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게임은 별로 많이 안해봤지만 다른 타 장르의 게임은 매우 오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일단 학생이고 기숙사에서 사므로 좋은 컴퓨터는 없기에 어쩔수 없이 노트북으로 했네요.
피시방에 가서 하고싶었지만 제가 사는지역 피시방은 로스트 아크가 안깔리더군요. 4시간 동안 찾아 돌아다녔는데 말이죠.
우선 처음 1랩부터 10랩 까지 프롤로그는 재밌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RPG게임은 별로 많이 안해봤다했지만 가끔 피시방에 가면 깔려있는 게임을 그냥 전부 다해봐요 소울워커나 아키에이지나 검은사막이나 마영전 이나 그냥 처음보는 그리고 아무 설명도 안보고 바로 해봅니다. 그중 쿼터뷰는 별로 없엇지만 확실히 연출이나 재미는 로스트아크가 제일 저에게는 재밌던거 같네요. 처음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퀘스트에따라서 NPC들의 대사? 마을사람 주민이 하는 대사라 해야할까요 . 예를들어 호동이 악마랑 거래 했을때 마을 주민들이 수근거리는 거도 굉장히 인상깊었네요.
프롤로그는 굉장히 맘에들었습니다. 물론 그뒤로의 컨텐츠도 매우 마음에 들었고요.
아쉬운건 스킬을 8개밖에 못쓴다는 거였지만 그건 뭐 밸런스적으로도 그렇고 제작사가 그렇게 만들었으니 더이상 불만은 없네요.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의 동선도 딱히 마라톤 한다느 느낌도 안들었고 27랩쯤 영광의벽을 진행할때는 하면서 와... 라는 소리밖에 안했네요. 제가 노트북이라 최하옵으로 돌려도 약간 렉이 있었는데 영광의벽이 진행이 되더군요.
가끔 렉이 걸리긴 한다만 플레이하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다음 메인 퀘스트라 볼수있는 광기의 축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리안? 그 사제가 죄없는 마을 주민들 마녀사냥으로 모두 죽여버리자 절망한 아만이 천천히 걸어가면서 그 죽었던 마을 사람들이 회상하듯이 나오는 장면도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연출은 제가 여태 해본 게임중 최고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퀘스트를 애니츠 창천의 비무제 까지 진행을했는데 이상하게 비무제는 렉이 너무 걸려서 못하겠더군요. 주위 배경에 npc같은게 많아서 그럴까요.뭐... 제 노트북이 후진 탓이니 어쩔수 없죠 최소사양에도 못미치는 컴이였으니.. 휴
그냥 컴퓨터를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퀘스트 진행과 스토리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직업에 대해서인데 저는 로스트 아크가 나오기전까지 많은 게임을 해봤는데 그중 가벼이 플레이 한것을 제외하면 항상 게임에 자신이있었고 컨트롤도 좋아서 최상위권에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한 게임인 오버워치는 랭커근처에서 왔다갔다 했네요. 그러므로 저는 제 컨트롤이 좋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pvp 컨텐츠를 매우 좋아해서 pvp가 유리해보이는 격투가를 선택했는데
아무래도 배틀마스터 보단 인파이터가 타격감이 좋고 묵직해 보여서 인파이터를 선택했습니다.
원래 피시방에서 pvp컨텐츠를 즐길 생각이였지만 안타깝게도 로스트아크가 모두 다운이 안되는 피시방 밖에 없어서 그냥 가벼이 즐기자 하고 pve만 했네요. 확실히 인파이터가 타격감은 좋은것같습니다. 39랩이라서 각성기는 못배웠지만 동영상으로 쓰는거보니 되게 멋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하다보니 역시 스킬이 8개밖에없는게 고민이 되네요.
스킬을 하나하나 보니 pvp가 좋은 스킬하고 pve가 좋은 스킬이있네요.
인파이터 스킬을보면 전진의 일격으로 돌진하고 순간타격을 먹인뒤 차징시간이 걸리는 큰기술을 시전하는게 좋아보이기도하고 콤보의 시작이 될수도 있는 한 스킬과 어울리는 그리고 자신의 스타일 예를 들어서 스킬 쿨 계속 돌리면서 정신없게 치고 빠지는 스타일 아니면 한콤보 극딜 퍼붓고 스킬 쿨 기다리는 스타일 이라거나 그냥 적당한 스타일 등 여러 스타일 있는데 장비 프리셋 처럼 스킬도 저장해둘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못찾은 거일수도...?
트라이포드도 저장해서 슬롯으로 선택할수 있게 해줬으면 편할거 같네요. 따로 일일이 선택하게 하는게 제작사의 의도라면 어쩔수 없지만요. 현재까지 보스몹 들어오면 재빠르게k 눌러서 트라이포드 변경하고 싸웟네요 ㅋㅋ
아직 컨텐츠를 많이 즐기지는 못했지만 저는 굉장히 기대되네요. 오픈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