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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일라오이를 보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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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개
조회: 10786
추천: 33
비공감: 2
2015-12-02 23:24:09
안녕하세요?

저는 롤을 2012년에 접한 후 조금 하다 집에 컴이 없어 올해에서야 다시 복귀한 유저입니다.
그동안 롤에 새로운 챔피언들이 많이 나와 일주일 정도 스토리를 훑어 보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복귀한지 한달 보름만에 신챔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일라오이 입니다.

일라오이라는 신챔프는 넥슨과 모바일 TCG에만 익숙한 저에게는 처음 볼때 다소 이상하게 보이던 챔피언 입니다.

항상 게임에 나오는 여자 캐릭터는 아름다워야 하고 롤도 VR을 통해 선쉔님의 성형 농담이 나올 정도로 변모시킨다는 관념에 있던 저에게 미와 상관없는 여챔프의 등장은 다소 충격적이었습니다.

징크스 이후로 오랜만에 나오는 인간 여챔프가 브라움 TS버전이라니… 실망이 가득차 소장 융털이 드래곤 브래스를 맞은 기분이었지요.

그러나 일라오이에 대한 개발자 이야기를 보고 3판 플레이 한 후 저는 바로 지갑을 열어 일라오이 스킨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개발자가 예쁜 여캐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이 캐릭터를 구상했다는 확신을 심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때까지 해본 수많은 게임에서 그 게임을 접은 후에 생각나는 것은 항상 시간과 돈을 들여 꾸민 기억과 TCG라면 그 캐릭터를 얻기 위해 엄청 과금한 기억만 남는데 롤은 내가 산 그 캐릭과 한타한 기억이 가장 강렬하게 남더군요.

일라오이를 보고 아… 이게 뭐야라고 생각하던 제가 이제는 일라오이와 전장을 누비며 참 재밌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들어 연예인들과 헐벗은 여캐를 이용해 지하철이나 버스등에 미친듯이 광고하는 게임들과 다르게 온저히 게임이라는 요소안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일라오이와 전장을 누비며 야스오에게 10분만에 5킬 따이는 도중에 이렇게 짤막한 글 남겨봅니다.

Lv71 Q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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