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성징징이가 보는 성기사의 문제점

(편의상 반말로 글을 쓰겠습니다. 양해를 ㅠㅠ)

반대되는 의견 있거나 추가 의견 있으시면 환영합니다.

토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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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사냥꾼 약해도 너무 약하다.

초기때부터 성기사만 팠던 나로서 지금 메타에 성기사로 살아남아보려고 이거저거 다하고 있다

대체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뭐가 약한가? 빛라그, 티리온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하수인들이고

광기-평등이라는 필드클리어도 있는데 말이다.

결론은 1~3코가 너무 부실하다.

현재 1티어로 보고 있는 어그로 쓰랄, 미라클 발리라, 미드 쓰랄, 해적 가로쉬, 리노 굴단, 그 외 자주 보이는 용 안두인, 비취 말퓨를 보면

일단 1코에 낼 카드들이 있단 것이다.

최소 1/3으로 시작하여 2턴 2/3, 3/4 필드를 보여주는 필드전개라던가

1/2, 1/1(해적)으로 시작하여 2턴 3/2, 1/1, 3/2(이글)의 필드를 보여주는 필드전개를 도저히 따라 갈 수가 없다.

2턴 칼 종말이를 내도 필드 클리어를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무기 있는 직업은  다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

무기 없는 제이나, 굴단 같은 경우 1~2코에 1~3딜 주문이 있는가 하면 + 잘만 버티면 풀피로 채울 수 있는가 하면

안두인은 1코 부터 차례대로 낼 수 있는, 그래도 어느정도 필드를 전개할 수 있는 하수인 들이 있다.

열심히 손에 있는 하수인 버프하고, 중반부터 해봐야지 하면 이미 늦는다.

느조스, 멀록 다 마찬가지다.

초반에 디립다 얻어맞고 중후반에 어찌저찌 살아서 티리온을 내던 무가옳을 내던 해서 역전하는 건데 (리노 굴단, 제이나 처럼)

짤 힐로는 ,  감당 못한다.

지금 심정은 간좀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2코 3뎀 주문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1~3코에 그냥 낼만한게 혼합물 전문가 밖에 없는 시점에서

얻어맞아도 너무 얻어맞아 힘들다.

티리온 내도 필드 뺏겨서 한방에 뚫리는 경우도 다반사다.

템포가 좀 느린 리노 덱 이라던가 비취를 쓰는 덱 상대로는 그나마 할만하다만

그나마일뿐.

번외: 그럼 냥꾼은요 ?

냥꾼도 직업카드 변변찮아서 공용카드 많이 썻었는데 죄다 너프 됨

올빼미, 단검, 오염된 노움, 비전 골렘 등 어그로의 상징이었던 카드들이 너프 되고

지금 있는 카드로 어그로 끌기엔 해적이 훨 빠르고 셈

그만큼 떡대 컨셉이 얼마나 별론지 입증되고 있음.

특히 '무작위 버프'가 얼마나 별로인지.

리노 덱들 처럼 조건이 만족되면 원하는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