을 완료했습니다.

 

 

일단 두 부활계열의 차이점을 살피자면.

'구원'은 비밀주문입니다. 그러므로 내턴에 내가 사용하고 그 턴에 꼴아박지 않는 이상

상대턴에 발동되는 이유로 수비시에는 내가 살릴 하수인의 선택권이 전혀 없습니다 ㅋ.

 

'고대의영혼'은 버프식주문입니다. 그러므로 사용할 하수인을 하나를 지정해야하며

만약 수비용도로 사용시 고대의영혼이 걸린 하수인이 '마법사 - 변이 , 주술사 - 사술 . 각종침묵'

걸릴경우 무효화됩니다 ㅋ.

 

그리고 두 부활의 공통된 사항으로는.

'부활'이라는건 죽을 당시 스펙으로 다시 나타나는것이 아니며.

패에서 소환할 당시. 그러니 하수인 본연의 능력만을 가지고 나타납니다.

버프가 걸려있다가 죽어서 부활하게되면. 버프는 모두 사라진채로 나타나게됩니다.

'구원'의 경우는 모든게 기본으로 돌아가고 피가 1로 떨어져있는거죠.

나중에 격노를 설명할때 나오지만 피가 1이된것과 1로 떨어져있는것은 차이가있습니다.

그리고 소환할때와 마찬가지로 부활된 턴에는 몬스터가 대기상태[잠,zzz]가 됩니다.

 

 

 

 부활의 조금 복잡한 예를 들자면

이 하수인이 내 필드에 나와있고. 상대방이 먼저 침묵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내 턴에 고대의영혼을 걸어줍니다. 그리고 나서 죽게되면.

원래 기본상태인 좌우유닛 공+1 버프가 돌아온 채로 부활하게됩니다.

 

사람들이 침묵도 오해하는게있는데. 침묵은 영구적인게 아닙니다.

침묵이 걸리고 나서 쓰는 주문이나 효과들은 침묵의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둘다 마나소모량은 1과 2로 매우 낮은편.  블리자드는 부활계는 별로 큰 영향을 못끼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근데 사실 진짜로 그런거같음ㅋ;;; 마나소모량이 문제가 아니고 패한장을 소모한다는점에서 패널티가 극강함...

 

주술사는 드로우가속수단이 마나해일토템뿐인데 이것마저도 조건만맞으면 드로우하는게 아니라 턴종료시 1장;;

 

성기사는 그나마 드로우가속수단이 조금 더 있네요. 내가 성기사는 10렙까지만 키우고 말아서 모르겠는데.

만약 쓴다면 신의축복/신의은총 정도가 되겠네요. 지혜의축복은... 잘 모르겠네요.

공격할때마다 1장드로우면 공격 받아서 반격하는건 드로우 안한다는뜻인가? 마침 제게 지혜의축복이 2장잇군요.

 

++추가

지혜의축복은 '자신이 공격지시를 내릴 때'에만 드로우합니다. 공격받을때 반격하는건 드로우 안하네요.

 

++++ 또 추가.

성기사실험덱으로 뭐 더 알아볼게있어서 굴리고있었는데.

지혜의축복을 하수인 1개한테 중복으로 걸었더니

똑같은 지혜의축복을 두번 걸었는데 버프는 따로따로 한줄씩 걸려있더군요.

공격시마다 2장씩 드로우하는 호러같은일이 일어나네요.

이걸로 실험해볼 대상이 더 늘어난듯. [질풍하수인+질풍+질풍=4연타!?] 라던지

은신+은신은 말도안되는거같고... 내일은 질풍+질풍+질풍을 시험해봐야겠군요.

 

저 두 카드는 마나소모량이 1이라도 늘어나는순간 쓰레기통으로 가게 될겁니다. 약점도많은데 씨발..

 

 

 

 

일단 설명은 끝났고 제가 실험해본 특수능력들입니다.

모든 결과는 직접 실험해봤음을 밝힙니다. 고대의영혼,구원 둘다.

 

1. 부활 + 전장의함성 =

 - 안ㅋ됨ㅋ   [소환≠부활] 인가봅니다.

 

2. 부활 + 죽음의메아리 =

 - 됨ㅋ    오오.. 죽는건 죽는겁니다. 죽었다가 되살아나도 일단 한번 죽었던거고 살아나서 또죽으면 죽은겁니다!!

 

3. 부활 + 격노 =

 - 일단 설명하자면 부활과 격노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격노에 대해서 정확히 설명하자면 [자신의 체력이 최대치가 아닌 상태] 입니다.

몬스터가 공격을 받고 살아남아있으면 체력이 빨갛게 표시되죠? 이게 격노중 이라는겁니다.

 

그러므로. 두개로 나눠서.

 

3 - 1. 고대의영혼 + 격노 = XX

 - '고대의영혼'은 기본상태로 다시 부활하게됩니다. 풀피인거죠.

 

3 - 2. 구원 + 격노 = OO

 - '구원'은  부활하고나서 피가 1로 떨어져있는상태입니다. 격노상태!!

 

 

4. 부활 + 은신

 - 됨ㅋ    부활하자마자 다시 뿌연 안개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5. 부활 + 천상의보호막

 - 됨ㅋ    부활하자마자 다시 보호막이 씌워집니다. 신기방기.

