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나선 10레벨 + 플불 10레벨(초전하지대) 채용 단심빌드 연구 중
→ 유탄 내리고 플불10레벨(초전하지대) 채용으로 변경했습니다.
나선10레벨(이속+스택) 심판 + 플불10레벨(스택+초전하지대) 단죄 채용, 유탄 4레벨
확정단심이라 쓰고 레오불은 100%라고는 확신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이었는데요.
건게에 플불10레벨 채용빌드를 올려주신 분이 계셔서 유탄을 내리고 한 번 다뤄봤습니다.
플불10레벨(초전하지대) 채용은 100%에 수렴, 아니 100% 라고 봐도 무방 할 것 같아요.
아래 글대로 레오불로 쓰더라도 정말 낮은 확률이기때문에 무방하긴 합니다.
(이번주 실전테스트에서는 하드2막 숙제 1,2관 통틀어 1번 안터졌습니다.)
유탄 내부발화를 포기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레오불도 괜찮을 듯 해요.
저는 레오불보다는 플불 사용이 더 우세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0레벨에 지점형 설치스킬로 변하는 트포가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 즉발형 지점스킬 + 스택형으로 아래 글내용에서 언급하는 나선(단죄)보다도 긴 설치형스킬로 더 빠르고 최적화된 단죄갱신이 가능하며,
플불채용트리에서는 플불(단죄) 이후 나선(심판)을 던지면서 라이플을 미리 교체해두어 쿨누수를 더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아래 세팅대로는 나선(단죄)->레오불(심판)에서 레오불 끝틱에 터지면 치적갱신을 위한 나선을 하나 더 던져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플불사용은 나선으로 심판이 터지기때문에 이점도 좋았습니다.
플불 던져놓고 [단죄]터지면 -> 나선 던지고 라이플교체 -> 나선 [심판]터지는거보고 시작
아래 글은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실리안서버에서 건슬키우고 있는 한 유저입니다.
저는 5월11일부로 연구를 끝내고 본문에서 소개해드릴 세팅으로 변경해두었습니다.
건슬랭킹에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클로아 인기캐릭터에 올라가게 되었더라구요.
그런 유저가 듣도보도 못한 낯선 세팅을 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께서 대체 지금 세팅은 뭐냐며 인게임/인벤쪽지로 질문을 주셨는데요.
건게 고수분들은 각자 판단하실걸로 알기에 괜찮으시겠지만 뉴비분들께서는 무작정 따라하시다가 '이게 뭐야.. 어떻게 쓰라는거지?' 하실까 싶어서 말로 설명이 너무 어려워 영상을 하나 찍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확정 단심 로즈블라섬 스킬트리 딜사이클 소개 (영상참조)
영상
빌드소개가 목적이기때문에 dps측정에 관련있는 요소들은 최대한 제거했습니다.
(각성기x , 초각성기x , 실리안x , 시크릿불릿x 깨포 안찍은 상태로 진행)
불스아이는 거진 노크리,
로즈는 영상기준 4번 사용 전부 크리가 터진 기준임은 참고해주세요.
(※ 1분 6초 나선 실수 제외하면 치적 풀유지)
이전 글에도 작성했지만,
제 기준 건게에 올라온 모든 세팅을 다 해보았으나 허수dps는 결국 비슷비슷했습니다.
저는 금손이 아니기때문에 허수딜은 허수딜 일 뿐 실전에서 소화하기는 쉽지 않은 세팅은 무의미하다는 주의입니다.
기존 피메는 쿨이 돌아오는대로 스킬을 굴리면 되는 지속딜러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세팅이 정형화되었다고 봐도 무방했는데 이번에 변경 된 사시는 너무 세팅이 다양하더라구요.
요컨대 제 결과값으로는 허수dps는 고만고만하기때문에 실전사용감이 가장 쾌적한 세팅이 필요했고 그걸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결국 지금의 사시는 '로즈를 얼마나 자주 안정적으로 때려박느냐'가 핵심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2,3막 하드 숙제도 굴려보고 필보 빈채널이나 드렉탈라스에서 패턴 맞고 피해가며 실험해보기도 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실전사용감이 가장 쾌적하면서 딜사이클이 안정적인 세팅이 무엇이냐?
에 중점을 두었던 결과값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절대 제가 정답은 아닙니다, 이런 세팅도 있구나 봐주시고 한 번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연구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시패치 직후,
소티메리(문설)님과 김주선님 라이브와 영상을 가장 많이 참고하였고 가장 기본적인 아래 세팅으로 연구를 출발했습니다.
