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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팀에게 믿음을 줘서 이길 수 있었던 이야기

아이콘 마인큐버
댓글: 5 개
조회: 1418
추천: 4
2024-09-02 01:55:23


글쓴이는 럭스입니당

적 미드인 아칼리가 정글 리신의 갱 호응을 섣불리 하다가
속박을 맞아서 잡아내는 걸 성공했음



하지만 라인이 죽밀라가 돼고 마나마저 없어서 곤란에 처했는데
적 칼날부리를 털려던 마이가 미드에 와서 죽밀라를 풀어줘서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었고
그 이후에 아칼리를 한 번 더 솔킬 내는 데 성공했지만...



상대 아칼리가 부활 후에 라인 받고 바로 바텀으로 다이브를 지원하러 가서
우리 바텀이 크게 말리게 되어 버렸음



그래도 미드 라인 밀고 포탑 방패 뜯다가 로밍 복귀하는 아칼리를 한 번 더 잡으면서
미드 2렙차 + 포탑 골드 3칸으로 엄청난 성장차를 벌리는데 성공했음



여기에 더해 바텀 교전을 하면서 오버턴을 써 버린 트리스타나의 현상금 900 골드도 획득하면서
덕분에 정글이나 사이드에서도 아칼리와 요네(적 탑)를 이길 수 있는 잘 큰 럭스가 되었음



하지만 게임 상황은 좋지 않아 자연스레 서렌 투표가 올라왔고
금세 3명의 찬성표가 채워졌는데
여기서 나는 반대표를 던지면서 이렇게 말했음
"적 탱커 없어서 캐리 가능해요 한 번 해봐요"

내 간절함이 닿았던 것인지 나머지 1명이 반대를 눌러줘서 서렌 투표가 부결됐음



그 이후에 이어진 바론 근처 한타를 이겨서 적 탑 2차 타워도 밀어내고



적이 역턴 잡으려다가 실패해서 바론까지 먹게 되었음



그렇게 이어진 마지막 한타에서도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아무도 죽지 않고 대승을 거두며
게임을 이기게 되었음



여기까지 불리한 게임에 서렌을 참고
저를 믿으며 끝까지 게임해준 팀원들이 너무 고마운 한 판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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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1 마인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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