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있을때야 미드 억제기를 날리던 한타이기고 먹던 그나마 타이밍 잡기가 쉬운데 오늘도 우리 사람인지 유인원인지 분간이 안가는 브실골드들은 애매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바론먹다 뺏기고 역전당하거나 마지막 바론달리고 서랜치자는 상황이 상당히 많음 2개의 부캐를 올리면서 실험해보았는데 브론즈는 못가봐서 모르겠고 실버와 골5에선 75%육박하는 성공률(해봐야 70번도 안되겠지만) 골드 상위티어에서도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바론타이밍 잡기 및 운영
우선 애매하게 유리한경기
준비물 업글이 되어있는 렌즈 미는 라인
렌즈로 바론쪽을 쭉 살펴보자 방금깔린 와드만 지우고 80초 아래의 와드는 냅두는게 좋다. 우리의 브실골의 서폿은 와드의 시간체크 따위는 안하고 와드만 박혀있으면 뿌듯해한다. 1차 과정이 되어있으면 탑과 봇에가서 미는 라인을 만들어준다. (상대 근거리미니언을 남기고 원거리만 다잡으면 천천히 라인이 밀린다.)
다이브치기엔 애매하고 더이상 밀 2차는 없는 유리한 경기 같은 경우 서로 미드에 모여 눈치만 보다 흩어지는 경험을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마찬가지 미드 대치를 하며 깔짝거려주자. 포킹해대며 서로 깔짝대다보면 바론쪽의 와드가 사라질 것이다. 그때쯤이면 봇과 탑이 빅웨이브가 되어 있을것이다. 이때 상대가 보는앞에서 미드라이너가 귀환을 타고 서로 보이게 흩어져주자 그러면 상대는 이게 웬떡이냐 하며 주력 딜러들이 몰려오는 cs먹으러 갈것이고 나머지는 집으로 쇼핑을 갈것이다. 물론 상대방에도 사람이 있어 눈치를 채서 말해줄 수도 있겠지만 우리 브실골은 이상황에서 바론 뺏기면 힘들다 바로가야지 가아니라 저거만 먹고 바로 가야지가 기본이기에 쉽게 먹을 수 있다. (실제 이런 상황에서 정글러가 봇을 먹으러 가는 경우도 수도 없이 있었으며 막으러 오는게 겨우 2명 많아야 3명[주력딜러가 빠진]이다.)
불리한경기
일단 용이 있어야한다. 우리편에 생존이 뛰어난 챔프가 있다면 성공률이 높다. 주로 탑이나 미드가 이 역할을 맡게 되는데 솔직히 그냥 미끼다. 90%로 죽는..
용이 있을때 블루진영이라면 상대 블루쪽과 용앞에 와드를 박아주고 이 역할을 맡은 녀석보고 봇을 ㅈㄴ게 밀라고 시킨다. 래드 진영이라면 용뒤와 용 그러고 다른 팀원들은 다른곳에서 상대방의 시야에 비춰주자.(이때 봇보다 더 가까우면 안된다) 상대방도 용을 노리고 있을 것이기에 봇을 미친듯이 밀고있는 우리편을 보면 저녀석 자르고 용먹자란 오더가 반드시 나온다. 못짤라도 용을 먹으면 된다이기에 보통 3명정도가 포위망을 구성해서 내려온다.
미끼역할을 맡은 녀석보고 도망치지말고 용을 지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자. 자 이제 타이밍이다 그 후 우리기지로 튀던 상대기지로튀던 최대한 시간을 끌라고 하고 바론을 먹자. 미끼가 살면 개이득 죽어도 이득이다. 상대가 용을 지지나갈때 라인에서 바론으로 달리면 미끼가 상대의 화면에 들어올떄쯤 바론을 치게되는데 이러면 상대가 눈치체고 올라와도 바론을 먹고 뺄 수 있다. 간혹 눈치가 빨라 바로 올라오는 녀석들이있는데 그러면 용도 안먹힐때가 있다.(*주의 바론 앞 와딩은 괜찮다. 단 우리 진영에서 바론으로 가는 길목에 되어있는 와드는 꼭 지워주고 시작하자. 어차피 와딩도 잘 안하겠지만)
쓰고 싶어서 3랩만들고 써보긴했는데 제대로 읽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