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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브 5관 클리어 대사에 대한 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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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개
조회: 1621
2022-08-18 14:44:12
혼돈(페트라니아)의 기둥이 질서(아크라시아)를 꿰뚫고
태초(루페온)의 손길이 태양(아크)을 빚어내면
빛의 의지(생명을 탄생시키는 아크라시아)는 심연(죽음)으로 굴복할지어다

이렇게 해석한 글을 봤는데 여기서 하나 의문이 드는것이
"태초의 손길이 태양을 빚어내면"이라는 문장

태초의 손길에서 태초가 정말 루페온을 의미하는가? 왜냐하면 당장에 쿠크세이튼도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 중 하나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 꼭 태초의 손길이 루페온, 이그하람이 아니라 루페온이 창조한 신들(일곱 주신)과 같이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태양은 태양을 모방하여 만들었던 붉은 달, 정확히는 태양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하게 만들어진 붉은 달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태초의 손길에 태초의 존재는 누구일까 추측하면 이그하람을 죽일 때 카제로스에게 붙었던 태초의 존재들일 수도 있고, 갠적으로 카제로스=안타레스 설을 믿고 있는 저로는 카제로스를 지칭하는 말일 수도 있다고 추측됩니다. 만약 태초의 손길이 카제로스의 손길을 지칭하는게 맞다면 겉으로 드러난 설정상 태초의 존재가 아닌 카제로스를 태초라 지칭하는 만큼 카제로스=안타레스 설이 더 부상하게 되기도 하구요

쨌든 그렇습니다.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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