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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선술집] 6승 0패 선술집 전사덱 하나 올립니다.

아이콘 악의카리스마
댓글: 14 개
조회: 9039
추천: 44
비공감: 3
2016-02-26 02:25:48

 

안녕하세요 인벤에서 계속 눈팅만 하다가 글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이번 선술집 난투 컨셉에는 왠지 전사가 가장 괜찮을 것 같아서 해봤는데

 

다행히 6승 0패로 생각보다 더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왕 덱을 한번 올려봅니다.

 

먼저 덱과 승리 스샷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하수인과 주문을 정하기 전에 직업부터 정했고 이를 위해 몇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1. 하수인들이 다들 돌진이니까 어그로덱처럼 할까?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도발들 때문에 안된다.

 

그것보다는 차라리 필드에 하수인 숫자를 늘려가면서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비슷하게 가야겠다.

 

여기서 일단 어그로덱 성향에 가까운 사냥꾼, 주술사, 성기사 3개는 배제했습니다.

 

 

 

2. 소수의 강력한 하수인으로 바로 명치달리기가 안되고 하수인끼리 일대일로 싸워야 된다.

 

따라서 하수인의 질보다는 양부터 늘리는 방법을 찾는게 더 알맞겠다.

 

그래서 주문 비중이 높은 마법사는 배제하고, 중후반에 하수인이 조금씩 나오는 드루이드도 배제했습니다.

 

 

 

3. 이렇게 전사, 도적, 흑마법사, 사제를 남겨놓고 어느 직업이 컨트롤에 좋을까를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일대일 교환은 안되고 무조건 내 카드를 한장 사용해서 상대카드 두장 이상과 교환해야 된다.

 

그러기에 하수인, 무기, 주문 중에서 가장 좋은 타입의 카드는

 

물론 일부 주문으로도 이대일 이상 교환가능하지만 일대일 교환되는 주문이 많고

 

기본적으로는 내구도 2는 보장되는 무기가 더 안정적이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무기를 사용하는 5개 직업 중에 하기로 결정하고 어그로 3개를 배제하고 전사와 도적 중 고민했습니다.

 

 

 

4. 둘중에서 하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도 무기에 시너지가 있다는 두가지 조건을 같이 갖춘 직업이 무엇일까?

 

도적은 영능으로 무기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지만 맹독이나 기름 등이 안 나오면 겨우 1뎀이라 하수인 정리가 어렵겠다.

 

그래서 비록 무기가 영능은 아니지만 무기 카드의 성능이 더 좋고 다양한 전사가 낫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직업을 전사로 정한 다음에는 어떤 컨셉으로 덱을 짜야할지 몇가지 원칙을 세웠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하수인의 질은 좋지 않아도 상관없다. 대신 개체수를 필드에 최대한 많이 유지해야 한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아무리 하수인 질이 좋더라도 하수인끼리는 일대일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명치를 용이하게 지키기 위해서라도 이 생각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카드 검색에서 죽음의 메아리 검색해서 토큰 소환하는 하수인들 왠만큼 다 찾아서 넣었습니다.

 

 

 

2. 기왕이면 거의 확실한 이대일 교환이 보장되거나 또는 강력한 하수인을 반드시 잡을 수 있는 하수인이 좋겠다.

 

이들을 만족하고자 보호막 하수인이나 체력이 어느정도 되면서 적을 한방에 죽이는 치명하수인을 넣었습니다.

 

 

 

3. 무기와의 시너지를 최대한 낼 수 있는 하수인들이 몇 장 있다면 좋겠다.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무기 또는 하수인의 데미지를 올리거나 비용을 줄이는 하수인들을 투입했습니다.

 

 

 

 

 

여기까지가 덱 구성의 큰 원칙이었고 아래에서는 각각의 카드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1. 이글거리는 전투 도끼 2장, 죽음의 이빨 2장

 

카드 한 장으로 상대 카드 두장과 교환하는 필수 카드입니다.

 

아케나이트 도끼까지 투입해서 6장을 사용할까도 생각해 볼 정도였으나

 

그랬다가 손에 무기만 두세장 잡힐 확률이 높을 것 같아 4장만 투입했습니다.

 

 

 

2. 붉은해적단 약탈자 2장

 

전사가 무기로 상대 명치를 찍으면서 달리지 않기 때문에 이 카드 효과를 볼 상황이 생각보다 무지 자주 나옵니다.

 

상대방 하수인이 저보다 많을 때는 무기를 사용하고 적을 때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타이밍은 상대방 하수인 공격력이 2 이하일 때가 최고일 것입니다.

 

 

 

3. 공포의 해적 2장

 

이번 난투 어차피 도발하고 돌진이 주어지는데 도발 유닛을 왜 넣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카드는 도발이 핵심이 아니라 0 또는 1 비용으로 소환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무기를 들고 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거의 가능한 조건입니다.

 

같은 마나로 상대보다 하수인 하나를 더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은 도발 유닛이더라도 큰 장점입니다.

