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모, 베인은 딱히 상향이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 이유는 원딜 3대장의 너프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원딜 3대장 시절에는 코그모는 가끔 보였지만 베인은 거의 쓰이지 않았다. 그 이유는 라인전 단계에서 버티질 못하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하여 팀을 캐리한다는 공식이 성립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딜 3대장이 너프가 되면서 프로들이 판단 하기에는 코그모, 베인이 이득을 가져가지는 못하더라도 동등한 라인전이 가능하며 혹 CS를 조금 더 적게 먹더라도 중후반 한타에 딜을 뿜어낼 수 있을 정도의 성장은 보장받을 수 있는 챔프라는 것이다. 내가 불주부의 원딜 변화에 중점을 둔 이유는 다른 팀들이 아직도 이즈리얼, 코르키에 묶여있을때 불주부는 이 점을 간파하고 새로운 팀 전략을 만들어 연습을 했고 그 결과로 승리를 만들어나간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 변화를 불주부만 알고 있느냐? 현재 국내에서는 그런것 같다. 하지만 조금만 가까운 과거를 되짚어보면 롤드컵에서 M5와 TPA는 베인, 코그모를 상당히 자주 사용하였다. 그들도 이런 변화를 깨닫고 이런 픽을 한 것은 아닐까?
4. 불주부의 승리 포인트 - 원딜
불주부가 불사조가 될 수 있는 가장 큰 요소는 원딜이라고 본다. LOL이라는 게임을 승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강력한 라인전 조합을 짜서 초반에 승부를 보거나, 1렙 인베 조합으로 경기 5분 내에 승패를 결정지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조합들은 모 아니면 도 이다. 준비해온 전략이 성공을 한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후반 뒷심 부족으로 패배를 해버리고 만다.
최근 불주부의 경기를 보면 시작부터 끝까지 득점 포인트들을 모두 만들어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 득점 포인트들을 실제 게임에 들어갔을 때 성공 할 수도 있고 실패 할 수도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실패하게 된다면 그 게임에서는 져버릴 것이다. 초중반 득점 포인트에서 득점을 올리는데 성공한다면 그 유리함을 키워 게임을 끝내버린다. 하지만 초중반에 득점을 하지 못하고 실점만 한 상태로 후반에 흘러가더라도 불주부는 패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안티 탱커 원딜이라는 최종 득점 포인트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팀 중 그 조합을 사용하는 팀은 불주부 밖에 없으며, 불주부만큼 사용할 수 있는 팀은 없다고 본다. 그런데 이 최종 득점 포인트의 점수가 너무나도 커서 초중반의 실점이 어지간히 크지 않은 경우에는 언제든지 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나온다는거다. 그리고 이 사실을 바탕으로 역전을 해낸 경기가 롤챔스 윈터시즌 소드와의 두번째 경기이다.
잭선장 혼자서 불주부를 캐리했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더더욱이 혼자서 캐리한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런 트랜드를 읽어내고 연습을하고 전략을 짜온 불주부에게 칭찬을 하고 싶고, 또 그걸 직접 경기에서 보여준 잭선장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5. 소드와 쉴드는 불주부를 이길 수 없는가? 가장 최근 경기인 롤챔스 윈터와 IPL 결승전에서 게임 내에서는 치고 박고 싸우는 치열한 공방전을 보여줬지만 결과는 2:0, 3:0으로 나진의 완패로 돌아갔다. 위에 말한 것처럼 초반에 이득을 가져간 불주부는 그 이득을 굴려 승리로 가져갔고, 그렇지 못한 경기들은 후반 캐리력을 기반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원딜을 중심으로 소드, 쉴드와 불주부의 경기를 되짚어보자. 10월 21일 IPL5 A조 예선 불주부와 쉴드의 경기. 불주부는 래퍼드의 탈퇴로 인해 탑에 공백이 생겼고 그 자리를 아발론 플레이어(즈로우) 선수가 매꾸게 된다. 쉴드는 일반적인 밴을 하였고 불주부는 새로운 탑과 엑스페션의 매치를 의식한듯 탑 챔프 2개를 밴하고 초반 갱킹이 강력한 마오카이를 밴한다. 원딜은 쉴드는 이즈리얼을 픽하고 불주부는 코그모를 픽하게 된다.
