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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외부전원 스위치] mStone MP200 (feat. USB 2.0포트)

아이콘 프로리뷰어
조회: 1087
2021-07-14 15:33:45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mStone에서 출시한 외부 전원 스위치 MP200 입니다.

주로 PC방, 인터넷 카페, 사무실, 학교 혹은 숙박업소에서 본체는 숨겨져있거나 전원버튼을 누르기 어려울 때 자주 쓰이는 제품이 바로 외부 전원 스위치입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책상 바로 옆에 컴퓨터가 있어서 허리를 숙일 필요도 없이 의자에 앉아서 전원버튼을 누르기만하면되는데, 외부전원 스위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이유는 제가 컴퓨터를 하고있으면 2살난 아들이 쪼르르와서 전원버튼을 내려버리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어떤 이유가 됬건 외부전원 스위치를 알아보고 계셨다면 오늘 이제품을 아래 리뷰에서 살펴보시죠.


패키징은 특별한 점은 없었고, 제품은 스위치 부분만 부분적으로 에어캡으로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브라켓 부분이 철로 되어있기 때문에 습한 공기에 접촉되면 녹이슬거나 오염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지만, 6월에 출시한 제품이라 아직까지 눈에 띄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외부전원의 하우징은 ABS 재질로 이루어져있고, 심플한 원형 디자인으로 어디든 잘 어울릴 법합니다.

바닥면에는 양면스티커가 준비되어 있는데, 한번 부착하면 탈착이 어려우니 굳이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아도 됩니다.

외부전원 스위치의 가장 중요한 전원 버튼은 상단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이드에는 리셋 버튼과 USB 2.0이 무려 2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로부터 뻗어나오는 hdmi 케이블의 길이는 2m로 상당히 넉넉한 편이며, 일반적인 PVC 재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HDMI 방식 내부 연결 브라켓에는 USB 2.0 연결단자, 전원 LED, 전원 스위치, 리셋 스위치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부전원 스위치 마다 케이스의 파워 버튼을 살릴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에는 F커넥터(암놈) 밖에 없기 때문에 제품 설치 후 케이스의 파워 버튼은 활용이 불가능 합니다.


인스톨은 컴퓨터를 잘아시는 분들이라면 5분 내외로 할 수 있을정도로 간단합니다.

PCIe 슬롯 하나를 비워서 연결 브라켓을 끼워 준 후 메인보드 설명서를 보고 케이스 조립할때 처럼 각각 맞는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제가 직접 재본건아니지만 33cm정도라고 하는데, 왠만한 상황에서 길면 길지 짧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버튼을 눌러 전원을 인가하면 푸른 빛 LED가 스위치 주변부와 사이드에 은은하게 퍼지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USB 2.0포트 역시 USB를 정상적으로 인식하는것도 확인했습니다.


아담한 크기라서 저처럼 키보드 위쪽에 자리잡아두면 거슬리지 않고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이야기가 빠졌는데, 제품의 정가는 9,900원으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입니다.

단, 제품 조립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반품이 되지않는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무상 보증 기간은 6개월이 주어지는데, 사실 복잡하거나 특별한 기술력이 들어가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 불량이 아닌 이상 스위치가 고장날 일은 적을 것 같네요.

외부 스위치를 살까말까 고민하셨다면 mStone MP200 외부 전원 스위치를 고려해보시죠.

본 리뷰는 엠스톤글로벌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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