 

 

 

4. 원한 맺힌 대장장이 1장

 

물론 일반적으로 5레벨 하수인에 이것보다 더 좋은 하수인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하수인들이 돌진 기능이 붙어 있어서

 

발동 타이밍을 상대방이 아니라 제가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발동 가능합니다.

 

무기 공격력 2뎀을 순간적으로 올려서 원킬이 안 날 상황을 원킬이 나도록 만들어주면 좋은 역할 한 것입니다.

 

 

 

5. 유령 들린 거미 2장, 허수아비골렘 2장, 벌목기 2장, 흔들거리는 소인족 1장

 

필드에 개체수 유지를 위해 각각 2장씩 투입했습니다.

 

비록 토큰은 돌진과 도발이 없다 하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토큰이 나오자마자 공격할 일은 거의 없으며, 비록 도발은 없지만 상대 하수인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거리는 소인족까지 투입한 것은 어차피 상대방이 이 도발 유닛도 무조건 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필드에 처음 나오면 그리 좋지 않을 수 있으나 죽음의 메아리 세장의 토큰은 하수인 교환에 아주 유리합니다.

 

 

 

6. 황제 코브라 2장, 맥스나 1장

 

보호막만 아니라면 상대방 하수인과 거의 무조건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맥스나는 필드에 나가면 심지어 삼대일 이상까지도 교환할 수 있는 엄청나게 좋은 카드입니다.

 

2공격력이 명치 달릴 때에나 별 의미 없는 것이지, 하수인하고 필드 싸움 중심일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황제 코브라의 경우도 2공격력 이하를 찾아서 나가면 좋고, 아니면 고렙 하수인을 저격합니다.

 

사실 이 치명 하수인들 때문에도 전사와 도적을 고민한 것도 있습니다.

 

도적에는 1렙짜리 구덩이 독사와 2렙짜리 침착한 암살자까지 있기 때문에 치명 하수인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치명 하수인 싹다 넣고 도적을 할까도 고민해 보았으나 구덩이 독사와 침착한 하수인이 1체력이라 보류했습니다.

 

 

 

7. 전투 격노 2장, 전리품 수집가 1장

 

하수인보다 굳이 전투 격노가 필요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덱은 어그로덱처럼 초반에 막 달리는 덱이 아닙니다.

 

그래서 드로우가 필요하기는 필요한데 전사의 경우 다른 좋은 드로우 수단이 부족합니다.

 

고통의 수행사제를 넣을 수도 있으나 기본 공격력이 1이라 어차피 상대방과 일대일 교환도 어렵습니다.

 

영웅은 무조건 피해를 입었을 것이기에 하수인 한장만 피해를 입었어도 안정적으로 두장은 드로우 할 것입니다.

 

전리품 수집가는 덱에 한 자리가 남아 기왕이면 2공격력에 드로우도 한장 보자는 생각으로 넣었습니다.

 

 

 

8. 마무리 일격 2장

 

제 하수인보다 상대방 하수인이 강해서 일대일 교환이 안되는 경우들이 당연히 발생합니다.

 

이럴 때 상대방 하수인이 대형 하수인이 아니더라도 체력이 조금 남았더라도 아끼지 말고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필드에 하수인 개체수 우위를 점하는 게 최우선이기 때문에 일반 게임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9. 가혹한 하사관 2장

 

필드에 깔린 제 하수인이 일대일 교환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교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입니다.

 

그러면서 본인도 2체력 이하를 찾아서 공격한다면 이대일 교환까지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10. 붉은십자군 성전사 2장

 

보호막이 달려있고 3공격력이기 때문에 한장 교환한 이후에도 한번 더 필드에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하수인으로 4렙에 공3 체3짜리 실버문 수호병과 비교해서도 어느 쪽을 선택할지 고민해 보았으나

 

어차피 보호막이 풀리고 나면 상대방 턴에서 컨트롤 하기 때문에 3체력이라 해도 한방에 죽을 것이라 봤습니다.

 

1체력이나 3체력이나 상대방이 한방에 잡을 것이므로 차라리 1렙 낮은 붉은십자군 성전사를 채용했습니다.

 

 

 

11. 아누비사스 파수병 1장

 

이 하수인 역시 원한 맺힌 대장장이와 마찬가지로 일반적으로는 쓰이지 않는 하수인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발동 타이밍을 상대방이 아닌 제가 컨트롤하기 때문에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필드에서 공4 이상의 하수인 하나를 잡고 사망하여 다른 아군 하수인에게 주는 버프는 강력합니다.

 

 

 

12. 실바나스 1장

 

원래 안그래도 좋은 하수인인데 이번 난투에서는 더욱 좋습니다.

 

발동 타이밍까지 상대방이 아니라 제가 컨트롤하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 원하는 하수인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고렙 하수인에게 박치기해서 가져오면 가장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폭하여 나머지 하수인을 가져옵니다.

 

 

 

 

 

드디어 이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팁글의 작성을 마쳤습니다.

 

뻘글이나 똥글도 정성스럽게 작성하면 정성글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부디 제 팁도 정성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짧은 소망과 함께 이 글을 마칩니다.

 

정성글을 정성스럽게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정성스럽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Lv73 악의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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