이 글을 빌어 두 분께 감사하고 잘 보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① 레오불+스파이럴 겁화채용 7겁4작트리
레오불을 채용한 7겁화트리의 경우,
많은 분들께서 이제는 굴려보셨겠지만 쿨이 생각보다 많이 놀게됩니다.
쿨은 커녕 레오불 풀틱을 다 박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 생각보다 많이 오게 되는 불쾌감이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기존 피메/사시처럼 딜지분이 높은 서브기의 역할이 더이상은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똥손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시점에서는 그래도 딜지분을 놓고 보았을 때 레오불>스파이럴이라 생각하여,
결국 로즈가 중요하므로 퀵스코프 2스택씩 빠른수급을 위한 스파이럴 겁화를 작열로 변경하게 됩니다.
결론 : 스파이럴 겁화 (7겁4작) → 스파이럴 작열 (6겁5작)
② 나선(단죄)+이퀄(심판) / 유탄(출혈)+스파이럴(중독)
스파이럴에 10작을 주고나니 맹렬한불꽃 트포로 인해 중독이 거의 상시에 가깝게 유지가 되었습니다.
(건게 유저분께서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속행이냐 출+중이냐는 개인취향이므로 본문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요지는 단심인데요.
나선+이퀄로 인한 단심이 가장 떠올리기 쉬운 조합이라 이대로 실전을 가보았는데,
나선의 단죄도, 이퀄의 심판도 안터지는 경우가 상당히 잦았습니다.
나선(쿨7초)을 던졌는데 보스가 피하거나 하는 삑사리에 대한 대처도 안될 뿐더러,
이퀄의 선딜레이 사용감도 피메시절 안썼던 스킬인지라 도저히 손에 안맞더라구요.
허수와 다르게 실전에서는 나선이퀄 조합은 단심을 높은 확률로 터뜨릴 수가 없는 조합임을 깨닫고 3속행을 고민해보았으나 너무 뒤죽박죽이라 포기했습니다.
10작기준 로즈쿨이 30~40초대를 왔다갔다하는 점과 패치 후 사시의 본체는 로즈인 점에서 로즈에 단심을 확실하게(매우 높은 확률로) 적용하여 30초 언저리마다 20스택 로즈를 사용하는게 가장 포텐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제 체감상 현재 로즈의 딜지분은 40~50%정도로 추정될 정도로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①에서 이어진 레오불이라는 스킬이 과연 유의미할까? 로 이어집니다.
이런저런 실험해보다가 레오불을 내리고 단심용으로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굳혀졌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에 작열로 변경했던 스파이럴 겁화를 다시금 주게 된 셈이죠.
결론 : 레오불 겁화 → 스파이럴 겁화
③ 나선10 이속+스택트포(단죄) + 레오불4 사면초가 (심판)
예전 피메시절에 이런 세팅을 했으면 어처구니가 없었을 것 같은데 '한 번 해볼까?' 하는 세팅에서 제게 맞는 세팅을 찾게 되었습니다.
세팅 의의는 상기 언급한대로 로즈에 확정단심을 묻혀 30초언저리마다 20스택 로즈를 쓰는 개념 입니다.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시치적 유지 및 치적 회복에 용이 ★★
기존 건슬링어는 여러 미터기자료만 보아도 아실 수 있듯이 상시치적이 매우 어렵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시치적이란 개인 사이클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파티를 포함한 치적유지율을 말합니다.)
거의 항시 대기 중인 나선 2스택으로 인한 치적유지가 가능합니다.
보스이동 및 패턴 등으로 나선&민사가 삑나더라도 대처가 빠르게 가능하구요.
영상을 참고해보시면 1분6초 나선실수를 제외하면 한 순간도 치적이 비는 경우가 없습니다.
▶ 나선 이속트포로 인한 기동력 상승
패치 후 사시는 공이속이 많이 절실한 상황이라 퀵스 생흡이 이전보다 반강제되는 것 처럼 나선 이속트포가 생각보다 포지션 잡는데 있어서 쾌적해집니다.
이 부분은 장점으로 언급 할 정도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저는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 확정 단죄+심판의 확률 ★★★
영상을 보시면 단심로즈를 사용하여 33초정도 되는 쿨타임을 확인 할 수 있어서 3초쯤 남았다면 단심작업을 들어가면 되지만 민사속행채용으로 단심내부쿨보다 로즈쿨이 빨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민사속행채용은 나머지 라이플딜지분을 무시 할 수 없기도 하고 퀵스코프 20스택확률을 보호해주는 장치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심내부쿨보다 로즈쿨이 빨리 왔는데 퀵스코프 20스택이 이미 차있더라도 단심을 기다립니다.
