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보니 부쩍 해설진들의 대한 토론이 많이 일어나네요...
엄재경해설과 강민해설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현재 해설진들의 문제가 일어나게 된데에는 한국 롤리그의 상황에 있다고 봅니다.
예전 스타리그를 본다면 제대로된 스타리그는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일겁니다.
전설의 정일훈 엄재경 김도형(현 김태형)트리오의 시작이었죠.

전설의 하나로통신배 스타리그.
이때 리그를 보신분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어눌한 김도형해설의 단답형 해설. 주로 정일훈 해설이 물어보고 김도형해설이 대답해주고
왠 만화가가 해설가라고 와서 앉아 있고 말이죠...
솔직히 스타를 좋아해서 보고는 있었는데 정말 조용하고 정적인 해설(?)이어서 보다가 잠이 올뻔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스타리그의 부흥기를 열었고 본격적인 이스포츠의 서막을 알린분들이죠..

스타리그의 시작과 끝.
스타리그와 롤리그를 비교해본다면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리그의 경우에는 스타의 출시이후에 차차 인기를 얻게 되면서 아마츄어 리그가 생기게 되었고
그사이에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서 해설진들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게임을 즐기다가 발탁된 경우들이었죠.
물론 그들의 초기 해설이 만족스러웠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하지만 롤의 경우에는 일부 게이머들만 북미서버에서 즐기고 있었을뿐
본격적인 한국서비스는 2011년 12월 12일 입니다.
이제 서비스를 시작한지 7달 정도라는거지요.
기존해설진중에서 롤을 즐기고 있었던 김동준 해설이외에는 롤에대한 제반지식이 없는 상태이구요.
솔직히 지금 제대로된 준비를 하기에는 기존의 해설자들의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봅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강민해설의 경우에도 스타2해설을 준비하고 있었다는건 이미 아는 사실일테구요.
강민해설의 경우 준비가 되지않은 갑작스런 해설이라는 말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준비되지 않은 현상태에서 이정도 짧은시간안에 스킬들을 외우고 해설하는거 100명의 챔피언들을 구분하
고 설명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고 봅니다.
무작정 까기 보다는 정말 아량을 가지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기다려주신다면
현해설진들의 해설퀄리티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봅니다.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썼습니다만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