게임 내용을 살펴보면 불주부의 탑똥이 흘러내려 더 이상 치울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게임을 패하게 되지만 코그모의 캐리력으로 여러번의 한타를 이겼으며 이는 상대에게 위협을 주기에 충분했다.
시간이 흘러 MLG Dallas 승자조에서 소드와 불주부가 맞붙게 된다. 나진은 쉴드가 비록 소드를 잡아내기는 했지만 소드의 현재 핵심은 원딜이라는 것을 파악했던 것일까 두 경기 모두 코그모와 베인을 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불주부는 1경기에 블루 진영이라는 점을 이용해 소드의 원딜 프레이의 주력 챔프인 이즈리얼을 빼앗았다. 2경기에서는 블루 진영의 소드가 이즈리얼을 선픽으로 가져갔는데 불주부는 코르키나 그레이브즈 대신에 트리스타나를 가져가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불주부의 이즈리얼, 트리스타나 픽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승자조 경기는 소드가 라인전 단계에서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국 게임을 모두 가져가게 되었다.
이 두 팀은 결국 MLG Dallas 결승전에서 다시 만났다. 1,2경기에 소드는 똑같이 코그모, 베인을 밴을 한다. 1경기에서 소드가 1픽으로 가져가자 불주부는 이즈리얼을 가져왔고, 2경기에서는 불주부가 선픽이라 바로 이즈리얼을 가져왔다. 승자조에서도 그랬지만 이 픽은 나진 프레이를 견제하는 뜻이 크게 담겨있다. 이즈리얼을 밴 카드로 소모하기 보다는 먼저 픽해서 막아버리는 것이다. 서로 한 경기씩 주고 받은 상황에서 3경기에 들어가게 되는데 소드는 이 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서 경기를 마무리지어야 하는 입장이었다.
아마 승부수로 니달리 카드를 생각했던거 같다. 그래서 코그모, 베인, 탑 챔프 하나를 밴 하던 소드는 베인을 포기하고 탑 챔프 2명을 밴을 한다. 니달리 전술을 사용하기에 제이스가 까다롭고 샤이 선수의 잭스를 의식한 것이 아닐까 싶다. 코그모, 베인 중 베인을 포기한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불주부의 최우선 원거리 딜러 픽은 코그모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베인을 내어주고 니달리 조합을 짰지만 니달리가 성장하지 못하며 불주부가 승리하게 된다.
이제 다시 3전 2선승제를 치르게 되는데 4경기, 5경기의 픽밴 싸움이 아주 재밌다. 불주부는 이제 소드의 숨은 병기라고 생각되는 질리언을 밴을 하며 결승전 모든 경기에서 질리언이 못 나오게 했으며, 4경기에서는 이즈리얼을 밴하고 소나를 가져오므로써 소드의 강력한 봇 조합인 이즈리얼 소나 조합을 봉쇄해버린다. 소드가 코르키를 가져가자 불주부는 그레이브즈를 가져가는데 이도 한가지 의미를 가진다. (이는 나중에 IPL5 결승전 경기를 복기하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4경기는 소드가 킬데스는 많이 앞서갔지만 막눈의 쉔이 성장을 많이 못하며 글로벌 골드 상황은 비슷한 상태로 계속 진행이 되다가 마지막에 카서스와 룰루가 끊기면서 불주부가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5경기에서 소드가 새로운 전술을 건다. 계속 원딜과 탑 챔프를 밴하던 소드는 지금까지 경기에서 초가스가 가장 까다로웠다고 생각됐는지 헬리오스의 초가스를 저격밴을 하고 베인, 말파이트를 밴을 하더니 선픽으로 코그모를 가져간다. 1,2경기에서 불주부가 이즈리얼을 뺐어온것 처럼 소드가 자신이 필요한 다른 밴 카드를 사용하고 코그모를 픽으로 가져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불주부는 여기에 이즈리얼, 코르키, 그레이브즈를 픽 할수도 있을텐데 트리스타나를 픽한다. 코그모, 베인을 픽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트리스타나를 픽하는 걸 보면 불주부는 한타 캐리력을 코그모, 베인 다음으로 트리스타나를 생각하는것 같다. 한 가지 더 재밌는 점은 트리스타나를 픽한 경기는 모두 (비록 두 경기지만) 라인 스왑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한 때 원딜은 라인을 당겨서 cs만 먹는게 미덕이던 시절 트리스타나의 E스킬은 라인을 민다는 이유로 외면을 받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라인 스왑 후 푸시를 하며 라인전 단계에서도 이득을 가져가고 한타 캐리력도 같이 챙기려는 전술인거 같다. 마지막 경기는 녹턴이 게임을 휩쓸면서 불주부의 우승으로 MLG는 끝이났다.
