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후기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하드디스크]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의 ADATA XPG SX8000 M.2 256GB SSD

라이크팡
조회: 888
2017-07-17 12:10:59


PC의 체감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저장장치를 HDD가 아닌 SSD로 바꾸는 것입니다. SSD가 출시된 초기에는 용량대비 가격이 고가여서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과 많은 업체가 뛰어들면서 가격 경쟁력이 생기면서 일반 사용자들을 HDD 대신에 SSD
를 사용하면서 PC 속도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그때의 그 기분, 쾌감이란 ...

 

현재 SSD는 꾸준하게 발전, 진화하면서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용량도 늘어나면서 대용량의 게임 설치도 가능졌는데 앞으로 기술 발전을 생각한다면 현재 256GB에서 512GB 용량의 SSD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지금은 그 과도기에 있으면 오늘 살펴볼 제품은 에이데이터(ADATA)라는 대만 국적으로 회사에서 출시한
M.2 NVMe 인터페이스이 ADATA XPG SX8000 256GB SSD입니다. 2001년 20명의 직원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SSD, RAM, 외장 저장 장치, 메모리 카드 등 PC 및 IT 관련 제품을 꾸준하게 출시하여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곳이죠.





 

ADATA XPG SX8000 256GB SSD는 NVMe 1.2 최신 규격과 실리콘 모션사의 듀얼코어 ARM Cortex 컨트롤러(SM2260) 탑재하여 성능과 안정성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SSD와 다른점은 저전력 설계로 수명을 크게 향상시킨 3D MLC 낸드 플래시와 고급 LDPC ECC 엔진 기술을 적용하여 뛰어난 데이터 보호는 물론 내구성과 안정성이 크게 좋아져 기존의 SATA3 방식의 SSD를 대체하기에 충분합니다.

 

 




 

ADATA XPG SX8000 256GB SSD는 최대 읽기속도 2400MB/s, 쓰기속도 1000MB/s로 기존의 SSD의 성능을 압도하기에 충분합니다.


포장 박스를 오픈하면 투명한 플라스틱 상자에 흔들리지 않도록 양쪽에서 잡아주고 있으며 코잇에서 유통하고 있는 이 제품은 AS기간이 무려 5년으로 동급 제품과 비교하여 가장 긴 것 같아요.





골드핑거 커넥터 바로 우측에는 실리콘 무션사의 고성능 컨트롤러인 SM2260이 자리하며, 캐시 메모리는 대만 Nanya 社의  NT5CC64M16GP-DI DDR3 SDRAM 128MB가 기판 전후면에 64MB 용량의 캐시를 1개씩 2개를 배치하여 전체 캐시용량은 256MB입니다.


특히 컨트롤러는 ARM Cortex 듀얼코어 기반으로 고성능을 자랑하며, 8채널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PC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ADATA XPG SX8000 256GB의 사이즈는 22mm x 80mm x 3.5으로 무척 가볍고(8g), 슬림(3.5mm)하여
카비레이크 메인보드 200번대에서 지원하는 Ultra M.2 슬롯만 있으면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3D NAND 플래시는 평면의 구조를 수직으로 세워 속도, 용량을 향상시켰고 더하여 안정정과 내구성이
좋아졌으며 저전력으로 오래 사용해도 전기요금 부담이 없습니다. SLC 캐싱, DRAM 캐시 버퍼, LDPC
 ECC와 같은 최신 기술을 지원하여 최상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ADATA XPG SX8000 M.2 2280 256GB SSD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카비레이크 200번대 메인보드가 필요합니다.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메인보드의 첫번째  M.2 슬롯을 마침 비여있어서 여기에 장착해 보겠습니다.




SSD를 45도로 기울여 접촉부를 M.2 슬롯 안쪽으로 밀어 넣어 꽂습니다. 골드핑커 부분이 슬롯 방향으로 향해야 하며, 끝까지 밀어 더이상 들어가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반대쪽에 나사를 넣어 고정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PCI-E 슬롯과 간섭현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기 전에 SSD를 먼저 설치해주는게 좋습니다. M.2 방식의 SSD는 초소형, 초경량, 초박막하기 때문에 PC 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케이블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이제 성능 테스트를 해봐야 겠죠.
ADATA XPG SX8000 M.2 2280 256GB를 테스트할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테스트 사양 ]


- CPU : 인텔 7세대 i7-7700K 카비레이크
- M/B : 에이수스 PRIME B250M-A
- RAM : GeIL DDR4 8G PC4-17000 CL15 x 2
- VGA : 에이수스 GTX 1050Ti
- SSD : 에이데이타 XPG SX8000 M.2 2280 256GB / SanDisk X110 256GB
- Cooler : 써모랩 TRINITY WHITE LED





윈도우 10 엔터프라이즈 64비트 한국 버전을 파티션을 나눠 설치했어요.




