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솔직히 퇴출까지 주장하는건 존나 오바치는거지.

일베 옹호할 생각 하나도 없고 그 병신집단에 동화된다는 자체를 진짜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임.

하지만 퇴출운동은 진짜 개오바치는거임.
누구든 과거에 잘못과 흑역사 하나씩은 가지고 있잖아.
이번건은 일베한다는 사실과 언행의 문제인데, 존나 잘못한거 맞는데 이게 퇴출까지 갈건 아니지.

중요한건 현재 행실이니까.
지금이라도 지난날의 과오 깨닫고 반성하면 관용을 베푸는게 맞는거야.

당장 니네 입장에서, 원하던 고시에 합격했는데 막상 법인 들어가려고 하니까 과거로 발목 잡혀 퇴사 당한다면 이게 올바른거냐?

물론 아프리카 대처가 존나 병신같은건 맞아.
킹존처럼 깔끔하게 처리했어야 하는데.

에이밍이나 라스칼이나 일베게이머 꼬리표 붙고 부정적 시각 오지게 받는건 당연한 수순이고 맞다고 생각함.
그 과정에서 스스로 못버티고 은퇴하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근데 구태여 우르르 나서서 퇴출운동 하는건 오바임.
현재에 있어 과거행실로 인해 낙인이 찍힐 수는 있지만,
심판 받을 수는 없는거잖아.

언제나 경중이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