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5패의 나락까지 떨어졌던 SKT가 KSV에게 연패를 안겨주며 3승 라인에 안착했습니다.
특히 지난 BBQ전에 비해 경기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네요.
의역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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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은 다른 LCK 팀들을 4주동안 봐주고 있었을 뿐
SKT가 영원히 침몰할거라고 트위터로 떠들던 놈들아 10월달에 보자
페이커가 쌍 에테르환영을 올린걸 보고 승리를 직감했다
난 블랭크랑 운타라가 안나온걸 보고서부터 승리를 직감했다
그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명백한 사실이긴 하지
페이커: 팀원들이 점점 강해지고 있군
뱅: 이제 다음 단계를 시험해 봐도 될까?
페이커: ㅇㅋ 슬슬 모니터를 키고 게임하자구
뱅: 계속 한 손으로 게임해야 되나?
페이커: 양손을 쓰기엔 아직 이르지
양손을 다 쓰는건 플레이오프 가서부터
블라썸이 들어가니까 완전 다른팀이 되버리네...X를 눌러 블랭크에게 조의를 표하시오
블라썸 닉네임 강철 X랄의 사나이로 바꾸자
여전히 SKT 정글러들은 'B' 자로 시작하네. B의 의지는 계속 전해질 것인가?
B넛
블랭크는 이렇게 신나게 까이다가도 언젠가 자기 자리를 훔쳐간 정글러를 몰아내고 뱅기처럼 플레이할거임
B의 의지는 이어진다
SKT가 만개했다! (블라썸의 아이디를 이용한 말장난)
블라썸의 공격성은...마치 내 친구가 바에서 데킬라를 잔뜩들이키다가 옆자리 예쁜 여자한테 말거는 걸 보는 것 같음
일단 들이대고 보는거야
그 여자 옆자리에 총을 가진 남친이 앉아 있더라도 들이댈듯...완전 미췬넘임
페이커가 롤드컵의 복수를 했다
이제 더이상 말자하로는 페이커를 막을수 없지~
뱅이 드디어 KSV(구 삼성)이 자기네 팀이 아니라 적 팀인걸 깨달은듯
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없나? 뱅은 완전 상남자처럼 플레이하면서
말 그대로 룰러를 자기 깔개로 만들어버렸어.
이거 한판 이겼다고 축배를 들긴 이르지만, 결국 롤드컵은 SKT가 우승할 것
공격적인 SKT는 정말 끝내주는군
이게 바로 내가 알던 SKT지
라이엇 Jatt: 슼이 KSV를 이길 확률은 10%
농담은 제쳐두고, 공격적인 SKT를 이제야 보게 되네. X타라를 다시 볼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Jatt는 SKT가 MSI에 가지 못할거라고도 했지
우리가 5년동안 경험한 것: 중금슼
2년 전에도 SKT는 1라운드에서 3승 6패를 했지만, 결국 플레이오프에 올라가 우승하고 MSI까지 나갔다
이 시점에서 SKT에 대해 왈가왈부하긴 이름
ㅇㄱㄹㅇ. 난 지난 두 경기동안 SKT가 질거라고 돈을 걸었다가 졌거든
SKT의 몰락이니 뭐니 하던 것들은 다 과장
뱅이 드디어 다시 연습을 시작한듯
트할은 0개 가까이 CS를 밀렸지만 큐베를 라인에서 잘 묶어놨고,
페이커는 진에어와의 '그 경기' 에서의 카사딘 트라우마를 극복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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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농사가좋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