 

6. 부활 + 돌진

 - 됨ㅋ!   부활하자마자 다시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일단 특이점을 가진 능력들은 저것들이 끝입니다.

다른 능력들은 항상 발동되어있거나 조건부 발동이기때문에

[턴 종료시/턴 시작시/카드를 냈을때/마법을 썼을때/기타등등]

굳이 실험할 필요가 없는 능력들입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흥미를 가졌던게.

제목에 적었던것과 같은 돌진+부활 입니다.

 

일단 돌진+부활 의 경우

구원과 고대의영혼이 공통적으로 헤당되는 활용법이며.

내 턴 안에서 콤보가 끝나기때문에 무효화 되지 않으며

실험 내용중 가장 활용도도 높을것이라고 생각되는 조합입니다.

 

 

공통하수인중에 이런녀석이있죠.

돌진! 천상의보호막! 공용하수인!

천상의보호막을 제외하더라도 6마나에 돌진+4/3이면 사지멀쩡한 스팩입니다.

이런녀석이 제작 100가루인 고급등급입니다.

영웅등급과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고급등급중에서도 상급에 속한다고 볼수 있는 하수인입니다.

 

부활을 걸어줄 아주 대표적인 카드죠. 그냥내놓아도 부담이 없는녀석인데다.

만약 부활을 시켜주면 돌진과 보호막이 쌍으로 재활용되는 신비로움을 맛보실수 있습니다.

 

 

이점에 착안해서 주술사로 부대장+부활덱 짜서 몇판 굴려봤습니다.

 

생각보다 부활+돌진은 쓸데가 많더군요.

 

사실 부활만 걸어두기에는 변이/사술/각종침묵 들에 너무 잘 풀리는 바람에

[침묵개새끼씨발새끼 올빼미가 괜히 갓빼미가 아닙니다. 하스스톤에서 침묵은 매우 강력한 능력이에요.]

제 본래 주술사덱에는 고대의영혼을 채용하지 않습니다....

 

 

일단 지금부터 적을 내용은 실제로 덱을 굴리던중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한참 게임이 후반에 들어섰을무렵.

상대 필드에는 드루이드 무쇠껍질 나무정령이 막 소환되어 있었고.

제 필드는 비어있었습니다.

 

제턴 - 부대장을 소환하고 나무정령을 공격. 그리고 고대의영혼을 부대장에게 사용.

 

상대턴 - 영웅능력을 사용한 후 영웅과 나무정령으로 저를 직접공격 한 뒤 은빛성기사단 기사를 소환하고 턴종료

  이런상황이 오면 제가 상대여도 당황스러웠을거같아요. 시발 나무정령이 8/4가 되있는데

  내 성기사는 부활도 걸려있어서 자폭할수도없고... 존나노답;

 

제턴 - 부대장으로 나무정령을 공격, 부대장과 나무정령이 같이 죽지만 부대장은 부ㅋ활ㅋ

  돌진능력을 가졌으니 잠을 자지 않습니다. 은빛성기사단기사를 공격한 후 천상의보호막이 깨지고

  저는 제 마나를 쓰지 않은상태니 할짓 다 하고 턴을 종료합니다.

 

 

이런 상황이 실제로 벌어집니다;

부대장의경우는 한번밖에 일어나지 않는 일이고.

이런녀석의경우 다들 보통 무난하게 쓰이는 하수인이고

2회공격의 용도로 자주사용하게되더군요. 마나도 합계 4~5라 사용상황도 자주 발생하구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부활+돌진 은 성기사덱에서 쓰는게 더 효율이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술사는 패관리가 너무 힘들어요.

성기사쪽의 부활인 '구원'은 부활하고나서 피가 1로 깎여나오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슈팅용으로 사용할때는 피가 1로 되는게 별로 중요하지 않게됩니다.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적다보니 긴글이 됬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술사 레전드쓰레기 바람의군주 상향좀;

씨발 병신같이 능력만 덕지덕지 붙여놓고 마나8에 공체 3/5가 뭐야

 

 

+침묵   =  +침묵

????????????????????????????????????????

 

야이 씨발..

주술사 최고의하수인은 바람의군주가 아니고 불의정령과 대지의정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게 사실인게 제일 슬퍼.

 

저는 제 본 주술사덱에 부스터를 뜯다 나온 이녀석을씁니다.

 

불의군주한테 을 걸어주면 가만히놔두면 토템을 보호하면서 8짜리 마법을 던져대고.

상대가 침묵을 걸어도 8/8의 우수한 하수인이되서 참 좋은데

[아 전 실제로 불의군주+선인의치유력 콤보를 자주씁니다.]

[적 필드를 비우고 8데미지를 직통으로 날리는 막타용으로 쓰거나 그냥 뽑아도 괜찮은 하수인]

 

 

바람의군주는 사용해보지는 않았는데 딱봐도 리얼병신이에요.

 

마치 이런기분.

눈이 3개면 더 잘 볼수있겠지? 다리 하나를 빼고 눈을 하나 더 붙이자.

귀가 3개면 더 잘 들을수 있겠지? 팔 하나를 빼고 귀를 하나 더 붙이자.

 

이렇게 해서 눈3개 귀3개 손발은 1개씩인 장애인이 된거같은 바람의군주.

 

씨발 능력도 적당히 갖다붙여야지. 마법사한테나 주지 왜 주술사한테주냐고 저런걸.

갑부

Lv90 나이클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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