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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파워] [PC 케이스] 앱코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1284
2021-08-19 16:40:25

넉넉한 내부 공간이 특징인
앱코 SUITMASTER P1000 강화유리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앱코에서 출시한 SUITMASTER P1000 입니다. 국내 하드웨어 시장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앱코에서는 앱코 브랜드 외에도 해커, COX, NCORE 그리고 오늘 소개드리는 SUITMASTER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컨셉을 갖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SUITMASTER의 경우 앞선 브랜드들보다 조금 더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P1000의 경우 140mm 팬이 기본 적용되있을 만큼 내부가 넓은게 특징인데, 호환되는 CPU 쿨러 높이가 무려 185mm라서 호환성 만큼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넉넉한 공간을 자랑하는 만큼 시스템을 새롭게 빌드하신다면 눈여겨볼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아래 리뷰에서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마이크로닉스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언박싱

▲ 개인적으로 언박싱을 할때 포장용 스티로폼으로 되있을 경우 스티로폼 가루가 날려서 신경쓰이는데, SUITMASTER P1000의 경우 포장용 스펀지가 사용되어서 개봉하며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강화유리는 필름지로 한번 더 보호되고 있었으며, 각종 구성품은 케이스 안쪽에 고이 모셔져 있었습니다.


▲ 기본 구성품은 사진과 같으며, 아래서 살펴보겠지만, PCI 슬롯이 일회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재사용이 가능한 PCI 슬롯 커버를 2개 추가로 제공 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냉각설계

제품 소개

▲ 제품의 크기는 230(W) x 400(D) x 460(H) mm이며, 무게는 4.6kg입니다. 전면이 모두 메쉬로 되어있는 만큼 상당히 가벼운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쿨링에 신경을 쓴 제품인 만큼 상단 부 역시 자석식 필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거기에 USB Type-C 지원을 하는 만큼 최신 기기와 호환성도 좋아보입니다.


▲ 가끔 배선정리를 위해 중앙부가 볼록튀어 나온 배불뚝이 철판을 채택하는 케이스들이 있는데, 호불호가 갈릴 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싫어하기 때문에 P1000은 평평한 측면판을 갖추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측면판의 고정은 후면에 위치한 2개의 손나사를 통해 고정됩니다.


▲ 후면부를 살펴보면 눈에 띄는 점은 3칸짜리 수직 PCI 슬롯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가로 PCI 슬롯이 모두 일회용이라는 점과 하단 파워 구조라는 점을 체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스윙타입의 강화 유리를 열면 내부 공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85mm CPU 쿨러와 호환이 되는만큼 아주 깊은 모습입니다.


▲ P1000는 무거운 그래픽카드도 문제없는 그래픽카드 지지대 장착으로 최신형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케이스와 다르게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위해 전면 쿨러와 후면 쿨러의 종류가 다릅니다. 전면 풍량 세팅형 140mm 퍼포먼스 팬과 후면 풍압 세팅형 120mm 퍼포먼스 팬으로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상됩니다.


▲ 번들팬이 없는 상단부에는 120/140mm 팬 2개를 설치할 수 있는데, 수랭을 위한 라디에이터는 최대 240mm 규격까지 밖에 장착할 수 없다는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280/360mm 규격 설치를 원한다면 전면 쿨링팬을 제거하고 설치가 가능합니다.


▲ 우측면 HDD/SSD 가이드를 통해 HDD 2개, SSD 1개를 설치할 수 있으며, 그외에 샷시부분에 SSD 3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HDD/SSD가이드를 제거하면 최대 340mm 길이를 갖춘 파워 서플라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치우지 않더라도 200mm 길이의 파워 서플라이를 장착 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치우지 않더라도 ATX 규격의 파워 서플라이와 충분히 호환됩니다. 선정리를 위한 내부공간이 널널한 편이라 굳이 신경 쓰지않아도 손쉽게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 일반적인 케이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USB-C 타입 케이블이 눈에 띄는데, 사용하기 위해선 메인보드가 지원을 해야한다는점 기억해야겠습니다.






작동 그리고 그 후

필드테스트

▲ 기본 제공되는 쿨링팬의 경우 LED가 없기 때문에 다소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면 풀 메시와 Non-RGB 팬으로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강화유리 제품답게 유리를 통해 시스템 내부를 볼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번들팬의 경우 RGB가 없어서 어떻게 보면 심심한 느낌이 있지만, 140mm 팬답게 풍량은 강력했고, 쿨링 소음은 비교적 작았습니다.




구매를 고려중이라면

마무리

오늘 소개드린 제품은 위에서 살펴보신대로 쿨링에 상당히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번들팬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체베어링을 탑재한 비교적 좋은 쿨링팬이 사용되었으며, 전면에는 무려 3개의 140mm쿨링팬이 기본제공되고 있습니다. 140mm 쿨링팬이 설치된 만큼 내부공간도 넉넉한 편인데, 케이스 내부 공간이 넓기 때문에 그만큼 케이스 내부에 열기가 급격하게 오르는걸 방지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AS에대해서 간략하게 집고 넘어가자면, 케이스에서 초기불량이 날만한 부분은 쿨링팬 정도인데, 10일 내에 환불한다면 새제품으로 교환 받으실수 있고, 그 이후 1년간은 무상 수리 처리가 되기 때문에 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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