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님티 얘기 나올꺼 뻔하기에 내 얘기부터하자면
시즌6 다5, 시즌7 다3 81점까지 찍어본 사람임.
지금 나오는 얘기중에 같은 다이아인데 뭔 차이나냐 이런얘기하는 애들이있는데
내가볼때 어그로 아니면 백퍼 다이아도 못찍어본 애들임. 아니면 다야찍고 못올라가서 랭크 포기하거나 랭크 안올려본 진성 예티의 자기위안이던가.
얼마전 포우가 전체적으로 mmr 조정되서 전체적으로 150에서 200점가까이 올라갔는데
그 조정 이전에는 다5를 솔큐로 찍으면 딱 1800정도 됐었음.내가 시즌6 1아이디,시즌7 2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배치포함 솔큐로 다5 100판내외로 찍으니까 세 아이디 전부 다 딱 1800 정도 됐으니 맞는소리일거임.
그 조정 이전에 내 기억으론 마스터가 2300, 챌린저가 2600정도 됐던걸로 암(이건 검색해봐서 암.그당시기준 확실)
처음 아이디 만들어서 배치 시작하는 점수대가 1200이고, 골5 정상적으로 찍으면 대략 1300정도되는걸로 아는데
(지금 얘기하는건 최근 포우 mmr 조정으로 150에서 200정도 뻥튀기 하기 이전 얘기하는거)
점수차이만 놓고 봐도 골5랑 다5차이(500)가 다5랑 마스터 차이(500)임
골5랑 다5가 10단계인데 다5랑 마스터가 5단계차이다 이게 뭔뜻이냐
다이아 안에서 한 단계차이는 사실상 다른 티어 안에서 두단계 차이급이란 소리임
실제로 다이아 막 찍은애들이 정상 mmr인데 점수를 짜게줘요 이런 한탄글이 커뮤마다 흔하기도 하고
걔들이 mmr이 구려서 점수를 덜 받는게 아니라 다이아 안에서 mmr 폭을 크게 잡아놨기에 그렇게 점수 짜게받는거임
개인적으로 다이아랑 마스터사이에 티어 신설하는게 맞다고 보긴함. 실제로 이런 갭을 느끼고 다5 찍고 랭크 더이상 도전하는걸 포기하는 애들도 많을테니.
그리고 이런 객관적인 mmr 같은 점수차이 뿐만아니라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느낌상 재능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게 다이아위쪽구간임. 점수론 다2 못찍어봣지만 닷지 엄청 써가면서 올린거라 포우mmr조정이전에 mmr은 2200까지 찍어본 경험으로(나빼고 9명 다 다2인 다2구간까지 경험해봄,다1이상은 한명도 못만나봐서 모르겠다)
이구간쯤 되면 진짜 재능충들 많음.나는 시즌3극초기에 브5까지가봣다가 기어올라온 노재능충이지만
진짜 라인서면 못버티겟더라.정글러긴한데 다야찍을때까진 탑 햇는데 점점 올라갈수록 ㄹㅇ 피지컬차이 심함
탑레 마스터인 애들도 간간히 보이고 심해시절에 방송에서나 봤던 네임드,스트리머,인벤네임드들도 은근 봤음.(근데 만난판 다진게 함정 ㅋㅋ) 슈퍼계정외국프로나 이석희, 만기스피릿듀오 이런애들도 만나봤는데 걔들이랑 나랑 같은 다2구간에 서치된다는게 안믿기더라.비유하자면 걔들은 등락폭에서 저점 찍은게 거기고 난 최고점 찍은게 거기긴 하겠다만.
근데 챌린저는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
네임드 만난판 죄다 지고 탑레 마스터0점,30몇점 이런애들 같은팀된 판도 은근히 많이 졌는데 유일하게 압도적으로 버스탄판이 만기스피릿 부캐듀오 팀으로 만날떄엿음. 다2를 무슨 성인이 애 팔목 비틀듯이 가지고 놀더라. 아무것도 안햇는데 상대팀이 2번째버프나오기전에 오픈소리나옴.. 내가 골드쯤 가면 저정도 양학 가능할까 싶더라
난 더 올라가는거 포기했지만
더 겜 했어도 다2찍는정도가 끝이었을거 같음. 개인적으로 노재능충 한계는 다야하위나 다3,잘쳐줘도 다2딱 찍는 정도라 생각함.
피지컬적인 면 뿐 아니라 실제로 올라갈수록 겜 한쪽에서 조금만 균형추 삐끗해도 스노우볼 굴러가는 속도가 다름. 다2에서도 이정도로 빠르게 스왑운영하고 굴리는데 그 위론 어떨까 상상도 안감. 내 기억으로 플 상위?쯤되면 애들이 다야갈려고 은근 스왑운영 해보려 하는거같던데 올라갈수록 같은 운영인데 속도차이가 엄청남 ㄹㅇ. 올라갈수록 한판한판 게임수준이 너무 빡셔지고 힘들어진것도 내가 포기한 이유기도 함.
폰으로 써서 글 정리도 못하고 얘기가 이상하게 중언부언 흘러갔는데 암튼 다이아 안에서 갭이란거에 대해 주관적 느낌과 객관적인 mmr을 통해 얘기해봣음
다이아 못찍어본 애들은 이래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
Jinda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