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뿐만이 아니고, 다른 여러 게시판 글들을 보고 있으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글들 중 하나가 리븐 ㅅㅂ... 제발 너프 좀, 노답 리븐 등등 많던데
이런 글보고있으면 솔직히 앵간히 답답할수가없다.
조금만 생각을 하면 전혀 어렵지가 않다.
어느챔프를 하건간에 자신이 좋아하고 즐겨하고 자신있는챔프를 픽한다음 라인에 서겠지?
상대방이 리븐이다? 시작하기도전에 쫄거나 주눅들지마라,
여기서 내가 말하는 생각이란?
참고로 필자는 골드에 서식중인데 이보다 더높은 티어대에선 이게 100프로 진리다라고까진 못하겠지만 브론즈4에서 골드5까지 99프로는 통했다.
뭐냐면 리븐과 라인전 시작시 정말 확실히 안전하게 먹을수있는 cs만 챙기고 나머진 과감히 버려라, 말그대로 라인을 당겨지는 라인으로 만들라는건데 무작정 당기는데 집중하다보면 상대 빅웨이브가 형성되서 타워낀상태로 다이브당할 위험도 있으니 라인을 필요한만큼 당겨서 그상태로 프리징(홀딩)을 하라는거다. 그럼 자연스례 상대정글러는 굳이 밀려있는 탑라인으로 무리하게 갱을 올생각도안할뿐더러 생각하는 정글러라면 역갱을봐주고자 대기타거나 땅굴파서 기다리겠지만 이게 라인 프리징요령만 익히면 절대 쉽게 잘안풀리거든, 그럼 자연스례 상대정글러는 계속해서 대기탄다면 동선낭비라든지 다른라인의 소규모쌈참여가 힘드니 이것또한 소소한 이득이지? 그리고 라인프리징 한상태에서 따진못해도 안따일자신잇으면 울팀 정글러보고 다른 라인갱각잡아서 풀어주라하거나, 이미 당겨져잇는라인이니 정글보고 킬먹여준다고 꼬셔서 2:1쌈으로 킬이나 어시를 먹을수가있다.(높은 확률로 말이지) 그렇게해서 스펠이라도 빼면 소소한이득이고 따면 개이득이지! 만약 딴다면 라인한번 쭉밀고 타워에 cs꼴아박게 한후 집갓다가 다시올라오면 또다시 똑같이 프리징 반복해주면 상대 리븐 멘탈 나간다(물론 우리 정글러가 부쉬쪽 핑와나 렌즈로 상대 리븐시야는 계속해서 지워주면좋고)
그럼 누군가 이렇게 말하겠지? 리븐이 그럼 얼씨구나좋다면서 로밍겁나다니는데? << 미아핑만 제대로 찍어줘라,이것도 모자라면 채팅으로 리븐사라졌다고 미드조심이라하던가 그럼 애초에 던질생각으로 겜하는 트롤이아닌이상 리븐은 효율적인 로밍조차도 못다니다, 한마디로 좌불안석이지!!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이글의 핵심은 라인프리징(홀딩)관리법이다. 이것만 잘해도 리븐은 티모나 뽀삐같은케릭으로도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단말이지(예를 들어 이챔프들로도 그렇다는거고 다른 챔프들로도 충분히 쉽게가능하다) 라인 프리징에 관한 자료들은 팁게시판같은데 검색만하면 자세하게 나오니 정독하고 익혀서 더이상 리븐어렵다는둥 너프라는둥 징징대지말자!!
추천같은거 받을라고 애초에 쓰는글도아니고 관심도없다,
이글을 읽고 좀더 많은 사람들이 리븐에대한 어려움,힘든걸 극복한다면 그걸로도 충분히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