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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배경 관련) 타곤 산에 대한 Ironstylus의 생각

아이콘 황천의비룡
댓글: 91 개
조회: 41318
2013-07-25 22:59:52
출처는 여기:http://www.reignofgaming.net/redtracker/topic/100616-riot-mount-targon

유저가 타곤 산에 대해 뭔가 준비하고 있는게 없냐고 물어보자 Ironstylus가 답했습니다.

은근히 코멘트들이 길어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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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곤 산은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곳. 레오나와 다이애나, 그리고 판테온은 흥미로운 삼각관계를 형성 중 (역주: 애정관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삼인관계라는 말입니다)

-타곤 산은 도시국가가 아니라 정말 거대한 지역임. 라이엇은 이 곳에 그리스-로마 테마 챔피언들을 집어놓았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 느낌을 기대할 수 있을 것. 단순히 영웅이 아니라 정령의 화신이며 천상의 존재들을 말하는 것. 현재는 두 아주 강력한 조석력(tidal force)이 그 힘을 얻기 위해 자신의 인간성을 어느 정도 버린 두 인간들에게 깃들었음. 

-다이애나와 레오나는 둘 다 각자의 교리에 매여있으며 단순히 금빛 칼과 은빛 낫의 충돌을 넘어서는 악의를 가지고 있는 두 힘의 손아귀에 놓여있는 사람들을 상징함. 레오나와 다이애나는 둘이 과연 자신의 인간성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할 것. 그 둘이 과연 얼마나 대립하고 있는 것일지? 그리고 그 둘이 얼마나 체스판 위의 말에 지나지 않는 것인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곤 산과 관련된 챔피언들은 법사나 원거리 캐릭이라도 근접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봄.  

-유저 질문: 달은 악한가, 아니면 분노한 건가?
-답변: 내 느낌상 후자. 흑백논리는 안 좋아함. 다이애나는 "악"이 아니고 레오나 또한 "선"이 아님. 그들은 환경에 의해 그런 길을 걷게 된 어느정도 희생자라 볼 수 있음. 내 생각에 둘은 근본적으로 좋은 인물들임. 다이애나는 악마의 아이가 아니라 조화와 이해를 찾으려 했었음. 하지만 그녀가 처한 상황이 그녀가 그 길을 저버리게 만들었음

Lv77 황천의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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