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CK
드디어 중뽕이 박멸됐고 한국이 최강리그라는 데 누구도 토를 달 수 없게 되었다. 노잼스라는 불명예도 있지만 그 어느 곳보다 개성있는 팀들이 많이 존재하는 리그. 어쩌면 절정의 고수들의 독문검법들이 맞서는 최고의 리그가 아닌가 싶다.
눈여겨 볼만한 팀들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어느 한곳 빈틈이 없는 skt
이겨놓고 싸운다, 싸워서 이긴다를 제대로 실천하는 tigers(스폰서가 읎어...?)
끈끈함의 대명사. 35분부터 보면 꿀잼인 진에어
조합이란 무엇인지, 컨셉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cj
상대 라인전을 말리고, 의외의 타이밍에 한타를 걸어 파이어볼을 굴리는 kt
(이 밑 팀들은 '팀'적으로 고려할 가치는 없다고 판단됨)
2. lcs eu
관중의 수준도, 대회 규모도 크지만 그동안 선수들의 수준이 너무나도 낮았던 리그다. 이번 롤드컵을 계기로 확실히 2부리그로 올라섰다.(사실 관중은 1부) 메타의 창출이 빠르지만 하위팀의 수준이 낮으며 상위팀을 배우려는 의지도 별로 없어보인다.
눈여겨 볼만한 팀들
최강의 라인전을 바탕으로 전방위 압박, 한국식 탑솔러를 이용한 유리한 한타의 fnatic
노련함만큼은 정말로 세계최고, 그러나 개인기량과 운영의 완성도가 아쉬운 origen
(이 외에는 스프링시즌 유니콘 정도가 있으나 lck처럼 꾸준하게 색깔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나머지 팀들은 제외.)
3. lms
시즌2의 우승팀을 배출한 리그인데도 나라 자체가 약소국이고 리그 규모가 작아 언제나 저평가받았던 리그다. 싸움 메타라고는 하지만 한국식 운영도 도입하려고 코치들도 사가고 여러 변화를 많이 꾀하고 있다.
눈여겨 볼만한 팀들
없음.. ahq의 서문의 스플릿푸쉬 운영이 돋보였으나 은퇴. 다만 전반적으로 교전유도가 많다.
(사실 몇경기 안봤다.)
4. LPL
이번 시즌을 통해서 완벽히 뻥피엘이 되어버린 리그다. 특히 중국 선수의 기량이 매우 낮고, 타 종목으로 유망주가 몰리는 탓에 돈은 많아도 실력있는 선수를 키우기가 어렵다. 죽은 워3불알좀 그만 만졌으면 좋겠다. 15년 스프링 시즌까지는 잘나갔다.
눈여겨 볼만한 팀
고통받는 임프가 있는 LGD
한타 집중력 만큼은 탁월한 EDG
(둘 다 원딜의 딜기여도가 엄청나다는 것을 볼 때 적어도 롤의 기초는 알고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넣었음. 실력순 아님)
5. LCS NA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리그다. 몇년째 다이러스가 최강자라는 거만으로 리그 수준이 짐작된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삼성이 여기가도 우승할 거 같다. TSM경기력을 볼 때 간손미드가 얼마나 잘할지 모르지만 미드만 버텨준다면 큐베-이브-퓨리까지 이어지는 사이드라인이 상대를 압살할 것이다.
당장 CLG나 C9가 와도 삼성을 잡는다는 보장이 없다.
(사실은 IM선에서 정리될 수도 있다.)
눈여겨 볼만한 팀
C9. 언제 다시 법규를 준수할지 모른다.
농담이고, 무전기 메타를 더욱 발전시켜 상대의 미니맵을 혼란스럽게 하는 재주를 지녔다. 물론 상대팀 서폿이 탁월하고 라인전이 터져버린다면 의미가 없다.
나머지 팀들은 팀의 완성도 면에서 차마 말할 수도 없는 정도이므로 그냥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