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이 없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고,
사실 시즌3 까지던가? 딜탱 버프 시키면서 원딜 무너져 내렸던 시기 이전의 롤은 이랬고, 그때가 정상임.
지금은 다시 좀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병맛 밸런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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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 바텀 라인전에서의 서포터 영향력 상향
- 초반 스킬 깡뎀 상향, 계수는 너프
- 기본 공격력, 체력 상향, 성장 공격력, 체력 너프
2. 극후반 원딜러 캐리력 상향
- 원딜 아이템의 후반 시너지 상향, 특히 공속템
- 반드시 스탯이나 스킬 데미지 등 레벨에서 나오는 캐리력이 아니라, 아이템으로 부터 나오는 시너지 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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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극후반은 결국 원딜 싸움인데, 그 원딜이 잘크려면 서폿의 영향력이 필수일 때,
한 라인에 두명이 가는 바텀 라인의 영향력이 인원수에 맞게끔 커지면서, 그 둘 각각의 존재도 가치가 생기는 거.
두명이 몰려가는 바텀 라이너 각각의 영향력은 솔로 라이너의 1/2
그 상황에서 2가 안되면, 즉 컸는데도 솔로 라이너랑 영향력이 같거나 조금밖에 안높으면 바텀에 갈 이유 자체가 없지.
그 상황에서 1마저 안되면, 서포터는 그냥 빼박으로 영향력 최하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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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라이엇 밸런스 팀들이 겜알못인지, 너무 천재라서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서폿을 계수 높여주고 심지어 슬로우 등의 CC기에도 계수를 달아주니 룰루, (구)소라카, 알리 같은 서폿챔들이 솔라인을 서버리고, 그러니까 깡뎀 너프하고, 서폿으로서도 영향력이 약해지니까 서폿 전용템을 만들어주니 미드라이너가 서폿템을 쓰고... 이건 그냥 겜알못 패치의 악순환이고, 이론적으로 벗어날 수 없는 굴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