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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ASLON M 850W 80PLUS BRONZE 230V EU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654
2021-08-06 10:41:39

16AWG가 특징인

마이크로닉스 CASLON M 850W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에서 출시한 80PLUS 브론즈 등급 인증을 받은 파워 서플라이 CASLON M 850W 입니다. 국내 파워 서플라이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 마이크로닉스에서는 스테디 셀러이자 베스트 셀러인 Classic II 시리즈를 주축으로, 가성비를 앞세운 COOLMAX 시리즈, 그리고 오늘 소개드리는 CASLON M 시리즈 등 그외에도 다양한 등급과 용량의 파워 서플라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CALSON M 시리즈의 경우 파워 서플라이를 고를때 떠올릴만한 왠만한 옵션은 다 갖췄으며, 16AWG 굵기의 케이블이 특징인 중상위권을 타게팅한 제품이라고 보여집니다. 용량측면에서 바라볼때에 850W는 최신 고사양 그래픽카드인 RTX 3090급까지 커버가 가능할만큼 넉넉한 제품으로 이번에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혹은 시스템을 새롭게 빌드하신다면 눈여겨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아래 리뷰에서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언박싱

▲ 마이크로닉스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컴퓨터 관련 제품들 박스에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검빨 조합으로 패키지를 꾸며두었습니다. 패키지 전후면을 통해 제품의 외형과 특장점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근 마이크로닉스의 로고가 변경되었는데, 패키지와 제품에는 이전 로고가 사용되었네요.


▲ 측면 시리얼을 통해 제품 생산년월을 알 수 있는데, 맨앞의 2자리 숫자(년도) 그 뒤의 2자리 숫자(주차)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의 경우 21년 21주차 제품으로 올해 5월 말경에 생산된 싱싱한 제품입니다.


▲ 내용물은 파워서플라이와 사용자 설명서, 전원 케이블, 케이스 조립 나사(4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기술로 무장된

제품 소개

▲ 요즘 대부분의 케이스의 경우 좌측면이 강화유리로되어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되는데, 파워 커버가 뚫려있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뚫려있는 제품이라면 파워서플라이의 좌측면이 외부에서 보일텐데, 보이는 면에 시리얼 번호를 노출하여 보증기간을 시시때때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크기의 경우 일반적인 ATX 규격인 150 x 140 x 86 mm으로 ATX 규격을 허용하는 대부분의 케이스에 문제없이 호환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 흡기 팬 그릴과 배기 그릴 모두 바람이 잘 통하는 하이브 패턴으로 설계되어 있고, 아무래도 케이스 외부로 노출되는 배기 그릴의 하이브 패턴이 좀 더 작습니다. 유럽쪽에서 젓가락과 같은 막대기로 찔렀을 경우 감전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서 배기 그릴을 일정 넓이 이하로 제한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네요.


▲ 케이블의 경우 메인보드 파워 케이블은 슬리브 처리가 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플랫 케이블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사실 케이블 외관을 봐서는 쉽게 알 수 없는 피복 안 단선의 직경의 넓이가 CASLON M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파워 서플라이에 쓰이는 케이블의 굵기가 18 AWG인것과 비교했을때, CASLON M의 경우 전력 소모량이 높은 CPU(EPS 4+4 PIN)와 VGA(PCI-E 6+2 PIN) 라인 케이블이 16 AWG으로 더 두껍습니다. 케이블 직경의 넓이가 넓을 수록 더욱 안정적인 전력 공급, 에너지 효율 상승, 그리고 낮은 발열을 구현해냅니다. 단, CPU와 VGA의 브리지 파트와 나머지 케이블은 모두 18AWG로 구성되었습니다.


▲ 지난번 제가 리뷰했던, CLASS II FULL CHANGE에서도 살펴봤듯이, SATA 케이블은 락킹 타입 포트로 견고하게 장착이 가능하고, 4PIN 몰렉스 케이블의 경우 이지스왑 방식으로 연결과 분리가 보다 간편해졌습니다.


내부는 제가 직접 뜯어보지는 못했지만, 마이크로닉스에서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E 플랫폼으로 SR 동기식 정류 방식을 적용하여 고효율 저발열을 구현하면서 DC to DC, 2세대 GPU-VR, 팬리스 모드, 애프터쿨링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한국 유저분들이 선호하는 TEAPO社의 680uF / 400V - 105℃ 1차 콘덴서와 같은 TEAPO社의 1000uF / 16V, 2200uF / 10V, 3300uF / 16 2차 콘덴서가 설계되었습니다.

작동 그리고 그 후

필드테스트

▲ 전원을 인가하기 전 대기전력으로 1.2W가 찍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CASLON M의 경우에 흔히 제로 팬으로 알려진 팬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제품 내부 온도가 50℃ 이하로 유지되면 팬이 정지하여 소음을 줄여주고, 온도가 높아질수록 팬 회전수가 빨라지며 최대 1500rpm까지 도달합니다. 부하시에도 크게 거슬린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시스템 종료 후 애프터쿨링 기능을 두 귀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팬들이 모두 작동을 멈춘 뒤에도 파워 서플라이의 쿨링팬이 약 10초가량 더 회전을 합니다. 시스템 종료 후 잔열을 제거하여 파워 서플라이의 수명을 늘려주는 효자 기능입니다.

구매를 고려중이라면

마무리

오늘 소개드린 제품은 위에서 살펴보신대로 메인스트림 제품들과 호환이 잘되는 용량과 케이블 구성을 갖추었고, 국내 사용자들이 희망하는 기능들을 골고루 갖춰서 어디 한곳 빠지는 부분이 없는 완성도 높은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이제 남은건 가격과 무상 AS기간일텐데, 가격은 작성일 기준 11만 4500원으로 동급 용량과 80 PLUS 등급 대비 저렴한 편으로 가격 경쟁성도 갖추었을 뿐만아니라 6년이라는 무상 AS기간 역시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일반적인 시스템 교체기간인 5~6년동안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것입니다.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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