영상 2분35초를 보시면 나선을 여러번 던져서 단죄를 갱신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스택트포를 활용하였기에 가능한 장면입니다.
로즈쿨이 왔는데 기다리면 딜로스 아니냐? 하실수 있겠지만,
몇초를 더 기다리더라도 단심을 묻혀 로즈를 쓰는게 다음 사이클에도 훨씬 이득이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실전에서는 다른 스킬은 둘째치고 로즈만큼은 서포터버프에 맞춰서 쓰는 버릇이 필요합니다.
그에 따른 완급조절까지 가능하다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사전작업(핸드건) / 주력기(라이플)을 분리하여 쾌적한 실전성으로 인한 쿨누수 최소화 ★★★
핸드건은 철저하게 치적 생흡 라이플냉각 등의 사전작업으로 라이플은 주력기로 분리하여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스킬 쓸거 다 쓰고 산책을 할 여유가 생깁니다.
그에 따라 현재 사시건슬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쿨누수의 단점도 어느정도 완화가 되는 모습이구요.
(쿨누수는 개인차이가 있으니 이런 포인트도 있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실전에서 굴리기에 너무 편하고 사이클이 단순해져서 저는 너무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 데파 피면 채용 가능
기존 연구세팅에서 퀵스탭 피면을 채용하였으나 실전에서 써먹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생흡으로 이미 써먹은 뒤에 쿨이 없을 때 필요한 경우가 많았어요.
건슬 피면의 근본은 데파..!
▶ 6겁5작으로 인한 겁화부담 감소
10겁작 제외하고는 금액이 거의 같으니 고점을 바라보시는 분 외에는 장점까지는 아닐듯하네요
정말정말 낮은 확률로 레오불로 심판이 안터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 때 로즈쿨이 40초대로 늘어집니다.
이럴 때 로즈를 그냥 털어내는 쪽으로도 비교해보았으나 그렇게되면 세팅의의가 사라지기에 다음 레오불 쿨에 단심을 터뜨리면 됩니다.
그냥 털고 다음 로즈때 단심을 재정렬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가장 크고 유일한 단점은 레오불로 심판이 안터졌을 때.
더 확실하게 가시려면 유탄을 내리고 플불10레벨 채용하면 됩니다.
Q. 서브스킬이 하나 없는 6겁트리인데 약하지는 않나요?
상기 언급대로 7겁트리 뭐 이거저거 다 해보았으나 실전에서 가장 깔끔하게 딜 박기도 쉬우면서 잘 쳤다고 느끼는 세팅이었습니다.
게임하다보면 각자 '아 이번판 잘쳤다 잔혈뜨나?' 와 같은 체감이 오실거에요.
원래 하던 세팅보다 이러한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신경쓸 것이 현저하게 적어져서 딜사이클에 변수가 크게 없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Q. 단심을 나선+이퀄/플불로 쓰는게 더 좋지 않나요?
개인취향이니 제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
저는 왜 채용하지 않았는지를 말씀드려요.
이퀄은 상기 설명대로 사용감이 매우 구리고 타수가 적어 단심확률이 불안정합니다.
추가치적 12초의 이점은 있으나 이는 해당 스킬트리의 나선 2스택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구요.
플불의 경우 마찬가지로 선딜레이의 불쾌감으로 안씁니다.
또한 날라가는 시간도 있으며 보스이동시에 대처가 안된다는 단점이 명확합니다.
나선-레오불 조합이 여러 변수를 놓고 적용하기에 가장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개인취향일 수 있습니다.)
Q. 퍼펙트샷 작열보다 대재앙 작열이 더 좋지 않나요?
이 부분은 철저하게 개인취향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딜지분도 대재앙이 퍼샷보다는 우세하다는 결과값이 있긴하지만 저는 퍼샷을 좋아해서 퍼샷에 작열을 주었습니다.
실전성에서 나름의 논리를 말씀드리자면 퍼샷 10작열과 대재앙 노작열은 쿨타임이 같이 돌아가기때문에 라이플 털어내는 사용감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점도 그 이유입니다.
퍼샷10작이 아니라면 쿨이 같이 돌아가지 않을 것 이기때문에 8작기준으로는 대재앙 작열이 더 좋아보이긴합니다.
영상 참고하시어 속는 셈 치고 한 번 맛보시고 저와 같은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세팅이 결코 최고점에 대한 정답은 아니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분께 추천드리는 정도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세팅도 있구나 참고하시면서 저마다 만족스러운 최종 세팅을 다들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조쿠 화이팅 :)
+++ 좋은 아이디어가 너무 많네요!
Babyl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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