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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PC케이스] 잘만 Z3 아이스버그 BLACK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609
2021-05-30 02:04:20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잘만에서 출시한 빙하를 모티브로한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PC케이스 Z3 아이스버그 Black입니다.

케이스를 선택할때 확인해야할 부분이 한두개가 아닌데, 디자인부터 조립 편의성 그리고 쿨링성능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패키징 박스에는 빙하컨센인 만큼 빙하와 케이스가 함께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고, 내부 포장은 비닐과 스트로폼으로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ATX 케이스답게 6.6kg의 묵직한 무게와 다양한 장점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 미니멀디자인

- 측면 4T 프리미엄 강화유리 적용

- 4T 두께의 프리미엄 측면 강화유리를 적용하여 PC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빙하를 모티브로한 디자인으로 빙하의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

- 프리미엄 분체도장

- 탈부착이 편리한 상단 마그네틱 먼지필터 적용

- 전면 및 사이드 Airvent를 통한 강력한 쿨링설계 및 저소음 시스템 구축


▲ 한눈에 봤을때 울퉁불퉁한 전면패널이 인상적인 제품인데, 빙하를 모티브로하여 저런 굴곡을 디자인한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흡기요소의 적절한 조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전면 패널 측면으로 흡기를 에어벤트가 있고, 전면부쪽에도 얕게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전면 패널 에어벤트 뒷편으로 따로 자석식 먼지필터가 위치하고 있으니 먼지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덜어집니다.

180도 뒤집어서 뒷면을 보면, 재사용이 불가한 PCIe 슬롯 7개가 눈에 들어오네요.


▲ 케이스 상, 하단 모두 먼지필터가 적용되어있는데, 상단부 먼지필터는 자석식으로 세척이 용이해 보입니다.


▲ 프리미엄 4T 강화유리로, 케이스와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철로 한번더 덧대져있어 파손으로부터 보호되고 있습니다.


▲ 내부에는 화이트 LED팬 4개가 자리잡고 있으며, 원한다면 상단에 쿨링팬 2개를 추가로 부착 가능합니다.

그래도 모자르다고 생각드시는 분들은 파워커버 하단부 SSD 브라켓을 제거시 추가로 2개를 더 장착 할 수 있으니, 최대 8개의 팬을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후면부에도 2.5인치 SSD 브라켓이 위치해있으며, 3.5인치 드라이브 베이에 2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면I/O를 통해 USB 3.0을 2개와 USB 2.0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눈에 들어오는데, USB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소식입니다.

전면 팬 3개는 파워 서플라이로부터 4핀 몰렉스 선으로 직접 전원을 인가받아서 작동하게 됩니다.

즉, 팬 속도 조절이 안된다는 말이죠.


▲ 조립전 살펴본 구성품은 상당히 알찼는데, 강화유리를 닦을 수 있는 천, PCIe 슬롯커버, 전면 I/O 마개, 버저와 각종 나사까지, 일반적인 조립환경에서는 필요한것 이상으로 제공해주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 ATX 보드를 사용할 경우 사진에 올라온 저 나사를 위치에 맞게 끼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기 위해 메인보드 설치전 PCIe슬롯 커버를 미리 뜯어주는 것도 잊으면 안되겠죠.

특이하게도 후면 쿨링팬은 3pin으로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 파워서플라이 케이블과 전면 I/O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해주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가끔 어떤 케이스들은 CPU 보조전원 케이블을 미리 넣고 메인보드를 고정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소개드리는 Z3의 경우에 메인보드 설치 후에 CPU 보조전원을 메인보드에 연결할만한 공간이 충분히 나왔습니다.


▲ 제품 설명페이지에도 사진에 나온 잘만 CNPS10X OPTIMA II RGB 쿨링팬이 나왔었는데, 쿨러높이가 약 160mm로, 잘만 Z3 아이스버그 케이스가 지원하는 163mm에 잘 들어맞는 모습입니다.


▲ 위 동영상은 내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강화유리를 제거하고 찍었지만, 실제 사용시 강화유리를 덥더라도 딱히 조용하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장착되어있는 쿨링팬은 1,200 RPM ±10%로 회전하며, 스펙상 소음은 26.4 dB(A)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케이스 쿨링팬 4개와 CPU 쿨링팬 1개의 평균 데시벨이 44 dB로 조용한 환경을 꿈꾸시는 분들에겐 조금은 시끄럽게 느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음이 크다는 뜻은 쿨링능력이 좋다고 볼 수도있습니다.


▲ 케이스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내리기 위해서 하루정도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케이스를 조립할때 공간이 대체적으로 넉넉한 편이라서 조립난이도는 낮다고 생각이 듭니다.

외관적으로도 깔끔한 화이트 LED라서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인 컴퓨터의 경우 소음 조절을 위해 평상시에는 쿨링팬을 700RPM으로 고정해뒀기 때문에 잘만 Z3 아이스버그처럼 고정 1,200 RPM을 지원하는 번들팬을 사용하니 비교적 소음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반대급부로 좋았던 점은 확실히 쿨링이 잘되서 시스템 온도가 전제척으로 다운됬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무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케이스의 무게는 6.6kg으로 일반적인 보급형 케이스보다 훨씬 묵직한 무게입니다.

보통 2, 3만원하는 보급형 케이스들은 3~5kg 사인데, Z3 아이스버그는 다나와 최저가 4만원 후반의 가격인 만큼 보다 견고한 두깨의 철판이 사용된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케이스의 무게는 철판의 두깨라고 생각하시면 되기 때문에 케이스를 고르실때 한가지 기준점으로 두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렇듯 뛰어난 조립 편의성과 마감 퀄리티를 갖춘 잘만 Z3 아이스버그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인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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