본격적인 성능을 알아보기 전에 ADATA XPG SX8000 M.2 2280 256GB와 성능 비교 테스트할 제품군으로 SSD 1종, HDD 1종을 선택하였는데 최근에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출시되면서 HDD에서도 빠른 속도로 PC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기술 동향과 일반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혹은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을 위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자합니다.





성능을 알기 쉬운 방법이 수치화시키는 것이죠. 저장 장치 테스트를 할때 가장 먼저 돌려보는 CrystalDiskMark 5에서의 결과는 스펙에 나와 있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이론적인 속도가 아닌 실 속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SanDisk X110 256GB, Intel Optane+HDD 2TB
조합의 속도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옵테인 메모리와 묶은 Intel Optane+HDD 2TB의 전반적인 측정 속도가 SATA 3 방식의 SSD를 앞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치는 수치일뿐, PC 체감상의 성능은 NVMe SDD가 가장 빠르고 SATA3 SSD, Intel Optane+HDD 순으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명백한 한계가 보여지는 듯 합니다.



AS SSD BemchMark로 측정한 결과는 에이데이타 XPG SX8000 > SanDisk X110 256GB > Intel Optane+HDD 2TB 순으로 나타났는데 케싱 기능만 있는 옵테인 + HDD 조합은 SSD보다 전체적인 성능에 확실히 떨어지는 것은 조금만 사용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PC에서 많이 하는 작업들을 중심으로 성능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다음팟 인코도로 애니를 인코딩했을때 SSD 계열인 에이데이타와 샌디스크가 옵테인 + HDD 조합을 많이 앞서 있습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인코딩을 빠르게 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분 41초로 가장 빠른 ADATA XPG SX8000는 동영상 인코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12GB의 대용량 파일을 읽고, 쓸때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자세하게 비교해 봤습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빠른 시간에 파일을 읽고, 쓴다는 의미로 결과는 누구나 예상했던 대로 그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옵테인 메모리는 캐싱 역할을 하기 때문에 캐싱된 자료를 읽고, 쓸때에는 SSD보다 빠르다는 결과가 위 그래프 상에서는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드려요.









윈도우 10 부팅 속도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PC 시스템 특성상 더 차이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제 시스템 환경에서는 11, 13, 15초로 옵테인 하드디스크 조합이 가장 늦었지만 15초도 결코 늦은 부팅 시간을 아니라는 점에서 ADATA XPG SX8000 SSD가 지나치게 빠른 것 뿐입니다.





오버워치를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


ADATA XPG SX8000 256GB : 16초
SanDisk X110 256GB : : 16초
Intel Optane+HDD 2TB : 19초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를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


ADATA XPG SX8000 256GB : 18초
SanDisk X110 256GB : : 19초
Intel Optane+HDD 2TB : 20초






어쎄신 크리드 신디케이스를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


ADATA XPG SX8000 256GB : 51초
SanDisk X110 256GB : : 50초
Intel Optane+HDD 2TB : 1분 3초


3종의 게임 로딩 속도를 테스트해보면 옵테인 하드디스크 조합을 제외하고는 기존 SSD는 인터페이스에
관계없이 비슷하거나 살짝 더 빠릅니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부드럽게 게임 데이터를 읽어들여 로딩해야 하는 게임 특성상 1~2초도 무척 크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시간 차이가 실제 게임 체감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은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듯 합니다.






ADATA XPG SX8000 256GB SSD는 기존의 SATA3 방식의 SSD의 단점을 많이 해결된 SSD처럼 보입니다. 공간 활용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간편한 설치, 빠른 읽기 쓰기 속도는 파일 전송, 동영상 인코딩, 파일 압축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여주었으니까요.


이제 PC를 조립할때 SSD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PC 성능을 극대화시킬 방안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 3D NAND 플래시가 적용되고 다양한 고속처림 기술을 탑재된 제품이라 성능, 내구성, 안정성까지 갖춘 제품이라 마음에 쏙 듭니다.


그리고 AS 기간이 무려 5년, 코잇에서 유통하는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매리트 같아요. M.2 NVMe 2280의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는 내 PC의 속도를 끌어올려 줄때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Lv18 라이크팡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갤러리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견적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