MLG 결승이 있은지 5일 후. 몇일 지나지 않아 소드와 불주부의 리벤지 매치가 성사되었다. 롤챔스 윈터시즌의 경기이다. 이 경기 소드의 밴 카드를 보면 MLG에서 나진이 무엇을 느꼈는지 알 수 있다. 코그모, 올라프, 초가스를 밴을 하는데 아마 나진은 원딜을 밴으로 모두 봉쇄하는걸로는 승리를 가져갈 수 없음을 느꼈나보다. 코그모만 밴을 해버리고 차라리 베인을 주면서 자신들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이즈리얼을 가져오는 선택을 한다.
라인전이 강점인 소드는 자신들의 강점을 더욱 살리기 위해 상대방의 정글러를 봉쇄하기로 결심하고 올라프, 초가스를 밴을 한다. 아마 정글러를 밴한 것은 라인전에서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것은 정글러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정글러 중 올라프와 초가스를 밴한 이유는 상대방이 가장 최근에 많이 사용한 정글러이기 때문에 가장 익숙한 챔프를 사용하게 못하게 함과 동시에 무언가 준비해온 전략이 있을 경우 그 전략을 막기 위해서인것 같다. 또한 최근에 자주 사용하게 된 챔프이므로 소드 선수들이 갱킹이나 정글 싸움에 대응법을 아직 완벽하게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1경기는 불주부가 이기고 2경기는 소드가 잡는듯 싶었으나 결국 소드의 막눈이 말파이트의 궁으로 베인을 물려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죽게 되면서 불주부가 경기를 잡아낸다.
다음날 IPL5 국가대표 선발 결승전에서 쉴드와 불주부가 만나게 된다. 4강에서 쉴드가 소드를 꺾으며 쉴드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치업이었다. 쉴드는 소드와 동일하게 코그모, 초가스, 올라프를 밴하였다. 여기서 불주부의 재미난 점은 코르키를 밴했다는 점이다. 나는 나겜의 빛돌 해설이 해설하는 경기를 봤는데 빛돌 해설은 계속 왜 다이애나를 밴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얘기했었다. 나는 그것도 궁금했지만 제일 궁금했던건 코르키 밴이다. 왜 코르키를 밴하는 걸까? 뱅 선수가 코르키 장인인가? 장인이라고 한다고 해도 굳이 원딜에 밴 카드를 소모해야 할 정도인가? 뱅 선수가 코르키 빼고는 잘 못하나? 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뾰족한 이유는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최근 경기 밴 픽을 정리하다 보니 재미난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정말 소름돋는 밴 픽이 아니었나 싶다. 우선 한 가지 재밌었던 점은 뱅 선수가 경기때 코르키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다. 이전 IPL5 예선에서도 코르키와 이즈리얼이 살아있을때도 이즈리얼을 픽했다. 위에서 나중에 얘기 한다고 했던 것 중 하나가 이건데, MLG 결승 4세트에서 소드 프레이가 코르키를 골랐을 때 잭선장이 그레이브즈를 픽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딜 3대장이 너프를 먹었지만 코르키는 안티 탱커 원딜(여기서는 베인)을 카운터 칠 수 있거나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갱킹이 왔을때 인타 탱커 원딜을 폭딜로 잡을 수 있다는 거다. 그래서 튼튼한 그레이브즈를 골라 라인전 단계를 넘기고자 했었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본다. 쉴드에게 코르키를 밴 한 이유는 뱅 선수의 원딜 선택은 이즈리얼 또는 코르키의 이지선다이고 코르키를 밴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이즈리얼을 선택 할 것이고 이즈리얼은 베인으로 상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 완벽하게 있었던 것이다.
롤챔스의 소드와의 경기를 보면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불주부는 베인을 두 경기 모두 이즈리얼이 나온 다음에 뽑았다. MLG 결승에서는 이즈리얼을 픽해서 상대를 견제하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MLG 결승 3경기에서 베인 대 이즈리얼 싸움에서 게임을 승리로 가져갔고 (MLG에서 사용한 클라이언트가 이즈리얼 너프 된 버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이제는 확실히 할만하다는 생각이 있었던거 같다.
