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롤 밸런스 잘못된점

가장큰 문제는 하향평준화가 아니다.

문제는 하향방법이다.

간단하게 누구나 아는 스타크래프트에서 밸런스를 한다고 치자

제일 재밌으려면, 서로 잡고 잡아먹히거나

저그는 초반, 테란은 중반, 프토는 후반에 강하게 만들어서

게이머들에게 다양성을 제공하는게 이상적이다

그런데 게임을 내고보니 프토가 저그초반에 찢긴다고 징징

그래서 프토 가격을 내리니 저그가 징징

그래서 저그 방어력을 상승.

후에 테란이 징징대니 공격력증가.

이렇게 맞추다보면 분명히 밸런스는 맞음.

그런데 문제는 본래의 특징이 없어진다는거지.

자, 롤에서 요즘 시비르가 자주 보임.

내가 생각하는 재밌는롤은 시비르픽을 한이유는

방어막과 궁의 이속증가를 통해 적의 강한딜링을 한번 막아내고 부족한 이니시를 메꾸기위함. 정도일거임

근데 현실은 그냥 원딜이 고만고만하고, 쓸만한얘가 얘, 임

탑도 뭐 비슷함

초반이 쎈 챔픈데 후반까지 계속쎄고,

유지력이 좋은 챔픈데 한타까지 엄청좋고.

스킬만 다를뿐이지 강점 약점 강한시기 약한시기 다 비슷한놈들끼리 싸우는거임.

곧 이어 쓰겠음. 모바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