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에이밍의 프로게이머 인생을 묻으려는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왜 이렇게 과격하고 타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로 한 사람의 인생을 묻으려고 이렇게 까지 비판하는지 모르겠다.

한 예로 인벤에서 선수가 심리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비난을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모든 인벤의 유저가 자기가 한 일인냥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나? 비난하는 모든 사람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것에 통감하고 그렇게 행동해 왔나?

에이밍이 잘못했지. 잘못한 부분에서만 비판을 하라는거야.

고인능욕발언을 한부분. 그부분에서만 비판과 충고가 이뤄져야지

왜 일베가하는 모든 잘못을 끌어와서 에이밍 개인을 동일시해서 일베가 얼마나 쓰레기인지에만 핏대를 올려대는거냐고.

그래서 프로게이머 인생 묻으려고하는 사람들 본인에게도 그렇게 엄격하게 살아왔었나 ?

인벤이 한 잘못에 대해서 통감하고 본인도 똑같이 책임지고 살아왔냔 말이야. 인벤이 선수들에게 저지른 악행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살아왔냔말이야.

몇번의 사과를 한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말하는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이 안드나?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일인데 묻어버리자라고 비판하기전에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생각하고 주장을 해야지 일베가 얼마나 쓰레기고 얼마나 나쁜짓을 했는지만 나열하고 그것을보며 감정에 치우친 집단린치를 가하고 있는 이 모습이 옳다고 생각하나?

///나는 아프리카와 최연성의 대응에 대해선 분명한 비판이 가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에이밍이 고인을 능욕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징계 출전정지 몇경기와 자숙은 무조건 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를 못하게 막아버리는 것은 어리지만 한사람이 달려왔던 그 인생이 걸린문제다.

누구보다도 신중하고 공정하게 말해야할 부분이라는 거지. 그리고 기회를 줘야하고.

하지만 베스트글의 비롯해서 과격한 비판글을 보면 항상 언급되는 일베 '단체'의 잘못들 나열.

그리고 인벤'단체'의 잘못을 지적하면 '나는 몇몇 인벤러들과는 달라' 라고 말하며 인벤의 잘못은 전혀 보려고하지 않으면서

에이밍이라는 개인은 일베라는 단체와 동일시한 과격한 비난.

이거야말로 역겨운 내로남불아닌가? 물타기를 하자는게 아님 인벤이나 일베랑 똑같다고도 말하는게 아님.

타인에게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며 인생을 묻으려하지말고 본인에게도 적용해보고 본인도 수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합당한 비판을 하라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