빛돌 해설이 얘기한 부분 중 다이애나를 밴을 안 한 이유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우선 위에 말한 것 처럼 라인전에서 유리함을 가져가자는게 나진의 전략이었고 라인전에서 생기는 변수는 라인 파트너가 아닌 정글러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롤챔스 소드와 불주부와의 경기이다. 스코어는 2:0으로 불주부가 이겼지만 경기 내용만 놓고 본다면 소드도 할만한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한다. 이 경기가 있고 바로 다음날의 경기여서 새로 분석할 시간이 없었고, 소드가 앞도적으로 진 게임도 아니었기 때문에 어제와 동일한 픽밴 전략을 쉴드는 사용한 것 같다. 만약 한 주 정도 후에 IPL5 결승이 있었다면 다른 픽밴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이건 개인적인 추측인데 IPL5 결승 진행 중에 픽밴에 대한 오더가 없었던거 같다. 나진의 다전제 경기들을 살펴보면 밴 카드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이걸로 유추해볼 수 있는건 밴 카드는 코칭 스태프의 지시를 따르거나 상의된 범주 내에서 해야하는것 같다. 따라서 당일 경기에 밴 카드를 지시할 코칭 스태프가 자리에 없었거나 코칭 스태프 입장에서 새로운 밴 카드를 제시할 만큼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것 같다. (위에 말한 정글러의 개입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계속 판단을 내렸을 수도 있을것 같다.)
6. 정리하며
픽밴 설명을 원딜 위주로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게임이 원딜 캐리로 끝났다는건 아니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이 해야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을 했기에 지금의 불주부의 결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주부가 눈에 띄게 전략적으로 바뀐 부분은 원딜이라는거다. 앞에 말한 것 처럼 여러가지 득점 포인트들이 존재하며 픽밴에서는 원딜로서 득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싸우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는점과 결국 불리한 상황을 안티 탱커인 원딜의 존재감 때문에 승리하는 게임으로 바꾸어버린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불주부의 행보를 보면 현재 메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신들의 강점을 잘 접목시킨 전략, 전술을 먼저 익힌 다음에 상대 팀들을 제압해왔다. 안티 탱커 원딜 전략이라는건 새로운 전략은 아니다. 흔히들 베인세스메이커라는 별명으로 부를 만큼 예전부터 있던 전략이다. 하지만 원딜 3대장이라는 트렌드에 모두들 빠져있을 때 한발 먼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안티 탱커 원딜 전략으로 돌아선 점을 칭찬하고 싶다. 그렇다고 프로겐 키우기 처럼 무작정 원딜만 지키는 것도 아니라는 점, 어찌되었던 지켜내기만 한다면 게임을 캐리하는 원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현재 불주부가 이번 시즌에도 엄청난 결과를 보여줄 거라는걸 예상할 수 있게 해준다.
다른 팀들이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 한다면 이번 시즌도 불주부를 꺾을 팀은 얼주부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 추가정리지금까지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제가 분석한 불주부의 원딜 컨셉은 다음과 같습니다.1) 현존하는 최강 안티 탱커 원딜은 코그모, 그 다음은 베인2) 코그모를 사용할 경우 서포터는 누누 또는 소라카3) 베인을 사용할 경우 서포터는 룰루 또는 자이라4) 코그모, 베인을 모두 사용할 수 없을 경우에는 트리스타나5) 단 트리스타나는 라인을 푸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라인스왑으로 그 이득을 본다.6) 베인의 카운터는 코르키7) 베인으로 이즈리얼은 충분히 상대할만하다.p.s. 스크롤 압박에 아마 쭈욱 내리시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ㅋ
p.s.2. 참고로 글쓴이는 동장 유저이며 본 내용은 실제로 캐릭터의 수치상의 우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결과를 놓고 보았을때 선수들의 픽밴 전략이 이러한게 아니었을까 하고 유추해본 것입니다.
p.s.3. 다른 부분도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 많다. 미드 픽이나 정글의 카운터 갱킹, 새로운 탑의 파밍력, 초반 인베를 예방하고자 하는 서포터의 초록와드4개 핑크와드1개 전략 등등. 경기 끝나고 밤새도록 분석하여 정리한 글인데 혹시 글을 읽고 무슨 충이라던가.. 잭선장만 너무 빠는거 아닌가 라는 댓글이 달릴까봐 노파심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